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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완벽한 처방전/ 처음이에요
잔잔한 시냇가
2007. 9. 6. 07:25
남녀관계가 주제를 주제로 한 유모어 두가지(출처:샌드-한, 메기-재학).
너무 지나치지 않으면서 웃음과 활력을 주는 자료로 편집하려니 쉽지 않군요.
웃음이 깃드는 아름다운 저녁 되시기를!!
★ 처 방 전
약방에 온 여자는 약제사를 보고 비소를 달라고 했다.
'비소를 무엇에 쓰실 건가요?'
그러자 여자는 흥분해 하며 말했다.
'남편을 죽이려고요.'
'그런 목적이라면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냈는데,
그녀의 남편과 약제사의 아내가
간통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그러자 사진을 본 약제사가 말했다.
'아니! 처방전을 가지고 온 줄은 미처 몰랐네요!
당장 드리죠!'





처음이에요… ^^
남자 친구 몇명과 은밀히 사귀던 한 아가씨가 몸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
산부인과를 찾았다.
젊은 남자 의사가 진찰실로 오더니 말했다.
“하의를 벗고 진찰대에 올라가세요.”
아가씨가 부끄러워서 멈칫거리고 있는데 의사가 다시 물었다.
“처음이신가 봐요?”
아가씨가 배시시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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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몇번 있지만 의사는 처음이라서요.”
출처 : Blue Bird(명화정)
글쓴이 : 명화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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