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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것에 눈을 뜨면
잔잔한 시냇가
2007. 9. 18. 23:32
사람들에게는 눈이 몇 번
뜬다고 한다.
첫번째는
당연히 태어날때 뜨는 눈이고
이것을 육의 시작이라고 한다
두번째는 학문에 대한 눈이 띄는 것이라 한다.
살아갈 길을 닦는것이라 한다.
세번째는 삶에 대한 눈이라 한다.
살아가면서
자신 서야할 자리가 어디인지 찾는 것이라 한다.
네번째는
타인에 대한 나눔과 베품
삶의 질에 윤택함에 눈을 뜨는 것이라 한다.
물론 더 많은 눈을 떠야할 경우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과연 어느곳에 얼만큼의 눈을 떴을까?
출처 : 푸르고 부드럽게
글쓴이 : 하시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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