매일 아침 야산을 등산하면서 산야를 가득 채우며 신선하게 피어나는 산야초들을 보곤
두 서너 줌씩을 채취하여 백초즙을 만들어 보려고 마음 먹고 시도를 해 본다.
(매실을 수확하기 두 세달 전부터 찔레꽃순이나 쑥을 비롯하여 연한 순들을 채취해서
계속 발효시켜 나왔는데 처음의 것들 사진을 갖추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연한 넝쿨(아직 이름 모르는 중)
뽕나무
질경이
엉겅퀴
귀리
산속의 숙구제미(?,ㅎ)
감나무잎,순
싸리나무순
늪지의 풀과 꽃들
뱀고사리
숲속 늪지의 쇠뜨기
쑥을 깨끗이 씻어서 물이 빠지도록 건져놓아 두었음. (쑥은 이미 따로 즙을 만들었음)
명감나무의 새순.
매실나무의 부드러운 순
지우초라 불리는 약초순
두 세 주먹 정도의 순들을 씻어서 물이 빠지도록 채반에 담아둔 모습
이것은 쥐똥나무 순이랍니다.
위의 것은 산초피나무 순이고요,
위의 것은 고들빼기(꽃이핀 상태의 것임)
보통 개복숭아라 불리는 나무 순임
복분자나무의 연한순들
이것은 두릅나무에서 두번째 올라온 순들과 연한 잎들.
이것은 응덩넝쿨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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