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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백지영 - 입술을 주고
잔잔한 시냇가
2009. 2. 10. 20:22
벌써 입술을 주고
벌써 입술을 주고
너잖아 이러면 안되잖아
우린 사랑하면 안되 너와 나는
알잖아 이런건 나쁘잖아
너는 내친구와 사귀고 있잖아
말도 안된다고 쳐내 보려해도
내맘 이미 흔들리는걸
날 갖고 노는지 말 같지 않은지
화를 내보려해도
벌써 입술을 주고
니 손을 꼭잡고 니 눈길에 취해
내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기억을 지우고 이 순간에 취해 친굴잊고
벌써 입술을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벌써 입술을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왜이래 내가 미쳤어 이래
정말 사람들이 알면 큰일나게
forget today 오늘은 다 잊을래
우린 내일부터 다시 친구해
잘못된 거 잖아
날 유혹하지마
몸과 맘이 따로 노는걸
날 만지는 니가 너의 그 손길이
이미 나는 좋은 걸
벌써 입술을 주고
내 손을 꼭 잡고
니 눈길에 취해
내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기억을 지우고 이 순간에 취해 친굴잊고
벌써 입술을 주고
내 손을 꼭 잡고
벌써 입술을 주고
내 손을 꼭 잡고
오늘 또 키스를 하고
다시 또 너를 밀치고
바보같은 되풀이로 자꾸만 내가 망가져
벌써 입술을 주고
내 손을 꼭잡고
니 눈길에 취해
내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기억을 지우고 이 순간에 취해 친굴잊고
벌써 입술을 주고
내 손을 꼭 잡고
니 눈길에 취해
내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기억을 지우고 이 순간에 취해 친굴잊고
벌써 입술을 주고
출처 : 부족한 듯한 여백,
글쓴이 : маRØ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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