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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의 기도
잔잔한 시냇가
2009. 10. 26. 10:06
< 나의 기도 /석영 >
시도 때도 없이
반백년 그 이름을 부르며
살아 왔는데도
당신을 알기에
너무나 초라합니다
하지만 좋아서
떠나지 못합니다
당신이 행복이요
천국임을
교감케 하옵소서
...
출처 : 이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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