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을 위하여/웃음, 유머, 해학, 풍자

[스크랩] 생각이 있는 웃음 모음집

잔잔한 시냇가 2010. 7. 22. 18:09
생각이 있는 웃음

☞유머는 삶의 윤활유다!

미국의 유명한 병원들은 의사가 주사와 약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기쁨으로
치료를 한다고 한다.우리나라 병원에서는 아침에 의사가 회진을 하지만
그곳에서는 간호사가 삐에로 복장을 하고 환자를 웃기며 회진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간호사가 웃길 때 잘 웃는 환자는 아무리 심각한
병이라도 쉽게 회복이 되는데,대단한 병이 아닌데도 끝까지 웃지 않는 사람은
대부분 회복이 늦어지거나 아니면 빨리 죽는다고 한다"

굳이 이상황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유머는 삶의 활력소요 생명 요소인 것이다.
유머의 장점은 읽은 것을 자기 것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머가 넘쳐야 밝은 사회, 밝은 세상, 기쁜 세상이 되는 지름길이다.
웃을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웃어야 더 재미있게 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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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쟁이 할머니네 식당..◆

예전에 삼전동에 위치한 어느 식당의 이야기...
점심때가 지나서 난 그 식당에 들어 섰다.
그 일대에서는 유명한 욕쟁이 할머니가 계신 식당...
음식 솜씨도 유명하다..
하지만 더 유명한건 밥보다 배불리 먹고 나올수 있는 할머니의 욕!!!

" 할매...밥줘!!! "
" 머하느라고 여태 밥도 못 얻어 처먹고 댕겨!! "
" 하하 여전 하네? "
" 여전허긴 써글놈아 우선 물이나 처먹어!! "
차가운 보리차를 물통째 던져주는 할머니..
내가 이식당에 처음 왔을때가 기억난다.


지나는 길에 무심코 들어선 식당..
기대했던
" 어서 옵쑈~ "
라는 인사 대신에...
" 자리 없으니까 여기 같이 낑겨 앉아 처먹어!! "
-_-;
허리굽은 할머니의 날카로운 막말 ;;
당황스러웠다.

" 할머니 좀 기다렸다 먹죠 뭐.."
" 배고픈데 뭘 기다려!!! 여기 같이 앉아 처먹어!! "
-_-;;

메뉴판도 없다.
주문도 받지 않는다.
참 당황스럽다.......썅;
그때 할머니의 욕지거리 덕에 합석한 테이블의 여자가 웃으며 말을 한다.
" 여기 처음 오셨나봐요? "
" 네? 네..지나가다가 들어왔죠.. "
" 후후 제대로 오셨네요... "
" 근데 여기 메뉴판이 없네요? "
" 네? 아..여긴 메뉴 없어요..그냥 주는데로 먹어야죠..후훗 "
웃기는 썅;;
내가 무슨 개돼지도 아니고 내돈내고 밥먹으면서 주는데로 먹긴;;;
잠시후 쟁반 가득 나오지 않고 달랑 국과 국물뿐인 음식..
" 흘리지 말구 처먹어!!! "
난 밥과 국을 바라보며 기다렸다..반찬이 나오기를...
" 왜 안처먹어? ..제사 지내냐 쌍늠아!! "
" 반찬..안주세요? "
" 앞에 반찬 있는데 멀 따로 줘..같이 처먹으면 돼지!! "
-_-;
" 여기 원래 그래요..같이 드세요.. 엄마 장조림 더줘.."
" 이년은 고기만 처먹고 있어..야채가 좋은거야... "
" 헛...어머니세요? "
" 아뇨...여기선 그냥 그렇게 불러요..후훗 "
" 이년아 사내라고 또 꼬리치냐!! 이년은 사내만 보면 질질 흘려 아주.."
" 엄마두 참..."
-_-;
내가 이상한건지 저 둘이 이상한건지...젝일;;
시장기에 밥을 먹으니 한공기로 양이 모자른듯 했다.
" 밥그릇 빵꾸나것다 쌍늠아.. "
밥그릇을 휙 뺏어간 할머니는 처음보다 더많은 밥을..아니 누룽지를 담아 주셨다.
" 남기지 말고 다 처먹어!! "
-_-; 무서워서이기도 했지만 맛있는 누룽지와 국..반찬으로
금새 시장기를 면하고 계산을 하고자 일어났다.
" 잘먹었습니다..얼마예요? "
" 알아서 내고 가!! "

" 네? "

" 알아서 내라고 상늠아 귀구녕에 말뚝을 처박았나.."
-_-;;;;

4천원을 내밀자...

" 너 사장이야? "

" 아뇨.. "
" 월급쟁이지? "
" 네.... "
" 월급쟁이가 무슨 밥을 먹구 4천원씩이나 처질러!! 이런 처죽일 느마 "
" 그럼.. "
할머니는 내손에서 이천원만 빼 가셨다.
" 가서 일열심히하고 돈 열심히 벌어 모아!!
기집 엉덩이에 돈 다 쑤셔 밖지 말고!! "
-_-;;
" 아...안녕히 계세요.. "
그렇게 난 이식당에서 당황스런 한끼를 해결하고 갔지만..
가끔 이근처를 지날때면 생각이 난다.
잊을수가 없는 구수한 할머니 손맛과 걸퍽진 욕...
이상하게 전혀 기분이 상하지 않고 오히려 허허 웃음이 나온다.
지금 밥을 먹으면서 처음 온듯한 사람의 어리둥절한 모습에
또한번 웃음을 머금어 본다..
저 사람도 분명 다시 이곳을 찾을께다..

사적인 악담이 아닌
그 깊은 바닦에 깊은 정을 깔고서 던져주시는 할머니의
질퍽한 욕 한사발...진짜 꿀맛이다.
" 엄마!! 국 더줘요.. "
" 바뻐 쌍늠아 니가 가서 퍼먹어!! "
-_-;
욕을 통해 아직 정정한 할머니의 기운을 느낀다.
할머니지만 나도 이제 어머니라 부른다..
그분의 그마음을 느끼기에.....

오늘도 즐거운 하루들 되시길 바랍니다.


★선망받는 직업★

아들이 대학에 다니고 있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다.
"IMF보다 더 어렵다는 이 시기에 아들아 너는 졸업하고
어떤 직장을 갖기를 원하느냐.
아들이 대답했다."
"예 저는 기금이나 정치자금 모집자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일거양득★

남해에 창선대교가 건설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다리가 튼튼한지 아닌지를 시험할 방법을 논하고 있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자신의 아내를 건너게 하면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내 아내가 다리를 안전하게 건너게 되면 우리모두는 다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하게 건너지 못하면, 나는 보상금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미끼★

전라도 여자와 경상도 남자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을 하기전 연애시절 경상도 남자는 매일 아름다운 꽃과 선물을
전라도 여자에게 선물을 했다.
어느날 전라도 여자가 물었다.
"연애할 때 당신은 매일 꽃과 선물을 가져왔었는데 왜 요즘에는
그렇게 하지 않나요?"
그러자 경상도 남편이 대답했다.
"당신은 물고기를 잡은 후에도 어부가 미끼를 낚시에 끼우는 것을
본 적이 있소?"


★대사가 있는 배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느 아이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50년간의 결혼" 이란 연극에서 대사가 없는 역을 맡게 되었다고 불평했다.
그때 아버지가 말했다.
"끝까지 그 역활을 충실히 해라 그러면 결국 너는 말하는 사람 역활도 맡게
될것이다"

★사나운 사람★

김모모 중앙정보부장이 남 아프리카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들은 사자를 구경하러 갔다.
김모모씨는 혼자 다녔다.
그러다가 나머지 가족들이 김모모씨를 찾으러갔다.
그들은 사자와 마주쳐 있는 김모모씨를 발견했다.
그러자 가족중의 한 사람이 소리를 질렀다.
"어떡하죠?"
그러자 일행중 한 사람이 말했다.
"가엾은 사자가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제 스스로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놔 둡시다."


★이유★

어느 아이가 아버지에게 물었다.
"왜 대부분의 아기들은 깜깜한 암흑속에서 태어날까요?"
아버지가 대답했다.
"왜냐하면 아기들은 자신들의 엄마가 집에 있기를 원하기 때문이야"


★휼륭한 연설★

어느 대학교수가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다.
그런데 총장이 갑자기 몸이 아파 자기 대신 어떤 교육자 대회에서 축사를 좀 해달라고
요청했다.
교수는 자신의 아들에게 이유를 설명하고 휴가를 다음날까지 연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들이 물었다.
"대신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아버지가 말했다.
"설명해줄께, 만일 유리창이 깨어졌을 때 유리 장수를 찾지 못한다면 나는 새 유리창을
끼울 수가 없단다. 그런경우 나는 마분지를 끼워야 한단다. 그것이 바로 대신하는 것이란다."
교수는 자신의 아들을 교육자 대회에 데리고 갔다.
그가 축사를 마친 다음에 아들에게 오늘 내 연설이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아빠는 마분지가 아니라 진짜 유리창이었습니다."


★거짓말과 허풍★

중학교 다니는 아들이 어느날 친구 한명을 데리고 집에 왔다.
아버지가 물었다.
"너와 네 친구 중에서 누가 더 공부를 잘 하느냐?"
아들이 대답했다.
"아버지 아버지는 저를 무척 당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만일 내가 더 공부를
잘 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허풍을 떠는 것입니다. 만일 제 친구가 더 공부를
잘 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십계명★

어느 주일 학교교사가 우리 아들 원중이에게 모세가 십계명을 받았다고 말해주었단다.
교사는 각 계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어기면 안된다고 말해주었단다.
나는 우리 아들에게 물어보았다.
"원중아 십계명중 하나를 어기면 어떻게 되지?"
우리 아들이 대답했다.
"그러면 나머지 아홉가지 계명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지...."


★재치 ★


매우 영리한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그 아이의 이름을 물었다.그가 대답했다.
"제 이름은 우리 선조의 이름중에서 17대 할아버지의 이름과 같습니다."
"네 17대 할아버지의 이름은 무엇이냐?"
"제 이름과 똑 같습니다."
"너의 어머니는 식사시간이나 너를 부를적에 어떻게 부르느냐?"
"우리 엄마는 나를 부를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나는 맨 먼저 식탁에
가 앉아있기 때문입니다."


★내용물★

노유현이 접시에 어떤 음식을 덮개를 덮어 어디론가 가져가고 있었다.
그때 이호창이 물었다.
"접시에 담겨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노유현이 말했다.
"만일 당신에게 가르켜 줄것이었다면 나는 접시에 덮개를 덮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행자의 모자★

이스라엘의 어느 도시에 가면은 무조건 모자를 써고 다녀야한다고 한다.
어느 날 이호창이 그 도시에 갈 일이 생겨서 가게 되었는데 모자를 쓰지않고
도로를 거닐고 있었다.
그때 10살쯤 된 소년이 이호창에게 모자가 어디있느냐고 물었다.
이호충이 대답했다.
"나는 모자가 필요없다 하늘이 나의 모자란다."
소년이 다시 물었다.
"아저씨는 머리가 작은데 왜 그렇게 큰 모자가 필요한가요?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예요"


★서열★


주일학교를 방문했을 때 한 학생이 물었다.
"왜 우리는 항상 주를 '왕'이라 불러야 하고 우리가 기도할 때는 항상 주를 우주의 왕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아무도 해답을 모르는 듯 어리둥절해 하고 있었다.
그러자 주일학교 교사가
"잘 들어라 왕은 인간 사회에서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그러자 그 들중 한명이 말했다.
"선생님 나는 선생님께서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생가합니다.
트럼프에서 에이스는 왕보다 더 높지않습니까?"


★사회봉사★


어느 소년이 어머니에게 물었다.
누가 사회봉사기관에서 일하며 사회봉사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사회봉사란 남들을 돕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었다.
그때 소년이 물었다.
"그러면 남들은 누구를 돕나요?"


★변명★

어떤 목장에서 배달된 우유에 물이 많이 섞여있다고 불평했다.
목장주인이 말했다.
"당신은 모르십니까? 오직 동물들만이 순수한 우유를 제공합니다."
"동물이 물을 많이 섞은 우유를 제공하다니요....!!"


★진짜 사업★


뉴욕의 어느 유태인 세일즈맨은 몇 가지 새로운 견본을 가지고 소매상을 방문하게 되었다.
소매상은 그날따라 일진이 사나워 모든것이 잘못되었다.
점원들중 일부는 출근도 하지 않았고 난방도 고장이 나서 추워서 죽을 지경이었다.
그는 세일즈맨을 만나자마자 어떤 견본도 보기 싫으니 나가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세일즈맨은 견본들을 꺼내어 계산대 위에 올려놓았다.
그때 소매상은 화가나서 그에게 즉시 밖으로 나갈것을 명령했다.
세일즈맨이 어물거리자 소매상은 실제로 그를 밖으로 내 밀어버렸다.
몇 분 후에 세일즈맨이 다시 상점안으로 들어오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진짜 사업을 합시다."


★걸인의 사업★

어느 건장한 청년이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는 어느 사업가에게 다가가서 구걸을 원했다.
그러자 사업가가 말했다.
"왜 당신은 사업을 해서 돈을 벌지 않고 구걸을 하나요?"
그때 거지가 대답했다.
"구걸하는 것이 나의 사업입니다."


★일★


어떤 사람이 담배를 피운다고 젊청년들을 나무라고 있었다.
그때 그 젊은 청년이 화를 내면서 말했다.
"그렇게 할일이 없소 당신 일이나 똑바로 하시오"
"그러자 그 사람이 말했다.
"이것이 바로 내 일이오"


★조건★

저명한 유태인이었던 독일계 철학자 모세스 멘델슨은 황제 프레드릭 2세로부터 괴테의
50주년 생일을 기념하는 왕족파티에 초대되었다.
그는 천주교 주교 옆에 앉게 되었다.
그는 율법에 어긋나는 육고기 요리가 나왔을 때 타인의 주목을 받는 유태인이었기
때문에 웨이터에게 야채 요리를 대신 갖다달라고 부탁했다.
그때 주교가 멘델슨에게 말했다.
"박사님! 당신은 언제쯤 미신을 버리고 우리의 음식을 먹을 수 있게될까요?"
그때 멘델슨이 말했다.
"당신의 결혼식 만찬회가 개최된다면 나는 그것을 먹게 될 것입니다."


★어느 유태인 고물상★


히틀러가 처음 집권하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유태인에게 행상을 하도록 허용되었다.
어느 나이든 유태인이 베를린의 거리 여기 저기를 다니면서 외쳤다.
"고물 삽니다. 고물 삽니다."
승강기가 없는 아파트의 5층에서 살고있던 어느 독일인이 창문으로 머리를 내밀고 말했다.
"이보시오 이리로 올라오십시요 팔것이 있습니다."
늙은 유태인은 계단을 따라서 5층까지 올라가서 물었다.
"선생님! 무엇을 파실건가요?"
독일인이 웃으면서 말했다.
"독감입니다."
그러자 그 유태인이 말했다.
"선생님 나는 고물만 사도록 허용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그것을 고이 간직한 후에
내가 그것을 살 수 있도록 허용되었을 때 다시 나를 부르십시요"


★황제의 초상화★

프란시스 조셉황제의 초상화가 어느 유태 교회의 복도벽에 걸려있었다.
프란시스 조셉황제는 즉위 50주년을 기념해서 그 교회를 방문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유태인들을 싫어하던 사람들이 황제가 그 교회를 방문하기로 되어 있던 바로 그날
황제의 초상화를 아무도 모르게 딴 곳으로 가져가 버렸다.
그는 유태인들을 당황하게 만들려고 했다.
황제가 도착하고 환영사를 한 후에 황제는 자기의 초상화가 없는 것을 보고 말했다.
"지난번에 내가 여기를 방문 했을때에는 나의 초상화가 벽에 걸려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없군요"
그러자 그들이 대답했다.
"예 우리는 황제의 얼굴을 직접 볼 기회가 없을 때에는 초상화를 벽에 걸어두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황제의 얼굴을 직접 볼 수가 있기 때문에 보관해 두었습니다."



★환상★


어떤 시골뜨기가 서울의 대도시로 여행차 오게되었다.
그는 밤에 주위의 근사한 술집에 술을 한잔하러 갔다.
술집에는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의 행색은 초라했고 누가봐도 촌놈티가 물씬 풍겼다.
그들 중 한명이 "촌놈"을 오라고 해서 축배를 들자는 소리를 들었다.
"촌놈,촌놈아 이리와 우리와 함께 술을마시자 측배를 들자."
시골뜨기는 거기로 걸어가서 잔을 들면서 말했다.
"나는 환상을 마실것입니다. 당신들은 환상에 젖어있기때문에 나를 촌놈이라고 불렀습니다.
나는 술을 마시기 전에 당신들이 숙녀들이요 신사들이라는 환상에 젖이 있었습니다.
자 환상을 위하여 축배"


★예법★


러시아 황제가 통치하던 시절에 어느 아름답고 교양있는 젊은 숙녀가 키에프 시장을 찾아가서
그녀의 아버지는 억울하게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시장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석방시켜 달라고 애절하게 간청했다.
시장은 그녀의 간청에 감동된 나머지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한가지 조건만 당신이 들어준다면 그렇게 할것이요 나의 책상으로 가서 책상위에 있는 신랑에게 입맞춤을 하시요"
그는 예수의 흉상을 가리켰다.
그때 젊은 숙녀가 말했다.
"시장님! 러시아 예절에 의하면 신랑이 신부에게 먼저 입맞춰야 하기 때문에 예법에 어긋납니다."



★발전이 안되는 이유★


어느 유태인 세일즈맨이 뉴욕시의 외곽 마을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는 어느 잡화상의 주인에게 찾아가서 이 마을에서 흥미로운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상점 주인이 말했다.
" 예 있습니다. 여기에는 유태인이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때 세일즈맨이 말했다.
"그래서 이 마을이 작았군요 만일 여기에 유태인들이 살았다면 이곳은 큰 도시가
되었을 것입니다."


★비상한 기억력★

지금부터 약 75년전 뉴욕에는 리브만 박사라는 유명한 심장병 전문 의사가 있었다.
그의 치료비는 비쌌다.
처음 초진에는 15달러 재진은 10달러였다.
당시에 그 돈은 상당히 큰 돈이었다.
어떤 유태인이 자기의 심장병 때문에 리브만 박사에게 가서 진찰을 받고 싶었다.
그러나 초진 치료비 15달러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다.
그는 치료비를 깍을 궁리를 해냈다.
그는 리브만 박사의 사무실로 찾아가서 말했다.
"박사님 또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리브만 박사는 뛰어난 기억력의 소유자 였기때문에 그를 과거에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이란걸 알았다.
리브만 박사는 청진기로 그 사람의 심장 맥박을 점검한 후에 말했다.
"나는 당신의 몸에서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과거에 당신에게
처방해준 똑 같은 약을 먹기 바랍니다."



★어느하객★

어느 유태인 군인이 휴가를 얻어 파리를 방문했다.
거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그는 어느 건물 유리창을 통해서 흰옷을 입은
한 젊은 숙녀가 케이크,촛불,꽃들이 있는 탁자옆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군인은 옆문으로 살짝 들어가서 그녀를 보았다.
그녀가 말했다.
"여기에는 친척들 외에는 그 누구도 들어올 수가 없는 곳입니다. 오늘은 테레사 수녀가
예수와 결혼식을 올리는 날입니다."
군인이 말했다.
"나는 신랑과 친분이 있는 사람입니다."



★임종이 가까운 이유★

어떤 유명한 종교인이 과부와 홀아비 고아들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 어느 부자를 방문했다.
부자는 종교인을 모르는 척하며 물었다.
"당신은 누구인가요? 어떻게 내가 당신에게 큰 기부금을 내야하지요?"
종교인이 놀라면서 말했다.
"나는 과거 수십년 동안 설교를 하기도 하고 책을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분명히 당신은 내 책을 한번쯤 보았거나
내 설교를 한번쯤은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부자가 말했다.
"아닙니다. 나는 선생님을 모릅니다."
그러자 종교인이 말했다.
"사장님! 죄송합니다만 당신은 임종이 가까운 듯 합니다."
부자가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말했다.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설명해 주신다면 나는 당신에게 기부금을 드리겠습니다."
종교인은 그 의미를 가르쳐 주기로 하고 기부금을 호주머니에 집어 넣고 웃으면서 말했다.
"일반적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답니다.그래서 나는 당신이 나를
못 알아보기에 당신의 임종이 가까워 온게 아닌가 하고........."



★대공황★

이스라엘 정부가 처음 설립되었을 때의 이야기다.
이스라엘 정부는 많은 대표를 미국으로 보내어 사람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하도록 권유했다.
어느 대표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본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는 본국으로 돌아왔을 때 질문을 받게 되었다.
"미국에 있는 유태인들을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가 대답했다.
"미국에 대공황이 생기면 됩니다."


★두뇌의 차이★

유태인을 싫어하던 어느 독일인이 유명한 유태인 철학자 모세스 맨델슨을 만나게 되었다.
독일인이 물었다.
"어떻게 당신은 그렇게 많은 명예와 칭찬을 듣게 되었나요? 당신은 내가 안 가진 무엇을
가지고 있나요?"
맨델슨이 말했다.
"두뇌입니다."


★인사를 받을 자격★

돼지 장사를 하던 어떤 사람이 어느 지방의 자치단체장으로 선출되었다.
어느날 어떤 사람이 그의 곁을 지나갔지만 인사를 하지 않았다.
그러자 자치단체장이 그를 꾸짖으며 말했다.
"나는 인사를 받을 자격이 없나요? 나는 이 지방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당신들의 재산을 지켜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말했다.
"단체장님! 당신은 먹을 것을 제공한다고 모든 돼지에게 인사를 하십니까?"

★목소리가 큰 이유★

서울시에서 상계동 철거계획을 발표하면서 모든 사람들은 그곳에서 떠나서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그러자 상계동 철거주민들은 대표를 선출하여 정부청사로 보내어 다시한번
간청을 하도록 했다.
정부청사로 찾아간 대표가 큰소리로 말했다.
"우리 죄 없는 선량한 시민을 불쌍히 여기어 계획을 철회하여 주십시요."
그러자 정부 대표가 말했다.
"왜 당신은 그렇게 큰 소리로 말합니까? 큰소리로 말한다고 안될일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그러자 주민대표가 말했다.
"지금 나의 목소리는 나 혼자만의 목소리가 아닙니다 수천명에 가까운 우리 주민
모두의 목소리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큰소리로 당신들에게 들렸을 겁니다."

★인사를 하지 않는 이유★

노유현은 대통령에 당선되어 청와대에 입성하게 되었다.
처음 청와대에 들어가던날...
청와대 입구에는 역대 대통령들 흉상이 새겨져 있었다.
모두들 청와대를 방문할때는 그 흉상들 앞에서 절을 하고 들어갔다.
그러나 노유현은 그냥 들어갔다.
그때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그에게 물었다.
"어째서 당신은 흉상에 절을 하지 않습니까?"
노유현이 말했다.
"한때는 나도 그들에게 절을 했습니다.그러나 그들은 답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나에게 절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절을 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치과의사가 된 이유★

어떤 부인이 한때 그녀의 아들이 이비인후과 의사가 될것이라고 자랑했다.
여러해가 지난 후에 어떤 여자가 그 부인에게 아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그부인 대답했다.
"예 그는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그는 치과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여자가 말했다.
"당신은 아들이 이비인후과 의사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걸로 기억하는데 무슨일이
생겼던 모양이군요"
그러자 그 부인이 말했다.
"나의 아들은 무척 영리하답니다. 그는 인간에게는 귀가 두개 뿐이지만 치아는 서른 두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알아온 기간★

어느 어머니는 두 딸이 마을에 서커스단이 찿아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의논하고 있는 소리를 엿들었다.
그들은 둘 다 써커스를 구경하기로 원했다.
10살된 딸이 12살된 그녀의 언니에게 말했다.
"언니가 어머니에게 우리를 써커스에 보내달라고 부탁해!"
그러자 언니가 물었다.
"왜 네가 어머니에게 직접 말씀드리지 않지?"
동생이 말했다.
"언니가 나보다 더 오랜 기간동안 어머니를 알고 있기 때문이야"


★현명한 처사★

노유현은 부시라는 의사를 한밤중에 찾아가서 자기의 아픈 자식을 고쳐달라고 간청했다.
부시는 아이를 진찰한 후에 말했다.
"심각한 병이 아닙니다. 단지 감기에 걸렸을 뿐입니다.그러므로 한밤중에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마시고 내일까지 기다리세요"
그러자 노유현이 말했다.
"부시 의사선생님! 낮시간동안 당신은 치료비를 잘 지불해주는 환자들을 보살피느라고 바쁘셨을 겁니다..
불행하게도 나는 치료비를 지불할 처지가 못 됩니다. 따라서 나는 당신의 수입에 지장을 주지않는
밤에 찾아오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자와 죽음의 천사★

노유현이라는 유명한 농담꾼이 살고 있었다.
그는 부자들을 찾아다니며 재미나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돈을 벌며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날 수전노로 알려져 있던 정몽존을 만나러 갔다.몽존이 말했다.
"노유현씨!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기부금을 얻기 위해서 우리를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를 결코 좋게 말하지 않습니다.우리 부자들을 증오합니다.
왜 그들은 그런지 나에게 말해주십시요"
노유현이 말했다.
"몽존씨 죽음의 천사(저승사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일거리를 제공합니다.
장의사도 죽음의 천사(저승사자)때문에 먹고 살고 장례의식에 사용하는 수많은
기념품 제작자도 마찬가지이고 공동묘지 관리인등등이 좋은 예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죽음의천사를 증오합니다. 같은 예가 아닐런지요"


★고집센 부시★

미국의 부시가 대한민국 청와대를 방문하여 회담을 하기로하였다.
그는 청와대에서 노유현과 영어로 회담하기를 원했다.
부시는 영어를 잘 알고 있었지만 노유현은 영어를 잘 모른다.
그래서 노유현은 한국어로 회담하기를 주장했다.
부시는 노유현이 영어로 회담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그러자 결국 노유현이 말했다.
그럼 영어로 임해주지~~
"GOOD BY!!"


★재산공개★

정조영은 나이가 많아 임종할 때가 가까워왔다.
어느 동료 사업가가 문안차 들렀다가 올해 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조영이 대답했다.
"사람이 파산할 때가 되면 자신의 재산을 공개하는 법이 아니랍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국비로 해외여행을 하게 되었다.
해외여행 목적은 다른 나라의 국회를 견학하고 배워오는게 임무였다.
그러나 그들은 견학에는 관심이 없고 관광에만 마음들이 쏠려있었다.
어느 날 그들은 기차를 타고 관광을 하게 되었다.
그들을 안내하던 현지 가이드들이 그들에게 일일이 기차표를 사서
윗 호주머니에 넣어 두었다. 그리고 모두에게 윗 호주머니에
기차표가 들어있으니 모두들 다음날 가실적에 기차표를 단단히 챙기라고
두번 세번 일러주었다.
이윽고 다음날 관광차림에는 정장이 안어울린다고 생각한 이들은 모두
간편복장으로 관광길에 올랐다.
이윽고 기차가 출발하고 차장이 차표검사를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호주머니 마다 뒤적거려보았지만 차표를 찾을 수가 없었다.
차장이 말했다.
"당황하지 마십시요. 나에게 요금을 내면 됩니다.여행을 마치시고 집으로 돌아가신 후에
차표를 발견하신다면 역에가셔서 환불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러자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말했다.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들은 행선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축복이 아닌 저주★

노유현이 정치 초년시절 도움을 청하기 위해 부자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는 국회의원 입후보도 해야하고 선거자금도 마련해야 했지만 비용이 절대 부족했습니다.
어느 부자를 찾아갔을 때 그 부자는 100원을 주면서 선거 잘 치르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그의 부탁을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노유현이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이삭,그리고 야곱의 축복들이 당신에게 주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그때 부자가 말했다.
"나는 놀랐습니다.당신에게 아주 작은 돈 밖에 주지 않았는데,이렇게 많은 축복을 빌어주다니요"
그러자 노유현이 말했다.
"설명해 드릴께요 나는 당신이 아브라함처럼 이도시 저도시로 떠돌아 다니기를 바랍니다.
이삭처럼 맹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야곱처럼 절름발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같은 입장★

노유현이 대중 연설회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 어느 도시에 가게 되었다.
어느 날 오후에 그는 이발을 하기 위해서 이발소에 들렀다.
노유현이 물었다.
"오늘 이 작은 도시에 무슨일이 있나요?"
이발사가 말했다.
"예 있습니다 노유현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 우리 도시에서 연설회를 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나는 행운이 없습니다.우리 이발소는 저녁8시에 문을 닫습니다.내가 옷을 갈아입고 공연장에 가면 자리가 없을 겁니다.그러면 나는 공연이 끝날때까지 서 있어야 됩니다."
노유현이 말했다.
"나도 당신과 입장이 똑 같습니다.나도 그 연설회가 끝날 때 까지 계속 서 있어야 합니다."


★차이점★


노유현이 어떤 동료 정치인에게 질문을 받았다.
"나도 열심히 연설을 하고 열심히 발로 뛰고 하는데도 정치 헌금은 적은 액수밖에 얻지 못하는데
당신은 어떻게해서 그렇게 많은 정치 헌금을 잘 모으는지요?"
그러자 노유현은 자신은 돈을 증오하고 자신의 연설은 항상 돈에 대한 욕심은 나쁜 것이라고 지적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또 덧 붙였다.
"그런 이유때문에 나의 연설을 듣는 자들은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제거하기를 원한답니다.따라서 그 돈들을 나에게 줍니다.그러나 당신은 분명히 돈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당신에게 돈을 주지 않는것입니다. 이것이 당신과 나의 차이입니다."



★정직한 상술★

노유현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 어느 카페에 들렀다.
맥주 한잔을 주문했다.
술집 주인은 맥주 절반쯤에다가 거품이 절반쯤 들어있는 맥주 한잔을 노유현에게 갖다주었다.
그때 노유현이 물었다.
"당신은 하루에 맥주를 몇병이나 파시나요?"
술집 주인이 말했다.
"하루에 약 스무병정도 팝니다."
노유현이 말했다.
"나는 당신이 맥주를 좀 더 많이 팔 수 있는 길을 알고 있습니다."
술집 주인이 물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노유현이 대답했다.
"잔에 맥주를 가득 채우면 됩니다."


★아인슈타인과 소녀★

아인슈타인 교수는 프린스톤 대학이 수학 연구소 소장이었다.
매일 정오에 그는 점심을 먹으러 자신의 아파트로 걸어갔다.
이 시간에는 학교도 마치는 시간이었다.
그는 어린이들을 사랑했다.
어느 날 그는 메리 윌슨이라는 11살된 소녀와 나란히 걷게 되었다.
그는 소녀에게 학교 생활이 어떠냐고 물었다.
그녀는 수학만 빼면 모든 것이 경이롭다고 말했다.
아이슈타인 교수가 물었다.
"네게 해결해야 할 문제가 뭔지 나에게 말해주겠니?"
소녀는 교수에게 그것을 말해주었다.
그러자 교수는 그것을 즉시 해결해주었다.
소녀는 매일매일 수학문제를 해결해주는 교수를 좋아하게 되었다.
어느 날 메리가 물었다.
"아저씨는 누구신가요?"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나는 앨버트 아인슈타인이다."
다음날 소녀는 자신의 여러 친구들에게 앨버트 아니슈타인이 누구냐고 물었지만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아인슈타인에게 들려주었다.
그러면서 메리가 말했다.
"나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사람들에게 당신은 메리의 친구라고 말하십시요.
그러면 아저씨는 유명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메리의 친구 앨버트 아인슈타인입니다.라고 ....
진짜 그 후에 아인슈타인은 유명한 사람이 되었지요.


★유태율법이 두개인 이유★


어느 유태인이 다른 유태인에게 우리가 어떻게 두개의 율법판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물었다.
"십계명은 하나의 판에 새겨질 수 가없을까요?"
다른 유태인이 말했다.
"설명해 드릴께요 처음에 모세는 이집트인들에게 가서 율법판들에 있는 아이디어를 팔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두 판에 새겨져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모세가 대답했습니다.
'탐내지 마십시요'그러자 이집트 인들이 말했습니다.'그것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가능한 많은 영토를 가지기를 원합니다.' 그는 아메나이트인들에게 갔습니다.
그들은 두 판에 새겨져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모세가 대답했습니다.
'도적질 하지마십시요' 아메나이트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받아 들일 수가 없습니다.도적질은 우리의 사업입니다.'
그 다음 그는 유태인들에게 갔습니다.
그들은 물었습니다.
'그것은 값이 얼마인가요?'
모세가 말했습니다.
'공짜입니다.'
그러자 유태인들이 말했습니다.
'공짜라구요 그렇다면 두 개 다 주십시요'


★해결안★

요즘 모든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많은 의사들은 자기의 사업을 위해
기도한다고 한다.
이럴경우 하느님은 어떻게 하실까?
하느님이 말했다.
"모든사람이 스스로 환자라고 생각하도록 하라 그러면 의사는 돈을 벌 기회를 가지게 될것이요
환자는 건강해질 것이다."


근본적인 차이점

전도사와 세일즈맨의 차이

"세일즈맨은 필요하지는 않지만 원하는 것들을 사람들에게 팔고
전도사는 원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판다"


★청구의 기준★

한때 변호사로 유명했던 노유현 변호사는 자신의 고객들에게 아침 식사때 무엇을 먹었느냐고
묻기를 좋아하던 사람이었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그에게 왜 고객의 아침 식사에 대해서 그렇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가 설명해주었다.
"나는 어느 사람이 아침 식사 때 그냥 평범하고 밥만 먹었다고 말하면 변호사비를 100%만 받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가 계란,고기,그리고 밥을 먹었다고 하면 변호비용을 200% 받습니다."


★이호창이 미국으로 간 이유★

이호창이 선거에서 패배하고 심한 감기 때문에 의사를 만나러 가게 되었다.
의사가 말했다.
"당신의 페는 몹시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가 말했다.
"선생님 나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나는 한국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의사가 말했다.
"미국이요? 천국이요?"
이호창은 한 동안 생각한 후에 말했다.
"미국으로 가겠습니다."


★유태인의 종교의식★


텔아비브의 초창기에는 인구가 5000명에 불과했다.
당시에 어떤 도둑이 한 아파트에 침입하여 은촛대들을 훔쳐갔다.
도난 신고가 접수되었기 때문에 한명의 경찰관이 그 아파트에서 경비를 서게 되었다.
다음 날 밤에 도둑이 다시 그 아파트에 찾아갔다.
그러나 즉시 체포되어 판사앞에 서게 되었다.
판사가 놀라면서 물었다.
"왜 당신은 다음 날 밤에 다시 그 아파트로 찾아갔나요?"
도둑이 말했다.
"나는 유태교 율법서에 입맞추는 것을 잊었기 때문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우문현답★

어떤 동네에 네살 나이에도 비상하게 조숙한 아이가 있었다고 한다.
어떤 동네 사람이 그에대한 소식을 듣고 살펴보기 위해서 찾아왔다.
동네 사람이 아이에게 물었다.
"칼과 포크는 무엇에 쓰기위한 물건인가요?"
아이가 대답했다.
"내가 볼 때 아저씨는 그것을 충분히 알 만큼 충분히 나이를 먹은 사람인데요"


★박수갈채★

어떤 강사가 강의를 하기 위해 초청되어 갔다.
대회장으로 부터 소개가 되자 큰 소리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강연을 시작했다.
"강사는 세가지 방법으로 박수 갈채를 받습니다.
청중이 강의 중간쯤에 박수 갈채를 보내면 그것은 청중이 강사가 앞으로 어떤
좋은 말을 해줄까 하고 희망을 가지는 것이고 청중이 강의가 끝나고 박수갈채를 보내면
그것은 안도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표시입니다. 그러나 청중이 강사가 강의를 하기도 전에
박수 갈채를 보낸다면 그것은 순수한 자비심입니다."


★축사★

유명한 교육자요 철학자인 존 듀이 교수는 그의 90회째 생일을 맞이하여 그의 제자들이 베푼
축하연에서 그의 제자들 중 한명이 축배를 제안하여 존듀이 교수에게 말했다.
"교수님! 우리는 교수님의 100회째 생일도 축하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때 존 듀이 교수가 그 제자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좋습니다. 당신은 매우 건강하게 보이니 가능하겠군"


★순수란?★

어떤 사람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순수한 생활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심어주기를
원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그 사람이 어린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순수한 것이란 무엇인가요?"
나이가 어린 한 소년이 손을 들고 말했습니다.
"순수한 것이란 음료수를 타지않은 독한 술을 의미합니다."


★ 부자나라의 기준 ★

노유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마자 부시는 즉각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부시 대통령은 새 대통령 밑에서 국가가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의논하기 위해
노유현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
부시 대통령이 말했다.
"노대통령! 모든 국가는 어떤 면에서는 모두 부자나라입니다. 남 아프리카는
다이아몬드가 많은 부자나라이고 노르웨이는 물고기가 많은 부자나라요 러시아는
목재가 많은 부자나라이며 미국은 군사대국으로서의 부자나라요 일본은 돈이 많은
부자 나라입니다. 한국은 어떤 면에서 부자나라인가요?"
노유현 대통령이 말했다.
"한국은 문제가 많은 부자나라입니다."


★ 국회의장의 자동차 ★

자유당시절 이개붕 의장이 디트로이트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거기에서 어느 자동차 제조업자를 만났다.
그 제조업자가 말했다.
"우리 회사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십시요.나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장을
우리 회사에서 만든 자동차로 모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개붕 의장은 그에게 자신은 한번도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돈을 주고 승용차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조업자가 말했다.
"그러시다면 반 달러만 받겠습니다."
이개붕은 1달러를 꺼내어 주면서 잔돈을 거슬러 달라고 말했다.
그래 이개붕의 처가 말했다.
"여보 차를 두대 구입하세요"


★ 중요한 것은 돈 ★

2차대전 당시 처질이 방송국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었다.
당시는 전쟁중이었기 때문에 모든 빛이 소등된 상태였다.
택시 기사는 처질을 알아보지 못했다.
택시기사가 말했다.
"선생님 미안합니다. 나는 당신을 방송국까지 모실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처질의 메시지를 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때 처질이 5파운드짜리 지폐를 꺼내어 기사에게 보여주면서 방송국까지
데려다 주면 그돈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기사가 말했다.
"빨리 타십시요.중요한 것은 처질의 메세지가 아닙니다."



★청와대에 들어가려면★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고 얼마후
수많은 사람들이 청와대에 들어가보려고
청와대 앞 정문 경비실 앞에 모여들었다.
경비책임자가 청와대에 들어가려는 어떤사람 에게 물었다.
"당신을 청와대에서 불렀습니까??"
그가 대답했다.
"아니오"
"당신은 청와대에 아는 사람이 있습니까?"
다시 그가 대답했다.
"아니오"
경비책임자가 말했다.
"당신 미쳤나요?"
그러자 그사람이 경비책임자에게 다시 물었다.
"청와대에 들어가려면 미쳐야 합니까?"
"................"


★진짜의 기준★

박정희 대통령이 그의 딸들을 전두환과 김복동에게 시집을 보냈다.
박대통령은 사위들을 불러서 청와대에 같이 근무하게 했다.
어느 날 사위둘이 박대통령에게 물었다.
"사람들은 누가 진짜 박대통령의 사위감이라고 말할까요?
우리는 둘다 육사를 졸업했고 우리는 둘다 청와대에 근무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둘다 똑 같은 봉급을 받고 있습니다."
한참을 생각하던 박대통령이 말했다.
"가장 비판을 많이 받는자, 그가 바로 진짜 내 사위다"


★감사의 말★

서울의 복잡한 지하철을 타고 가던 정소철이 빈자리를 하나
발견하고 앉았다.
얼마후 노유현 대통령이 짐을들고 들어오자 정소철의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자리를 양보했다.
노유현이 앉은후에 정대철은 몇 분동안 기다린 다음 고개를 숙여
노유현대통령에게 물었다.
"노대통령 죄송합니다만, 방금 저에게 무슨 말을했습니까?"
노대통령이~
"아니오" 라고 하자
"아~ 나는 당신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한줄 알았습니다."
노유현~~
"................"


★무식한 자유주의자★

노유현이 덕망이 놓은 이회충이 집에 초대받아가서는
자기는 자유주의자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그때 이회충이 물었다.
"철학을 철저히 공부한 적이 있나요?"
노유현이 대답했다.
"아니오"
또 이회충이 물었다.
"한국정치에 대해서 공부한 적이 있나요?"
"아니오"
이회충이 말했다.
"아~! 그렇다면 무식한게 자유주의자란 말이군요"


★해고를 모면한 김영샴★

어느날 김영샴이 북한과 중요한 무역을 하게되었다.
그는 미국에서 온갖 제품들을 수입해서 북한에 판매했다.
그는 사업관계로 자주 미국으로 유럽으로 여행을 하는 만큼
그의 청와대 대통령 자리를 여러달동안 비워야 했다.
어느날 미국에서 어떤 사람이 물었다.
"당신 나라의 국민들은 어떻게 이런일들을 감수할수가 있나요?"
그때 김영샴이 말했다.
"그들은 오래전에 나를 해고하려 했으나 나를 만나지 못해
시행을 못할 뿐입니다."


★묘자리★

노태우와 전두환이 천하의 명당자리 묘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싸웠다.
서로 먼저 차지하려고 싸운것이다.
그들은 싸우다 싸우다 못해 하나회동기들의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하나회 동기들의 투표결과가 나왔다.
"해결책이 있습니다. 먼저 죽기를 원하는 자가 그 무덤을 차지하게
하기로 하자는 투표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아~ 누가 먼저 죽겠습니까?
".............."
".............."

★김대징의 보디가드★

한국의 대통령 김대쥥이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일을 축하하는 만찬회에 초대되었다.
그는 돈은 내가 내라는 대로 낼테니 한국식음식을 준비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왕실측에다가 음식을 만들고 한국식요리 전문가의 이름을 가르쳐주었다.
이윽고 만찬이 시작되었다.
요리 전문가가 몇 번이나 만찬회에 들어와 김대쥥의 귀에다 대고 뭔가를 말했다.
그러자 옆에 앉아있던 부시가 말했다.
"헤이 미스터 킴 이 이상한 사람은 누구인가?"
김대쥥이 말했다.
"나의 보디가드 박지운 입니다."


★사돈에 대한 배려★

유서민 국회의원의 아들이 마부의 딸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아버지의 모든 호소가 소용이 없었다.
아들이 말했다.
"나는 그 처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나는 그녀와 결혼할 것입니다."
결혼날은 그 해 가을로 정해졌다.
유서민의 아내가 남편에게 사돈의 입장을 고려해서 결혼식에 대통령의
복장이 아닌 마부의 복장으로 마부처럼 입고 가라고 했다.
유서민은 아내의 호소대로 마부들이 사용하는 구두와모자를 샀다.
그와 마찬가지로 마부의 아내도 그녀의 남편에게 유서민 국회의원의 입장을
고려해서 마부차림이 아닌 신사복 정장 차림을 하라고 권했다.
이윽고 결혼식날에 그 들은 각기 이상한 복장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유서민의 친구가 물었다.
"세상에 왜? 당신은 그렇게도 무거운 부츠를 신었소?"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나는 이제부더 진흙투성이 속을 걸어가야 하기때문이오"



★비난★

노유현 대통령이 평판이 좋지 못한 어느 정치가에게 소개되었다.
그때 그 정치가가 말했다.
"나는 소개가 필요없습니다. 노유현 대통령은 집회에서 나를 충분히
비난했습니다."
노유현 대통령이 말했다.
"예, 나는 종종 그렇게 했습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그러나 충분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현명한 중재★

노유현 대통령이 미국의 부시 대통령에게서 초청을 받았다.
초청이유는 이라크인들을 다른곳으로 이사를 시켜야 하는
이사문제 때문이었다.
그는 부시와 이라크인들 사이의 불화를 중재해야 하는 역활을
떠맡은 것이었다.
이윽고 회의가 시작되고 양쪽의 의견을 경청한 후에 노유현 대통령은
회의석상을 쳐다보며 말했다.
"이라크 인들은 가난한 사람입니다. 가난해서 그들이 이사를 가려면
부담이 너무 큽니다. 부시는 부자입니다 따라서 부자가 이사를 하는게
옳습니다."


★헌금★

전두혼이 다니는 교회에서 주를 위하여 어느 청년에게서 10원의
헌금을 요구 받았다. 그때 전두혼이 물었다.
"이봐 젊은이 올해 몇 살인가?"
젊은이가 대답했다.
"스물한살 입니다."
전두혼이 말했다.
"나는 올해 예순 다섯살이라네 나는 아마도 자네보다 먼저 주님을
만날듯 하네 그러므로 나는 주에게 직접 헌금을 갖다드리는게 나을것 같네"


★비상한 기억력★


김대쥥과 이회충이 어느 도시에 있는 한 대학에서
교수채용 강의를 하게 되었다.
그 둘은 한적한 호텔에 들어가서 서로 옆방을 사용하게 되었다.
둘중 이회충이는 준비된 자료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밤새도록 그는 강의를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김대쥥이는 불행하게도 준비된 자료가 없었다.
대학에서는 추첨을 통해 두사람중 한사람을 먼저 강의하게 하였다.
이회충이 먼저 추첨이 되었고 이회충이 강의를 하자 김대쥥이는
밤새도록 들은 강의를 다시 듣게 되었다.
그다음 김대쥥이 차례가 되어 강의를 하게되었다.
그는 간밤에 들었던 이회충이 강의외에는 다는 강의를 들은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이회충이가 한 강의를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했다.
다음날 학생들은 어제의 토론중 누가 더 잘했는가고 토론을 벌렸다.
집중토론 결과 ~
"어떤 강의를 듣고 그대로 반복할 수 있다면 분명히 남다른 기억력의
소유자라는 결론이 나왔다 결국 학생들은 김대쥥을 교수로 채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학교측에 제출했고 김대쥥은 교수로 채용되었다."


★지옥에는 변호사가 너무 많다.★

항상 천국과 지옥에 관해서 설교해온 어느 종교인이 어떤 변호사에게
질문을 받았다.
"우리 변호사들은 천국과 지옥 사이에는 벽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벽이 무너진다면 어떻게 될까요...누가 벽을 세우게 될까요? 천국에 있는
올바른 사람들일까요 아니면 지옥에 있는 죄인들일까요.??"
종교인이 대답했다.
"논리적으로 볼때,벽이 무너진다면 그것은 지옥으로부터 나오는 엄청난
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벽이 무너진다면 올바른 사람들이 그 벽을
세워야 할것입니다. 왜냐하면 지옥에는 사건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유도하는
변화사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특별기도회★

전두혼이 중병에 걸리게 되었다.
전두혼이 다니는 교회에서 회의가 소집되어 전두혼의 쾌차를 위한
특별 기도회를 가지는 방안을 논의하게 되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여
투표로 결정하게 되었다.
다음날 의장은 투표를 실시한 결과,재직 교인 10명중에서 9명이 기권했음을
공표했다.


★다섯명의 비판자★

한 사람이 박지운이 사는 집을 방문해서 박지운의 동안의 행실에 대해서 불평했다.
박지운이 말했다.
"만일내가 당신 같은 사람을 다섯 명만 알게 된다면 나는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
될것입니다."
그 사람이 말했다.
"박지운씨 나는 당신을 최대로 비판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항상 당신의 흠을 찾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나 같은 사람이 다섯 명만
있으면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된다고 하셨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박지운이 말했다.
"그것은 간단합니다. 나는 당신같은 사람을 95명이나 알고 있습니다.그러므로
나는 당신같은 사람을 다섯 명만 알고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될것입니다."



★뒤가 구린 부자 정몽존★


민조당에서 후원금 모집을 하고 있었다.
민조당은 정몽존을 찾아가 500원의 기부금을 요청했다.
그러자 정몽존이
"나는 한푼도 기부금을 낼 수가 없습니다. 나는 이미 여러번에 걸쳐서 여러 통로를
통해 많은 기부금을 냈습니다."
그러자 이 소리를 듣고 있던
노유현이 작은 공책을 꺼내어 마치 정몽존의 비리가 적혀있는 듯이
조목조목 읽어내려갔다.
그때 정몽존이 말했다.
"나는 300원은 기부금으로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은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노유현이 섭섭하다는 듯이 말했다.
"나는 나의 공책에 기록된 대로 우리 국민들에게 알릴것입니다."
그러자 비로소 정몽존이 아니오 다 낼수있고 아니 1000원을 내겠소 하며
비서에게 수표를 끊어서 내게 한다음...노유현에게 물었다.
"공책에 무엇이 기록되어 있소?"
노유현이 공책에 기록되어 있는데로 읽어주었다.
"기부자는 항상 안낼려고 깍으려고 몸부림을 치다가 결국엔 우리가 요구한 금액을
모두 내어 주었다."


★사치스런 이유★

어떤 검찰총장이 아주 사치스럽게 살았다.
그의 집은 궁전 같았다. 그리고 그는 몇 십억짜리 맞춤 자동차를 항상 타고다녔다.
어느 날 그는 사람들로 부터 질문을 받았다.
"왜? 당신은 그렇게 거창한 스타일로 사시나요?"
그때 그가 대답했다.
"사람들은 나에게 선물들을 가져옵니다. 어떤 이들은 매우 경건하고 어떤 이들은
아주 보통이고 또 어떤 이들은 죄인들입니다. 나는 매우 경건한 사람들이 가져온
선물들로는 책들을 삽니다. 그리고 죄인들이 가져온 선물들로는 사치품들을 삽니다.
죄인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사치스럽게 살고있습니다."


★지각한 김구★

김구선생님이 어느 대학에서 개최된 학생대표자 모임에 연사로 초청이 되었다.
때는 겨울 방학이라 날씨가 몹시 추웠고 눈도 내렸다.
게다가 기차는 한 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다.
어느 젊은 청년이 그를 모시는 담당자였다.
그청년은 가능한 한 빨리 도착하기 위해 차를 빨리 몰았다.
젊은 청년은 빨간 신호등도 무시하고 달렸다.
그때 김구 선생님이 그 젊은 청년을 쳐다보면서 청년에게 말했다.
"이보게 젊은이 나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말을 듣고 싶다네 김구가 늦었다.
그도 별 수 없구나 김구도 어쩔 수 없이 늦을때가 있구나!"


★봉급을 주는 이유★

어떤 사람이 교수에게 찾아가서 어떤 사업상의 거래에 대해서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죄송합니다 나는 사업에 관한 한 아는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 다시 얼마후 그사람은 교수를 찾아가 자신의 딸의 결혼에 관해서 물었다.
교수가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나는 결혼 문제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사람이 물었다.
어떻게 이런 문제 저런 문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학교가 봉급을
주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교수가 대답했다.
"만일 학교가 내가 모르는 것 때문에 봉급을 나에게 지불한다면 그 학교는 망할
것입니다. 그들이 나에게 봉급을 지불하는 이유는 내가 뭔가는 조금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견★

노유현대통령이 어느 날 국회를 방문했다.
국회를 방문하고 있을 때 국회에서는 미국산 차를 수입할지 일본산 차를
수입할 것인지 격렬하게 토론을 벌리고 있었다.
그때 노유현 대통령이 의견을 제시 미국산 차를 수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때 딴나라당 의원들이 말했다.
"왜 대통령이 차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합니까?"
노유현 대통령이 말했다.
"그렇다면 그 차들이 저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소송★

강금술 판사가 30여년 넘게 법원에서 서기직을 근무한 사람이 낸
어느 소송에서 서기직을 한 사람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렸다.
그러자 소송에 진 서기직을 지낸 사람이 자제하지 못하고 화를 내면서 말했다.
"강판사 당신이 나에게 어떻게 이럴수가 있소~!!나는 당신 집의 모든 유리창을
다 부셔버릴 것이요 당신은 내가 어떻게 어떤 식으로 부실지 당신은 짐작이나 하겠소?
만일 내가 다 부셔버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소?"
강금술 판사가 말했다.
"나는 유리 장사를 불러서 새 유리창으로 모두 갈아 끼울 것입니다."



★어떤 요구★

노태오 대통령이 여러 사람들을 모아놓고 내 주위에 있는 보좌관들은 항상
노태오 대통령이 요구하는 대로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두혼...정호융.....김복둥등등.. 친구들이 물었다.
"믿어도 될까?"
노태오가 대답했다.
"그럼...물론이지~!! 왜냐하면 나는 그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은 절대로
요구하지 않기때문에.....!!"


★율곡이이★

율곡이 나이가 많이 들어 노환으로 중병에 걸리게 되었다.
그러자 왕실주치의가 왕진을 오게 되었다.
"선생님!! 연세가 얼마나 되셨습니까?"
율곡이 말했다.
"여든 넷이오"
왕실 주치의가 말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나는 사람을 젊게 만들 수 는없습니다.."
그때 율곡이 말했다.
"여보시오 나는 젊어지고 싶은 병이 아니오 내 병은 더 늙어지고 싶은
병이라오 당신은 오진을 하였소이다 그려~!!"


★불평할 자유★

북한에서 탈출해온 어느 사람이 한국의 기자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북한에 있는 주거용 집들과 한국에있는
깨끗한 주거용 아파트 와의 차이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북에서 탈출해온 사람이 말했다.
"불평할 것이 없습니다."
"당신이 직업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북에서 탈출해온 사람이 말했다.
"불평할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당신은 남한으로 탈출했나요?"
탈출해온 사람이 말했다.
"남한에서는 불평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아주 절친한 친구였던 두명의 주사파 대학생이 북한의 상황에 대해서 언쟁을 하고 있었다.
"다음 방학때 북한으로 여행을 가서 상황을 상세히 아주 자세하게 살펴보고 진실을
자네에게 편지로 말해줄께. 만일 상황이 좋다면 나는 흑색잉크로 글을 쓸거야. 만일 상황이
나쁘다면 붉은색 잉크를 사용할께"
몇 주후에 북으로 여행을 간 그의 친구로부터 친구는 한통의 편지를 받았다.
"친구야 잘있었니? 북한의 상점에는 모든 종류의 상품들이 가득해.
그리고 모든 이는 옷을 잘 입고 다녀...또 북한에서는 무엇이던지 구할 수 가있어.
단지 한가지만 구할 수가 없더군 내가 잘못 봤는지 몰라도... 그것은 바로 흑색잉크야"


★말조심★

어느 검사 장례식이 있었다.
장례식장에 무수한 화환들이 줄어 지어 서 있었다.
어떤 사람이 물었다. 저 화한들을 모두 돈으로 환산한다면 얼마나 될까요.
"약 150개 정도 되니까? 10만원씩만 잡아도 1500만원은 되네요....!!"
"예 1500만원요"
그사람은 깜짝 놀라면서
"이럴수가 그 돈의 10분의 1만으로 농약을 사서 이땅의 썩어빠진 검사들 쳐 맥이면
다 쥑이고도 남는 돈인데.... "
그는 그 소리를 옆에서 들은 검사들로 부터 즉시 체포되었고 판사는 그에게 1년의
징역과 청송감호소 2년을 구형했다.
그는 형기를 얼마 남겨두고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그는 결심했다 이녀석들과 싸워야 소용이 없다.
그래서 그는 싸우지 않기로 결심을 하고 아부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두장의 사진을 구해서 집에다 걸어놓았다.
하나는 자기를 취조한 검사의 사진이었고 또 한장은 자기를 검거한 검사의 사진이었다.
그는 자랑스럽게 그 사진을 거실 벽에다 걸어두었다.
어느날 어떤 검사가 가석방 기간에 모범적으로 생활하는지를 보러 집을 방문했다.
검사가 그 사진들을 보고 말했다.
"저 악당 사진은 걸어놓지 마시오"
그가 물었다.
"어느 놈 말인가요?"
다시 그는 판사 앞으로 끌려갔다.
그리고 판사는 그에게 2년간의 징역과 3년간 청송감호소 보호감호를 구형했다.
그는 또 얼마의 잔여 형기를 남겨두고 가석방이 되었다.
그는 가석방이 되는 날 혼자서 중얼거렸다.
"이 놈들과 싸워봤자 소용없다. 앞으로는 정말 말조심 입조심 해야겠다."
그는 가석방 조건으로 규칙적으로 교육에 참석하여 검찰에서 제공하는 책자들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만 했다.
어느 날 그는 지독한 감기와 몸살로 교육에 불참하게 되었다.
한 주일 후에 그는 동료를 만났다.
그의 동료가 물었다.
"왜 당신은 마지막 교육에 참석하지 않았소?"
"예 마지막 교육이라고 그랬나요? 만일 내가 그 교육이 마지막 교육이라는 것을
알았더라며 나는 목숨을 걸고 죽는 한이 있더라도 참석했을 것 입니다."
그 마지막 교육 불참때문에 그는 또 10년간 징역을 살게 되었답니다.



★사람이 귀한 사회★

한국에 있는 미국 대사관 소속의 한 미국인이 여행자 수표를 환전하기 위해
은행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은행복도에 설치된 테이블에 수표를 쌓아 놓은채
앉아있는 금전 출납 계원을 보고 놀랐다.
한국에서는 금전출납 계원이 새장같은 곳에 있고 돈은 안전한 곳에 보관되어
있는 것이었다.
미국인이 말했다.
"이상하군요 한국인들은 돈이 사람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돈을 가두어 두는
모양이군요..그러나 미국인에게는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에
언제나 사람 안전위주로 은행 운영을 한답니다"



★호각소리★


김영샴이 경제인들을 대동하고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미국 고위관리와 자동차 가격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미시간 주의 디트로이트에
있는 한 자동차 공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가격에 대해 의논하고 있을 때.....
호각소리가 나자 종업원들이 공장을 떠났다.
반시간 쯤후에 다시 호각소리가 나자 종업원들이 돌아왔다.
그때 김영샴이 말했다.
"여보시오 그 호각을 우리나라에 파시오"


★박정히 만세★

박정히는 이따금씩 사람들이 자신의 리더쉽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변장을 하고 밖으로 나가곤 했다.
당시에는 모든 극장의 영화가 상영되기전 애국가가 연주되고 박정희의 사진이
나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야했다.
어느 날 박정희가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기위해 앉았다.
얼마 후에 그의 사진이 나오면서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모든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박정희는 그대로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의 옆에 있던 앉아있던 김대쥥이 그의 귀에다 속삭였다.
"나도 당신처럼 그라고 싶은디... 그러나 절라 위험해부러~~
빨랑 일어나랑께~~!!"


★사고와 불행의 차이★

전두혼이 비서에게 물었다.
"사고와 불행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나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문제는 김대쥥대표에게 묻는다면
아마 각하에게 말해주지 않겠습니까?"
"그럼 가서 물어보게"
비서가 김대쥥을 찾아가서 물었다.
그러자 김대쥥이 말했다.
"나는 고것을 예로만 설명할 수 있갔는디......고것은 모냐하면 말일씨~~
박정히가 지가 절라 에끼구 데불고 다니던 쫄따구 한테 총을 맞았는디...
박정히가 총을 맞고 죽었으니 사고라고 헐것이고 박정히가 총을 맞고
살아부렀씨먼 고거이 불행이지라이~!!."



★전두혼의 분노★

전두혼은 국민들이 그에 관해서 농담을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삼청교육대란 이름하에 질이 안좋은 사람들을 체포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끌려오자 고함을 질렀다.
"당신들은 의도적으로 그런 농담을 했나? 어떻게 감히 그런 농담을 할 수 있나?
나는 이나라 대한민국의 지도자요 앞으로 계속될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민주적으로 정권을 이양하는 첫 대통령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것이다."
그때 어떤 사람이 말했다.
"아닙니다. 그 농담은 내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런 소문을 쭈~욱
들어왔을 뿐입니다."


★우리나라 명 판결★

3공시절 김태종이 판사로 재직시 어떤 충청도 사람이 전라도 사람의 호주머니에서
1000원을 도둑질한 혐의로 고발됐다. 판사는 전라도 사람에게 1년간의 징역형의
판결을 내렸다. 김태종 판사는 전라도 사람이 자신의 호주머니에 1000원의 돈을
넣어 둠으로써 순진한 충청도인에게 도둑질을 하도록 유혹한 죄를 지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명판결인가요......?


★융자조건★

노태오가 처음으로 집권하여 통치할 시절에 그의 재무담당이 한국은행을 찾아가
대통령이 쓰는데 필요한 상당한 통치자금의 융자를 신청했다.
은행장이 물었다.
"당신들의 담보 재산은 무엇입니까?"
그러자 재무담당이 말했다.
"우리의 지하에는 수많은 석탄이 묻혀있고 지상에는 노태오대통령 각하가 있습니다."
그때 은행장이 말했다.
"만일 당신이 상황을 반대로 바꿀 수 있다면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당신들이 요구하는
통치자금을 드릴수 있을것입니다."
이랬다는 일화가......그리하여 노태오는 쪽팔려서 기업가들에게서 통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일화가......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피장파장★

김대쥥과 김영샴이 노태오와 한판 붙을 대통령 선거 후보자리를 놓고 단일화
협상을 하다가 안경점엘 들렀다.
먼저 김대쥥에게 주인이 안경을 코에 걸어주며 물었다.
"무엇이 보이십니까?"
"김대쥥이 영샴이를 보고 돼지가 보입니다."라고 했다.
그 다음 주인은 김영샴에게 안경을 코에 걸어주며 물었다.
"무엇이 보이십니가?"
그때 김영샴이 말했다.
"나도 돼지가 보이는군요"
이러면서 결국은~~
안경을 사지 않았다는 후문이.....
뭐 눈에는 뭐 밖에 안보였겠지요?


★전라도 우체국에서 있었던 일★

전두혼이 집권한 집권 초기에 어떤 전라도 여자가
전라도 어느 우체국 직원에게 우표가 잘 붙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그때 우체국 직원이 말했따.
"우표에 침을 발라야 합니다."
그녀가 말했다.
"나는 이미 침을 충분히 발랐습니다. 그래도 우표가 붙지 않습니다."
우체국 직원이 물었다.
"어느 쪽에다 침을 발랐나요?"
그녀가 말했다.
"아 물론 나는 사진이 있는쪽에 침을 발랐습니다"


★한국인은 영원하다★

일제 식민지 시절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핍박받던 시절 어느 고등학교에
일본의 선전장관이 방문하게 되었다.
선전장관이 말했다.
"나는 우리의 선전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알맞는 표어를 제시하는 학생에게는
큰 상을 줄 것입니다."
그때 한 학생이 일어나서 말했다.
"일본이 최고입니다."
"학생 이름이 뭐예요?"
선전장관이 말했다.
"예 다나까 입니다."
"휼륭합니다. 또 다른 학생은 없나요?"
그러자 다른 학생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말했다.
"우리는 영원히 죽지않고 살게 될 것 입니다."
선전장관이 말했다.
"이 학생이 최고로 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뭔가요?"
학생이 대답했다.
"안중근입니다."



★죽는 날이 경축일★

일제 식민지 시절 일본 천황은 대단히 미신을 선봉했다.
그는 자신의 사람의 운명을 기가막히게 알아맞히는 조선인 점쟁이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그사람을 일본으로 데려오라고 명령했다.
그를 만난 일본천황이 자신이 언제 죽게 될 것인가를 물었다.
그 점쟁이는 그가 조선의 공휴일 하루전에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황이 물었다.
"무슨 공휴일이라고 그랬나?"
그러자 조선의 점쟁이가 말했다.
"당신이 언제 죽든간에 그 다음날은 우리 조선인의 공휴일이 될 것입니다"


★돼지와 바이러스★

딴나라당과 민주당 시절 국민들들은 무척 고생했다.
당시에 어떤 딴나라당 국회의원이 길에서 민조당 국회의원을 만났다.
그때 딴나라당 국회의원이 말했다.
"돼지"
그러자 민조당 국회의원이 대답했다.
"바이러스"


★감사기도★


학교에서 교사가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기도를 하라고 강요했다.
"하느님 이땅의 국회의원들 제발 정신좀 차리게 하여주소서"
그때 한 학생이 물었다.
"선생님 국회의원이 다 죽고 나면 어떻게 기도를 해야합니까?"
그때 선생님이 말했다.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면 될거야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혼★

어떤 부부가 법정에서 부인의 불륜으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되었다.
판사앞에 부부가 나란히 서게 되었다.
먼저 판사가 여자게게 물었다.
"당신은 남편과 같이 사는게 정말 불만족 스럽나요?"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판사님 나는 현재 생활이 만족 스럽습니다. 불만족 스러운
쪽은 나의 남편쪽입니다."
"....ㅋㅋㅋ......"
그래 불륜행각을 벌이면서 살면 만족 스럽겠지....하 하 하~!!


★병원에서★

일본인 남자와 한국인 두 남자가 똑 같이 다리에 통증을 느껴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의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러갔다.
먼저 일본인 환자가 진찰받고 진료를 받을때 한국인 환자는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일본인 친구가 불평하며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얼마 후 의사가 한국인 환자를 불렀다.
먼저 진찰하고 진료를 받은 일본인 환자는 으레히 한국인 남자도 신음하며
불평하는 소리를 지르겠거니 하고 기다리는데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았다.
일본인 환자가 대기실로 들어와서 한국인 환자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나처럼 신음하며 불평하지 않소?"
한국인 남자가 대답했다.
"당신이 너무나 고통스럽게 고함을 질러대서 나는 건강한 다리를 의사에게
내 밀었지요"


★지겨운 아내★

어느 우울증 환자가 정신과 의사를 만나러 오게되었다.
그가 말했다.
"선생님 나를 진찰해보시고 나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말해주십시요'
진찰한 후에 의사가 말했다.
"나는 당신에게서 잘못된 것을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 아내보다 더 오래 살아 그녀도 직접 묻어 줄 수 있을 겁니다."
그러자 병자가 말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기분이 좋군요."


★낯선남자★

이조시대 어느 농부의 딸이 결혼식날 집 계단 아래서 서럽고 슬프게 울고있었다.
그때 그녀의 어머니가 말했다.
"아가야 울지 말아라 나도 결혼을 한 여자란다."
그러자 딸이 말했다.
"압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버지와 결혼을 했지만 나는 낯선 남자와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서럽고도 슬픕니다."


★어리석은 승무원★


어떤 사람이 장군과 함께 침대칸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하게되었다.
장군은 윗침대에 그 사람은 아랫침대에 타게되었다.
그 사람은 승무원에게 새벽 4시에 깨워달라고 부탁을 했다.
왜냐하면 그는 중간역에서 하차를 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밤중에 장군이 심하게 몸부림을 쳤기 때문에 벗어놓은 그의 상의가 아랫침대로
떨어졌다.
다음 날 승무원은 새벽4시에 그사람을 깨웠다.
그사람은 곧바로 옷을 주워입고 중간역에서 하차했다.
그는 기차에서 내려 거울을 쳐다보다가 자신이 장군의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 그가 중얼거렸다.
"이렇게 어리석은 승무원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나는 그에게 나를 깨워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만 장군을 깨웠구만."



★아인슈타인은 일자무식★

아인슈타인 교수는 안경을 써야만 독서를 할 수가있었다.
어느 날 기차를 타고 가다가 저녁 식사 시간이 되었을 때 그는 식당으로 갔다.
승무원이 그에게 메뉴판을 갖다주었다.
아인슈타인은 안경을 찾았으나 집에 두고온 것을 그때서야 깨달았다.
한참을 메뉴판을 들여다봤지만 도저히 안경없이는 읽을수가 없었다.
아인슈타인 교수가 말했다.
"저 승무원 미안합니다 만은 메뉴를 좀 읽어주십시요 그러면 내가 메뉴를
선택할테니..."
그때 승무원이 말했다.
"선생님 저도 선생님처럼 문맹이랍니다."


★어머니의 호소★

미국으로 이민간 어느 남자가 그는 더 이상 한국 전통에 따라서 살 수가 없다는
편지를 써서 그의 어머니에게 보냈다.
그는 제사며 기타 한국전통으로 살수없으니 그렇게 아시고 너무 기대하지
마시라는 편지였다.
그의 어머니는 소식을 듣고 실망한 나머지 아들에게 이런 호소를 하게되었다.
"제발 한국인으로 살겠다고 나에게 약속해주기 바란다."


★상대성원리★

어떤 한국인 유학생이 유학을 가서 지도교수에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만일 학생이 뜨거운 스토브 위에 1분간 앉아 있게 된다면 그것은 한시간 같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학생이 아름다운 처녀와 한시간동안 앉아 있는다면 그것은
1분 같을 것이다."
그러자 한국인 유학생이 궁금하다는 듯이 말했다.
"왜 아인슈타인은 그런식으로 살았을까요?"


★하느님 이럴수가★

미국의 유명한 우주비행사가 어느 작은 마을의 작은 호텔에서 머물게 되었다.
그가 마을의 어떤 여자에게 목욕탕이 어디에 있는지 물었다.
그때 그여자가 하늘을 보며 말했다.
"하느님 이럴수가 있습니까? 달을 발견한 사람이 목욕탕을 발견치 못하고 있습니다."


★설교가 짜증스러운 이유★


어는 젊은 종교인이 젊은 숙녀에게 주께서 항상 설교를 써주신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젊은 숙녀가 물었다.
"그런데 왜 설교가 그렇게도 짜증스럽나요?"


★인생의 목표★


어느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이 나이가 스무 살이나 되었음에도 인생의 목표를 정하지
못했다고 꾸짖고 있었다. 아들은 법을 공부해야 할지 사업을 해야 할지를 몰랐다.
아버지가 말했다.
"아들아~!! 너는 이미 스무살이다. 그러나 너는 성취한 게 없다.프란시스 조셉을 보아라
그는 18세때 오스트리아의 황제로 등극했단다."


★원칙★

어떤 여자는 매월 지급되는 월급을 봉투째 주도록 남편에게 훈련을 시켰다고 자랑했다.
그녀는 또 이런말도 했다.
"종종 월급 봉투는 빈 봉투입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원칙입니다."



★말더듬이★

어떤 사람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신원을 확인할 만한 단서가 없었다.
그때 어떤 여자가 사내가 자기 남편이라며 나타났다.
사람들은 어떤 특징으로 알수있느냐고 했더니 그녀가 말했다.
"예 제 남편은 말더듬이었습니다."


★농담★


어떤 시골 마을의 강위에 흔들거리는 다리가 놓여있었다.
어떤 나이든 여자가 다리를 건너고 있을때 다리가 흔들거렸다.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하느님 만일 내가 이 다리를 안전하게 건넌다면 헌금 모금함에
돈을 집어 넣을것입니다."
그러자 바람이 그쳤다.
바람이 그쳤으니 다리가 흔들리지 않았다.
그녀는 거의 다리 끝부분에 도달해 있었다. 그러자 그녀가 말했다.
"나는 다리를 안전하게 거의 다 건넌 것 같으므로 돈을 한푼도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다시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다리가 흔들렸다.
그러자 그녀가 말했다.
"오! 하느님! 나는 단지 농담을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당신께서는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대머리의 이발료★

어느 대머리가 이발소 안으로 들어와서 이발료가 얼마인지 물었다.
이발사가 말했다.
"2달러입니다."
그러자 대머리가 호소했다.
"나는 자를 머리카락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이발료를 절반으로 깍아 주실수
없는지요?"
이발사가 말했다.
"선생님 나는 선생님의 머리카락을 하나씩 찾아내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한
요금을 받아야 합니다."



★대머리의 논리★


어떤 대머리가 하느님에게 고맙다고 기도를 했다.
"하느님은 정말 의롭고 공평하십니다 두뇌지능이 뛰어난 사람에게는
머리카락을 주시지않고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는 머리카락을 주셨습니다."


★편지가 되돌아 온 이유★


어떤 할머니가 자신이 보낸 편지가 되돌아온 것을 보았다.
그 할머니는 우체국 직원에게 찾아가서 편지가 왜 다시 돌아왔는지 물었다.
"우표에 비해서 편지 무게가 무거웠기 때문입니다."
할머니가 물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체국 직원이 말했다.
"우표를 하나 더 붙이세요"
할머니가 화를 내며 나무랐다.
"어리석은 소리 하지마시요? 우표를 하나더 붙이면 편지 무게만 더 무거워
져서 또 돌아올것 아니요?.....!!"


★영리한 종교인들★


어떤 외국인 노동자가 일을 하다 다쳐서 일을 못하게 되었다.
그는 교회며 사찰을 돌아다니며 구걸을 하게되었다.
어느날 어떤 교회에 구걸을 하러갔다.
들어가보니 교회규모가 엄청 컸다.
이 외국인 노동자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구걸을 했다.
그러자 그 사람은 2층의 1번방으로 가보라고 했다 1번방에 가니
1층의 2번 방으로 가보라고 했다 다시 1층의 2번방으로 가니 3층의 3번방으로
가면 줄것이라고 했다 다시 3층의 3번 방으로 가니 1층의 4번 방으로 가라고 했다.
이런식으로 수십개의 방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어떤 교인이 물었다.
아직도 느끼시는게 없습니까?
"..........."
한참을 생각에 잠기던 그 외국인 노동자가 말했다.
"아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이 얼마나 영리한지를 배웠습니다.
한국인들은 주지 않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군요."


★고집★

노유현대통령은 버터를 바른 빵을 땅에 떨어뜨리면 일반적으로 버터를 바른쪽이
땅에 닿는다는 말을 어떤책에서 읽고 난 후 자주그 말을 인용했다.
얼마 후에 어떤 딴나라당의원이 노유현태통령을 찾아가서 따졌다.
"노대통령 버터를 바른 빵이 나의 손에서 떨어졌소 그러나 그것은 당신이 얘기한
정 반대로 땅에 떨어졌소 버터를 바르지 않은 쪽이 땅에 떨어졌단 말이오."
그러자 노유현 대통령이 말했다.
"그래요 당신은 버터를 잘못된 쪽에 발랐기 때문에 그렇게 떨어진 것이오"


★아빠의 호칭★

어떤 어머니가 자기의 아들에게 밍크 코트를 한벌 샀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아들이 말했다.
"어머니 그것 때문에 그 동물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그는 동물의 생명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었다.")
그러자 어머니가 꾸짖었다.
"아빠를 그렇게 경멸조로 말하지 말아라."


★득남할 이유★

어떤 부유한 집의 여자는 자기집의 일을 돌봐주는 여자들 때문에 고민이었다.
그들은 수시로 그만두었다.
그러다가 그녀가 임신을 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이 그 집에서 일을했던 여자들에게 물었다.
"그 집 여자가 아들을 낳을것 같소 딸을 낳을것 같소?"
"아들을 낳을 것입니다. 확실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여자들도
9개월 이상 그여자와 함께 머무른 적이 없기때문입니다.."


★우는이유★

미국으로 이민을 온 어떤 한국 할머니가 어떤 여자와 함께 미국의 한 공동묘지
에 가게 되었다. 그때 그녀는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그녀와 함께 간 여자가 물었다.
"왜 우시나요?"
그 할머니가 대답했다.
"내가 서럽게 우는 이유는 여기에 나의 가족이 한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입장의 차이★

두명의 여자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서 만났다.
한 여자가 다른 여자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의 딸이 결혼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결혼후에 둘 사이는 어떻나요?"
"놀라울 정도입니다. 사위는 딸의 침실로 아침 식사를 갖다줍니다. 그리고 밍크코트도
사주었습니다."
대답을 끝낸 다른 여자가 다른여자에게 물었다.
"당신의 아들도 결혼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들의 결혼은 어떤가요?"
그러자 그 아들의 어머니가 불평을 했다.
"매우 불행합니다. 나의 며느리는 자신의 침실에서 커피를 마시기를 원하고 또 밍크코트를
원하고 있습니다."


★불공평한 통증★

어느 나이든 사람이 의사를 찾아갔다.
그는 왼쪽 다리에 통증이 심하다고 불평했다.
의사가 물었다.
"나이가 몇이신가요?"
환자가 대답했다.
"여든 일곱 살입니다."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그러시다면 그 다리의 고통은 나이 때문입니다."
그러자 환자가 말했다.
"선생님 나는 태어날때 왼쪽 다리뿐만 아니라 오른쪽 다리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나는 오른쪽 다리에는 통증이 없단 말입니다."


★전문가★

어떤 거지가 어느 회사의 사무실로 들어가서 적선하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사무실에 있던 사장이이 말했다.
"이보시오 지금 당신이 적선하는 방법은 틀렸습니다. 먼저 문에다 노크를 하고
아침인사를 한 후에 당신의 사정 이야기를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러자 거지가 말했다.
"사장님 회사일에 있어서는 사장님이 전문가이십니다 그러나 구걸행위에 관한
내가 사장님보다는 더 전문가입니다."


★싼게......?★


어떤 나이든 할머니가 돈 2달러를 주고 헌 잠바 하나를 샀다.
그가 자신의 딸에게 헐값에 그것을 샀다고 말하자 그녀가 말했다.
"어머니 잠바 한번 봅시다"
그녀는 그것을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이가 기어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당장 그것을 산 상점으로 달려가서 점원에게 불평했다.
그러자 점원이 대답했다.
"당신은 2달러짜리 상품속에 카나리아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셨나요?"


★현명한 선택★

국민학교를 졸업한 어느 소년에게 그의 아버지가 양복 기술을 배우라는 충고를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그가 구두 수선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옷보다는 구두가 더 빨리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년은 자기
아버지의 충고를 따라서 양복 기술을 배우기로 결정했다.
세월이 흐른 후에 그는 자기 아버지의 충고를 따라서 양복장이가 된 것은 다행이라는
뜻으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미 양복장이가 된 지 10여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나에게 구두를 사러온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엉뚱한 기원★

전두혼과 노태오를 지지하는 어떤 여자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두 사람의 치적을 내세우며 자서전을 빨리 펴내야 한다며 부추기고 있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생각좀 해보자며 다음 기회에 답을 주겠다고 했다.
그여자가 말했다.
"두 대통령이시여 당신들의 치적을 빨리 책으로 만들어 펴내야 합니다".
그 여자의 성화에 못이겨 두 사람은 대답을 했다.
"우리 둘의 치적은 우리들이 죽은 후에 출판하기로 약속을 해두었습니다."
그 여자는 열성적으로 말했다.
"나는 그책이 하루 빨리 출판되기를 기원합니다."


★바보가 아닌증거★


성경에는 하느님은 바보들을 지키신다는 성구가있다.
어느 바보가 그 성구의 실체성을 시험하기 위해 창문을 열고 밖으로 뛰어내렸다가
다리를 부러뜨렸다. 그의 아내가 그에게 바보짓좀 하지말라며 나무랐습니다.
그러자 바보가 말했습니다.
"여보 아니예요. 내가 다리를 부러뜨리게 됨으로써 바보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었어요
만일 내가 바보였다면 하느님은 나를 지키셨을 거라구요~!!"


★기적★

어떤 사람이 그의 오른 팔을 부러뜨리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정형외과를 찾아갔다.
의사는 환자에게 6주간만 깁스 붕대를 하고 있으면 다시 정상적으로 될 것이라고
확신시켰다.
"글을 쓸 수있을까요?"
의사가 대답했다.
"확실합니다."
"내가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을까요?"
의사가 말했다.
"물론 입니다."
환자가 말했다.
"기적이 생기겠군요. 왜냐하면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바이올린을 연주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적선금★

어느 거지가 적선하라고 어느 숙녀를 따라다녔다.
"나는 집에 가야 하는데 전철비가 없습니다."
전철비는 얼마되지 않았다.
"미안합니다 나는 큰 돈밖에 없습니다."
그러자 거지가 말했다.
"큰 돈을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큰 돈을 주시면 나는 택시를 타고 집에 갈것입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민조당 출신의 총각이 떤나라당 출신의 처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어느 날 처녀가 총각과 토론을 벌이다 대통령을 멸시하는 발언을했다.
그는 대통령을 고집쟁이며 독선적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남자는 처녀와의 약혼을 포기했다.
그는 그 사건을 처녀의 어머니에게 말해주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그 처녀를 꾸짖었다.
"왜 너는 대통령을 그런 식으로 말했느냐?"
그때 그 처녀가 대답했다.
"나는 노유현 대통령이 민조당 출신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 달갑지 않은 충고★

김대쥥이라는 부자가 임종하기 직전이었다.
그는 비서에게 유언장을 작성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부자가 비서에게 말했다.
"나는 내가 운영하는 공장을 내 딸에게 유산으로 줄것이다."
그러자 비서가 여자가 그런 복잡한 사업을 운영하기는 어려운 일이므로
그의 아들들 중 한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좋은 듯 하다고 말해주었다.
죽어가던 부자 김영감이 다시 말했다.
"나는 미국에 있는 막내아들에게는 5억원을 유산으로 줄것이다."
비서가 충고했다.
"사회경험이 없는 사람의 손에 그렇게 많은 돈을 안겨주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러자 죽어가던 김대쥥부자가 말했다.
"이보게 비서 당신과 나 둘 중 누가 지금 죽어가고 있는가?"



★한국의 법정모독죄★

어느 사찰에서 아주 오래된 국보급 보물인 뿔 피리가 없어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그날 사찰관리인이 거지가 그것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았다.
그는 거지가 그것을 훔쳐갔다고 의심했다.
따라서 그는 거지가 뿔피리를 훔쳐간 도둑이라고 경찰서에 고발했다.
판사가 사찰관리인에게 물었다.
"뿔피리가 뭔가요?"
사찰관리인이 말했다.
"뿔피리는 뿔 피리입니다."
판사가 엄격하게 말했다.
"나는 당신에게 법정 모독죄를 적용할 겁니다. 만일 당신이 뿔피리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사찰 관리인이 다시 말했다.
"뿔 피리는 일종의 트럼펫입니다."
판사가 다시 말했다.
"그렇다면 왜 처음에 그렇게 대답하지 않았나요?"
사찰관리인이 말했다.
"판사님! 뿔 피리가 트럼펫인가요?"
(뿔 피리는 언제나 뿔 피리일 뿐이다.)


★불만★

노유현 대통령이 민조당 전당대회에서 수많은 당원 동지들이 당대표며 사무총장이며
원내총무며 신당창당 멤버들이 후단협 멤버들이며 모두를 비난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그 사람들이 자신들의 의사권등을 간섭하며 설교하려 들고 가르치려 든다고
불평했다. 그래서 전당대회 분위기는 우울했다.
결국 노유현 대통령은 전 당원들과 당직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게 되었다.
"여러분 만족을 느끼는 모든 당직자 당원들은 국회정문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노유현 대통령은 국회정문앞으로 나가보았다.
그러나 그곳에는 단 한명도 나와있지 않았다.



★거절하는 이유★

노유현 대통령에게 전국 장례식장 연합회에서 장례식에 대한 대통령의 강의를 듣고자
초청장을 보냈다.
그때 노유현 대통령은 말했다.
"내 강의를 들은 사람들 중에 내일 아침이 되면 죽는 사람도 생길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이렇게 말할 것 입니다. 어젯밤에 당신의 강의을 듣고 그 강의
때문에 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라고 말이죠 나는 그래서 그런 강의는 할 수 가없습니다.
단 장례식에 대한 강의니만큼 강의를 하려면 시체가 있어야 합니다.시체를 앞에놓고
하는 강의에 어떤 사람이 그 강의를 들으려 오겠습니까?"


★착각은 자유★

어느 저명한 미국 예술가가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정부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어느 아름다운 건물 앞을 지나갈 때
"이것은 김대쥥의 기념 강당입니다. 여기서 수많은 연주회가 개최되고
수많은 강연자들이 강연을 합니다."
미국 예술가가 말했다.
"나는 당신들이 성공한 대통령들 중 한 사람인 김대쥥의 이름으로 이건물을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때 정부 관계자가 말했다.
"선생님! 아닙니다. 이 건물은 전직 대통령 김대쥥의 이름을 딴 것이 아닙니다.
이 건물은 김대쥥이라는 또 다른 사람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미국인 예술가가 놀라면서 물었다.
"그는 어떤 글을 썼나요?"
정부 관계자가 말했다.
"그는 기부자로서 단지 수표를 썼을 뿐입니다."


★두려운 이유★

우리나라 제 3공화국에서 국민들의 대규모 데모가 폭동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자
김형옥 중앙정보부장이하 모든 각료들이 모여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폭동진압법을 모색하기 위해 자정까지 계속되었다.
당시는 초겨울이었기 때문에 찬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김형옥은 그의 코트깃을 머리위까지 높이 세웠다 그가 거리를 걷고 있을 때
어떤 데모대가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그가 훗날 그의 동료부하직원들에게 말했다.
"나는 떨고 있었네 왜냐하면 나는 마스크를 쓰고 얼굴에 치약을 잔뜩 칠한 그사람들이
누군지 몰랐기 때문이었네 그리고 그들도 떨고 있었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코트에 얼굴을 숨기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았기 때문이었지!!."


★영리한 사병★

어느 부대장이 신병들을 훈련시키고 있었다.
그는 우레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일렬로 서서 내가 셋을 헤아리면 마음속으로 하나를 외치고 오른쪽 발부터 행군을
시작한다.알겠나!"
상사가 하나 둘을 외치자 마자 어떤 사병이 행군하기 시작했다.
부대장이 그를 향해서 고함을 지른 후에 꾸짖기 시작했다.
그러자 신병이 말했다.
"명령을 어길 생각은 없었습니다. 나는 지능 지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부대장님께서
명령하시자 마자 무슨 의미인지를 충분히 파악했습니다."


★서울에서 생긴 일★

시골출신의 한 촌넘이 서울을 다녀왔다.
서울을 다녀온 후 그는 그의 마을로 돌아가 서울에서 보고 들은 것을 사람들에게
말해주었다.
"서울에 가면 매우 값비싼 저녁 식사도 먹을수있고 재밌는 영화관에 초대될수도 있고
여러가지 선물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의 말을 듣고있던 사람들 중 한명이 그에게 물었다.
"그런일이 당신에게 생겼단 말이요?"
"아니오 그런일은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만 생겼을 뿐이오!!"


★성공한 이유★

어떤 시골에서 온 젊은 청년이 서울에서 직장을 구하고 있었다.
그는 어떤 교회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교회의 담당자에게 찾아가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물었다.
그때 교회의 담당자가 말해주었다.
"여기서의 의무는 교회를 청소하는 것,예배를 볼때에 문을 열어두는 것
기도서를 나누어 주는 것,기도 수건을 나누어 주는 것 그리고 교회에 낸
헌금에 대한 영수증을 발급해 주는 것 등입니다."
그가 말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나는 글씨를 쓸줄 모릅니다."
담당자가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당신을 고용할 수가 없습니다.왜냐하면 이 업무는 글씨를
쓸줄 알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할 수 없이 그 사람은 어느 친구로부터 돈을 좀 빌려서 서울에서 행상을 시작했다.
행상이 잘되어 짧은 기간 동안에 상점을 하나 개업하게 되었다.
몇 년 후에는 그는 또 다른 몇개의 상점을 개업했다.
어느 날 그는 거래은행에 찾아가서 말했다.
"나는 돈이 좀 필요합니다."
은행장이 말했다.
"빌려드릴께요 계약서에 서명을 좀 해주십시요."
그사람이 말했다.
"나는 글을 쓸줄 모릅니다."
은행장이 놀라면서 말했다.
"사장님! 사장님은 글을 몰라도 이렇게 성공하셨습니다. 만약 사장님이 글을 쓸줄 아셨다면
지금쯤 더 대단한 성공을 거두셨을 것입니다. 글을 쓸줄아셨더라면 사장님은 지금쯤
어떤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사람이 대답했다.
"글을 쓸줄 알았다면 교회의 심부름꾼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정치인 후원회★

어느 아이가 동전을 삼키게 되었다.
어머니가 무척 당황한 나머지 이웃에게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고 물었다.
"어떤 정치인 후원회에 기부하겠다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국회의원들은 어떻게
해서든 그 돈을 끄집어 낼 것입니다."



★어떤 시민단체 강연회★

어떤 시민단체에서 어느 유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강연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래서 노유현이 그 강연장엘갔다.
담당자가 말했다.
"강의을 들으시려면 회비 1만원을 내셔야 합니다."
그때 노유현이 말했다.
"나는 강의를 들으려 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질문을 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말과동격★

어느 브리짓트 바토르가 서울의 어느 거리를 지나갈 때 한 행상이 말을 회초리로
때리는 것을 목격하였다.
말 못하는 동물을 저렇게 학대하다니........브리짓트 바토르는 경찰관을 불러 행상을
고발했다. 그는 모여든 군중을 향해서 웃으면서 물었다.
"말을 구한 나는 어느 계명을 실천한 걸까요 여러분?"
그러자 어떤이가 소리쳤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요즘 예술가★

어느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가 어느 특별모임에서 연주료 1000달러를 지불받기로
약속하고 연주회장에 나갔다.
그가 바이올린을 가지고 무대에 막오를려고 할때 주최측에서 담당자가 말했다.
"연주자님! 당신은 손님들과 어울리면 안됩니다. 이점 명심해 주십시요"
그러자 연주자가 말했다.
"만약에 그렇게 하면 연주료가 감소되나요?"
"............."



★구조대★

정몽존이 한겨울에 지리산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어느 쾌청한 아침에 그는 지리산을 오르기로 결정했다.
비서와 김민새가 동행을 요구했지만 그는 끝내 혼자 가겠다면서
산행을 결심하고 떠났다.
그는 그날 저녁 식사시간이 되기까지 소식이 없었다.
따라서 호텔 지배인은 물론 비서와 김민새등이 적십자사 사무실에
구조대를 요청했다. 적십자사 사무실에서는 구조대를 내보내어
그를 찾도록 했다.
그들이 고함을 지르면서 정몽존을 애타게 찾았다.
그러나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이윽고 한 적십자 구조대원이
"정몽존 회장님! 적십자에서 구조하러 나왔습니다."라고 외치자
드디어 정몽존이 대답했다.
"나는 이미 자선금을 기부금을 다 내고 더 낼돈이 없소~!!."


★어떤의사★

어떤 의사가 중병에 걸렸다.
그 친구가 말했다.
"의사가 아프다니......!!"
그의사 친구가 말했다.
"그러면 장의사는 평생 죽으면 안되겠구나!!"


★예의★

두명의 교인 친구가 싸우고 있었다.
그들 중 한명이 자제력을 잃고 말았다.
"에잇 지옥에나 가라!!"
다른 교인이 말했다.
"야 이 친구야 아무리 그래도 예절이 그정도 밖에 안되냐?"
그러자 그 친구가 다시 말했다.
"죄송합니다 제발 지옥에나 가십시요"


★어처구니 없는 실수★

노유현 대통령이 딴나라당 대표와 민조당 대표를 불러서 화해의 자리를 만들었다.
노유현 대통령은 민조당이 여당이고 하니 딴나라당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려고
했다 노유현 대통령이 말했다. 민조당이 돈이 좀 많다고 ..부자인상을 심어주려고
"민조당을 좀 보십시요. 민조당에서 먹는 한끼 식사가 얼마짜린줄 아십니까?"
그러자 민조당 대표가 "아닙니다 빌려서 먹은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때 노유현대통령이 말했다.
"그들은 남들로부터 아무것도 빌릴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신용이 거의
바닥이 났기 때문입니다."

★ 돈을 모으는 방법 ★

어떤 성공한 사업가에게 어떤 사람이 물었다.
저는 큰 재산을 모으려는 욕심은 없습니다.
작은 재산이나만 확실하게 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큰 재산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 이런사실 아세요?★

인간의 심장은 피를 9.14 미터 뿌릴 정도의 압력을 가진다.
(우와~)

8년, 7개월, 6일간 소리를 질렀다면 커피 한잔을 데울 수
있는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다.
(좀 무가치해 보이는 구만.)

6년 9개월 동안 계속 방귀를 끼면, 핵폭탄 한개치의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다.
(이건 좀 해볼만 하다.)

돼지의 오르가즘은 30분간 지속된다.
(난 환생하면 돼지로 태어나기로 결정했다.)

바퀴벌레는 머리가 잘린 후 굶어 죽을때까지 9일 동안 살아있다.
(징그러버라~)
(돼지가 역시 최고다.)

머리를 벽에 박치기 하면 시간당 150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
(집에서는 따라하지 마세요.......회사라면 모를까......)

사마귀 숫컷은 머리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는 교미 할 수 없다.
암컷은 숫컷의 머리를 잘라내면서 섹스의 시작을 알린다.
(븅~신들... 숫놈 망신 다시키네?? 머리부터 디미니까 그렇지?...@.@;; 에혀~! - 쩜 야하당! 히히^^)

벼룩은 자기 몸 길이의 350배 길이를 점프한다. 마치
인간이 미식축구장 7개를 점프하는 높이다.
(정말 대단하지 않냐?)

메기는 27,000가지 미각을 느낄 수 있다.
(연못 바닥에 맛있는게 많이있는 모양이지........)

사자는 하루 50회 이상 교미를 한다.
(그래도 난 환생하면 돼지다. 양보단 질!)

나비는 발로 맛을 본다.
(음.......그래, 항상 그게 궁금했어.)

인간 신체의 가장 힘이 샌 근육은 혀.
(음..........그래?)

유일하게 점프하지 못하는 동물은 코끼리이다.
(정말 다행이지 않냐?)

타조는 눈이 뇌보다 크다.
(응. 나 이런 사람 알아.)

불가사리는 뇌가 없다.
(이런 사람도 알아.)

북극곰은 왼손잡이이다.
(도대체 그딴걸 알고 싶어서 연구한 놈은 누구야?!)
(바부 ㅡㅡ;; 그게 손이냑!!?? 발이지...)

인간과 돌고래가 쾌락을 위해 섹스를 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어라, 그럼 돼지는?)



★ 어떤 부부의 대화★

당신 나 죽어면 어떡할꼬야?........마누라
씰데없는소리 하고있네.........티브이 보는 남편

당신 재혼할꼬지?.....장난치는 마누라
아니, 안해..........코꾸녕 후비면서 대답하는 남편

결혼해서 사는게 낫잖아..........끈질긴 마누라
응, 그렇지.......... 별 관심없는 남편

그럼 재혼해야지?......별난 여편네
그래 알아쓰...재혼할께........아무생각없는 남편

진짜루???........삐지기 시작한 마누라
그려어......귀찮기만 한 남편

우리 침대에서 딴 여자랑 잔다꼬???.....열나기 시작한 마누라
음...그렇지....아우.귀찮아 죽을라는 남편

알쓰, 그리고 내 옷들도 입게 할라꼬???.....실실 화나기 시작한 마누라
음... 원하면 그러라구 하지....티브이 보느라 아무 생각없는 남편

진짜?.... 그럼 내 사진도 떼어내고 그여자 사진 걸어놓을라꼬???
...............엄청 화나기 시작한 마누라
그럼 그래야 하는거 아녀???......아, 진짜 암 생각없는 남편

그렇단 말이지!!... 그럼 내 골프채도 그뇬이 쓰게 하겠네???
........팔 걷어 붙이기 시작한 마누라

잉?.....아녀..... 그 여자 왼손잡이여~~~~~ 헉~!! ㅡ_ㅡ
뭐여~~

딱걸려쓰!! 일루와~~ 퍽!퍽!!!......맞아 죽을려면 먼 소리를 못혀......


§나의 꿈§

나의 꿈은.....?

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서

술집을 차리는거다.

술집이름은 '사무실' 혹은 '회의실'이다.

잔무에 시달린 샐러리맨들이......

집에 빨리 들어오라는 전화에

비겁하게 거짓말하지않으며

'나 지금 사무실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술집을 만드는 거다.

참이슬에는 전지현!....

산에는 이영애!....

백세주에는 하지원.....!

이라는.....??

딱지를 붙여놓을 것이다.

누군가 '어젯밤에 뭐했어?'라고 물으면 아주 당당하게

'밤새 전지현 먹었어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게 말이다.

(여자들이 즐겨마시는 칵테일 이름은 정우성, 원빈, 장동건이다.)

재털이에는 '이사', '과장' '부장'같은 딱지를 붙여놓아야겠다.

여기 과장갖고와~~~!

어이 여기 바꿔줘 부장으로~~~!!

어이! 과장좀 바꿔줘욧!ㅋㅋㅋ.
........
;;
,..,.,.,.;;;'''

,;'';..'.','..////

......~~~~~~

♡ 변태보다 더한넘 ♡

어느날 창녀촌을 지나가던
한 남자가 창녀에게 붙잡혔다.

창녀: 자기야~~~
나 10만원만 주면 말야~
자기 맘대로 해도 돼~

남자: 난 말이야~
채찍으로 때리는 버릇이 있는데...
그래도 괜찮겠어?

창녀: 이그~ 자기변태! 그럼 20만원
남자는 20만원에 흥정을 하고
창녀와 함께 방으로 들어 갔다

그런데...
일을 끝날때 까지 옆에 둔 채찍을
건드리지도 않는 이남자..

창녀: (옷입으며) 귀여운 자기야~~
언제 채찍으로 때릴건데?

남자: (채찍을 들며) 지금 부터다.
~~
`~
~
~~

~~~~~~~~
~~
~~
`~~
~~~`
~`.
. . . . . . . 내 돈 돌려 줄 때까지???


♤ 술을 마셔야 하는 과학적 이유 ♤

이런 상황을 생각해보자.
들소 무리가 움직이는 속도는 무리 가운데 가장 느린 놈이 움직이는 속도와 같다.

따라서 만약 들소 무리가 맹수의 습격을 받는다면, 희생이 되는 쪽은 대개 무리의 맨 끝에서 가장 느리게 움직이는 놈들이다. 이러한 자연선택은 무리 전체에게는 오히려 이롭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가장 느리게 움직이는 약한 놈들이 사라짐으로써 전체 무리의 움직이는 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들소 무리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두뇌가 움직이는 속도는 가장 느린 두뇌세포의 속도와 같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두뇌세포는 파괴된다.

하지만 이때 알코올은 대개 두뇌세포 가운데 가장 약하고 느린 곳을 파괴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술을 일정하게 마셔주면 두뇌세포 가운데 약한 부분이 제거되고, 이에 따라 두뇌는 더욱 빠르게 움직이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공부하기 전에 술을 마셔야 하는 이유이며, 이는 적자생존법칙의 실제적인 응용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상은 술에 찌들어 사는 어떤 사람의 항변임)


♤ 윈도 대 자동차 ♤

이 얘기는 실화다.
최근의 한 컴퓨터전시장에서, 빌 게이츠는 컴퓨터산업과 자동차산업을 견주면서 “만약 GM(제너럴 모터스)사가 현재 컴퓨터 산업과 같은 기술수준을 갖추게 된다면, 그때에 우리는 아마도 1갤런만으로 1천마일을 갈 수 있는 25달러짜리 차를 몰고 다닐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자동차산업의 기술을 얕본 말이다.

이 발언에 대해 GM사는 발끈해서 “여러분은 하루에 두번 이상 멈춰버리는 차를 타고 싶습니까?” 라는 제목의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윈도를 만드는 기술로 자동차를 만든다면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주장했다.

1. 당신은 도로에 선이 새롭게 그려질 때마다 자동차도 새로 사야(업그레이드 해야) 할 것이다.

2. 당신의 차는 고속도로 한 복판에서 이유 없이 시동이 꺼질 것이고(다운될 것이고), 이때 당신은 사태를 그냥 받아들인 후, 재시동한 다음(다시 부팅한 다음), 다시 몰고 가야 할 것이다.

3. 차를 몰고 가다가 갑자기 멈춰버릴 수도 있는데, 이럴 때 당신은 엔진을 재설치해야 하고, 마찬가지로 그러한 사태를 그냥 받아들이기만 해야 한다.

4. 오일경고등, 연료경고등, 발전기경고등은 ‘치명적 오류’ 라는 기분 나쁜 경고 하나로 대체될 것이다.

5. 사고가 났을 때 에어백 시스템은 튀어나오기 전에 당신에게 이렇게 물어볼 것이다.

“튀어나올까요?”


♤ 나사의 화성탐사 ♤


미항공우주국, 즉 나사(NASA)에서 화성에 사람을 보내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우주선에는 한 사람만 탈 수 있었고, 게다가 이 일은 여러 가지 어려운 점으로 인해 다시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것이었다. 어쨌든 나사는 이 계획에 참여할 우주인을 비밀리에 모집했고, 지원자들에게 인터뷰를 실시했다. 첫번째 지원자는 공학자였는데, 우선 나사는 일에 대한 대가로 얼마를 받기 원하냐고 물어 보았다. 그러자 공학자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1백만 달러입니다. 저는 이 금액을 전부 제 모교에 기부하고 싶습니다.”

두번째 지원자는 의사였고, 위와 똑같은 질문을 했다. 그러자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2백만 달러입니다. 1백만 달러는 제 가족에게 남기고, 나머지 1백만 달러는 의학 연구의 발전을 위해 쓰고 싶습니다.”

마지막 지원자는 변호사였다. 똑같은 질문을 하자 변호사는 인터뷰하는 담당자에게 다가가 귀에다 대고 “3백만 달러입니다.” 라고 속삭였다. 담당자는 왜 그렇게 많은 돈을 원하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변호사는 이렇게 응답한다.

“제게 3백만 달러를 주시면, 그 중 1백만달러는 당신에게 드리고, 1백만달러는 제가 갖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백만달러로 우리는 공학자를 화성에 보낼 수 있을 겁니다.”


♤ 무임승차방법 ♤

대학 연구소에서 같은 실험실에 있는 박사과정 학생 3명과 석사과정 학생 3명이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기차여행을 떠났다. 박사과정 학생들은 석사과정 학생들에게 우리는 표 한장만 사면 갈 수 있다고 큰 소리를 쳤다. 석사과정 학생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물었지만 박사과정 학생들은 “두고봐”라고만 할 뿐이었다. 기차에 올라 석사과정 학생들은 자리에 앉았지만, 박사과정 학생 3명은 한 화장실에 끼어 들어가고는 문을 닫았다.

이윽고 기차가 출발하고 검표원이 표를 검사하러 돌아다녔다. 그리고 화장실 앞에 가 문을 두드리고는 “차표 검사하겠습니다. 표좀 보여주세요”라고 말하자, 문이 좀 열리더니 팔 하나만 나와서는 표를 건네주었다. 그리고 검표원은 검사를 끝내고 돌아갔다. 이를 지켜본 석사과정 학생들은 이것이 기가 막히면서도 상당히 좋은 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학회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자신들도 같은 방법을 써서 돈을 아끼기로 결정했다.


며칠 뒤 돌아가기 위해 기차역에 왔을 때, 박사과정 학생들은 이번에는 놀랍게도 표를 아예 사지 않았다. 석사과정 학생들이 도대체 어떻게 하려는 것이냐고 물어봤지만 박사과정 학생들은 “두고봐”라고만 할 뿐이었다. 어쨌든 석사과정생들은 자신들의 계획대로 표를 한장만 샀고, 이들은 기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석사과정생들은 박사과정생들이 그랬듯이 화장실 한 칸에 3명이 끼어 들어갔고, 박사과정 학생들 또한 그렇게 했다.

이윽고 기차가 출발했다. 그러자 잽싸게 박사과정 학생 한명이 몰래 나와서는 석사과정 학생들이 숨어 있는 화장실 앞으로 갔다. 그리고 문을 두드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차표 검사하겠습니다. 표 주세요.”


*중년부인의 피임*

어느 중년부인이 무려 15명의 아이를 낳았다.
15명의 아이를 받아낸 산부인과 의사가 산모의 남편을 불러 상담을 했다.
"이제 피임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십니까?"
그러자 남편이 인상을 찡그리며 말했다.
"의사 선생님, 그럴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아이를 보내주시는 건 하느님의 뜻입니다."
의사가 말했다.

"그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비도 하느님이 주시는 건데
우리는 젖는 게 싫어 우산을 쓰지 않습니까?"


"..."


"다음부터는 꼭 비옷을 입도록 하세요."

"..."



*혹시 이거 아세요?*


모나미 153볼펜으로 선을 그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13번 왕복할수 있다는 사실을..

혹시 이거 아세요?
1년동안 당신이 치는 키보드 자판수가
8억 6천만번 이라는 사실을..

혹시 이거 아세요?
당신이 일년에 싸는 응아가
68톤이라는 사실을..

혹시 이거 아세요?
컴퓨안의 전선의 길이가 1.5km 라는사실을..

혹시 이거 아세요?
당신이 무심코 지나치는 돌맹이 하나에
순금이 약 0.01g이 섞여 있다는 사실을..

혹시 이거 아세요?
CD 플레이어의 씨디가 노래한곡 나올때 돌아가는 횟수는
약 9만 6천번 이라는 사실을..

혹시 이거 아세요?
투명인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미국에 사는 리차드라는 사람이 실험한 결과 아직까지
본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혹시 이거 아세요?
당신 집에 소유하고 있는 책의 장수가
96억 장이라는 사실을..

혹시 이거 아세요?
전화카드 마그네틱선에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칠하면
없던 돈이 생긴다는 사실을..

혹시 이거 아세요?
선풍기를 한시간 켜놓은 동안
선풍기 날개가 25억 번 돌아 갔다는 사실을..

혹시 이거 아세요?
당신 컴퓨터 안의 불법자료가

8천 5백만원어치라는 사실을..

혹시 이거 아세요?
당신이 평생쓰는 돈이
180억 원이라는 사실을...

혹시 이거 아세요?
당신이 보는 이 얘기들이 구라라는 사실을..
((((-_-;;::-_-))))


* 바다를 선택한 이유 *

유언장을 작성, 공증을 받으러온 50대 남자에게 변호사가 물었다.
"이 유언장을 보니 돌아가신 뒤에 바닷물 속에 묻어달라고 하셨군요"
"그렇습니다."
"아니, 왜 하필이면 바다를 선택하셨죠?"
"그게 다 마누라 때문이지요"
"네?"
;
;
;
;
;
;
~
`~~~~~
~~~
~
~


"내 마누라는 내가 죽으면 무덤 위에서 춤을 추겠답니다.
어디, 출테면 춰보라지!



*알파벳 유머*


속상하면 ˚ ˚ ˚ ˚ ˚ ˚ ˚˚˚˚˚˚˚ A

먹구름 뒤엔 ˚ ˚ ˚ ˚ ˚ ˚ ˚ ˚ ˚ ˚ ˚ B

수박에서 귀찮은 것 ˚ ˚ ˚ ˚ ˚ ˚˚ ˚ ˚ ˚ C

이것이 없으면 밥을 못 먹어 ˚ ˚ ˚˚˚˚˚˚˚ ˚ E

밤말을 엿듯는 것 ˚ ˚ ˚ ˚ ˚ ˚ ˚ ˚ ˚˚˚˚˚˚ G

감기에 걸리면 나는 소리 ˚ ˚ ˚ ˚ ˚˚˚˚˚˚˚˚˚˚ H

미래의 새싹은 ˚ ˚ ˚ ˚ ˚ ˚˚ ˚ ˚ ˚ ˚ ˚˚˚˚˚˚ I

드라큐라의 식사는 ˚ ˚ ˚ ˚ ˚ ˚ ˚ ˚˚˚˚˚˚˚˚˚˚˚ P

닭이 낳는 것은 ˚ ˚ ˚˚˚˚˚˚˚˚˚˚˚˚˚ ˚ ˚˚˚˚˚ ˚R

입고 빨기 쉬운 것 ˚ ˚ ˚ ˚ ˚ ˚ ˚ ˚ ˚ ˚ ˚˚˚˚˚˚˚˚˚T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 ˚ ˚ ˚ ˚ ˚ ˚ ˚ ˚˚˚˚˚˚˚˚˚˚˚˚U


* 순진한 청년의 사랑이야기 *

어느 마을에 진짜로 어여쁜 여대생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마을 청년들은 그 여자를 어떻게 한 번 해볼까 했는데....

모두들 딱지를 맞고 말았답니다.

그러던 하루.

그 마을에서 가장 착하고 순진한 청년이 나머지에게 제의를 했습니다.

"너희들 내가 그 여자랑 자고오면 어떻게 할래?"

그러자 모두들, "그러면 너한데 100만원씩 준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그 청년의 작전은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밤 12시에 그녀의 집에 가서, 그녀 방 창문을 두들기고

크게 "섹스"라고 외치고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를 한달....


그 청년은 친구들에게 가서 그녀랑 잤다고 했습니다.

친구들은 못 믿겠다고 확인시켜 줄 것을 요구했고

친구들을 데리고 그녀의 집 앞에 간 청년은 예전과 다름없이

그녀의 방 창문을 두들겼다.


그리고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서있었다.


그러자 창문이 확 열리면서 그녀가 고개를 내밀고 소리쳤다.





"야 이 ssibal놈아. 너 또 섹스하려고 왔지"

zzz....
...........................

ㅋㅋㅋ


*51번 기사와 134번 기사*

이 사건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으로써

절대 거짓이 없음을 말해드리며

본인이.. 격은 얘기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


야간수업을 마치구요,, 집에가는 길이였음다 ,

집이 광안리에 있는지라,
집에가서 라면먹어야 하는 고민과 함께 집으로 가는 51번 버스를 탔읍죠.

배고픔,, 야간 5교시까지 하면 얼마나 배고픈지 모를겁니다

배고파서 "차야 어서가라" 먹을 라면 종류를 생각 하고 있었는데

뒤에 오던 134번 용당 가는 버스일껍니다
앞지르기를 시도하다가
51번 운전 기사 아저씨와 경쟁이되어서 드뎌 싸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신호등 앞에서 두버스가 마주치게 되었는데, 51번 번 버스 아저씨와
134번 아저씨가 동시에 문을 열고 피튀기는 말싸움에 돌입했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51번 아저씨가 열이 받을 데로 받아 134번 버스로
올라가,,또 싸움이 시작 되었죠.


정말 흥미 진진 했습니다 ,,우리는 속으로 아저씨 이기겨 욧!!!!

아저씨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고 응원 했는데,,,젠장,,~~~~~~

134번 아저씨가 신호등 바뀌자마자 차가 떠나는겁니다 휭!!!!!!!

그순간 51번 버스에 있는 사람은 ,,,,,,,,,멍해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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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기사 없는 51번 버스에서 바람이 휭하고 불었던 것이였습니다

우쒸,,~~~~~~~~~~~~~~~~~~~~~~~~~~~~~~~~~~~~~~~~~~~~~~~~~~

생!~~~~~~~~~~~~~~~~~~~~~~~~~


기사 아저씨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100미더 전방 유엔묘지

커브 도는데서 열심이 뛰어 오는 51번 기사 아저씨를 보았더랬습 니다 ,,
졸라 불쌍해 보이더군요 ,,,얼굴 벌개가지고,,,,

들어 와서 "죄송합니다" 하고 운전을 계속하기 시작하셨습니다 ,,

아저씨가 불쌍했어요,,,정말루,,,땀 삐질 삐질,,,,,
불쌍한 아저씨,,,,,51번 버스는 패배했던 것입니다,,,,,


그런데,,문제는,,,지금 부텁니다,,,


2분뒤,,뒤에서 백차가 오는것이 였습니다 ,,,
51번을 새우고 ,,,우렁찬,,,경찰차의 스피커로,,
""51번 갓길로 데세욧 ""


"갓길로 데욧~~~~~~~"
신경질 적인 경찰의 목소리,,

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는 51번 아저씨,,,,,,,,

우리는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
134번 한때 깨지고,,이제는 경할한테 까지 깨지는구나,,


그런데,,,

올라온 경찰의 한마디,,,걸작 이였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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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키 주세요 ,,,!!!!!




그렇습니다 ,,우리의 51번 아저씨는 134번 에 올라타서,,

134번 차키를 들고 나른것이 였습니다 ,,오고 가도 못하는 134번


차안 승객은 뒤집어 졌고
51번 아저씨의 능력을 보고 야 말았던 것이였습니다 ,,

집에 도착한 나는 ,,,,라면먹으면서 죽어라 웃었답니다,,



*미스테리 종족*


세계를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일본을

"쪽바리"라하며 우습게 보는 유일한 종족

한국..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세계에서 보기드문 단일민족

암 사망율, 음주 소비량, 양주 수입율, 교통사고, 청소년 흡연율,국가부채

각종. 악덕 타이틀에는 3위권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유일한 종족..

IMF경제위기를 맞고도 체2년 남짓한 사이에 위기를 벗어나 버리는

유일한종족..

자국축구리그선수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축구장 열라 썰렁하지만

월드컵때는 700만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외신으로 부터

'조작'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종족..

월드컵에서 1승도 못하다가 갑자기 4강까지 후딱해치어 버리는

미스테리 종족..

그러면서도 운이라면서 시큰둥해하는 속넓은 종족들...

미국인들로 부터 돈벌레라 비아냥받던 유태인족을

하루아침에 게으름뱅이로

내몰아 버리는 엄청난 생활패턴의 종족...

조기영어 교육비 세계 부동의 1위를 지키면서 영어실력은

100위권수준의 종족...

그러면서 세계각 우수대학의 1등자리를 휩쓸고 다니는 미스테리 종족..

매일아침 7시 40분까지 등교해서 밤10시 11까지 수년간을 공부하는

엄청난 인내력

의 청소년 들이 버틴 미스테리 종족 한국...

비쌀수록 잘사는 미스테리 종족...

아무리 큰 재앙이나 열받는일이 닥처도 1년내에 잊어버리고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메멘토 종족...

해마다 태풍과 싸우면서도 다음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똑같은 피해를 계속입는

대자연과 맞짱뜨는 엄청난 종족...

쓰레기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면서도 망할듯망할듯 안망하는

엄청난 내구력의

종족...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 야생종족...

6년동안 영어공부만 하고도 외국인과 한마디의 대화도 못하는 허무종족...

조직폭력영화를 유난히 좋아하는 괴짜종족..

세계1위의 제왕절개 종족...


그래도!!!
난!!!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다!!!

이글에 대한 여러사람의 느낌?

⇒ 이런말을 들을 수록 열받으면서 자긍심은 더 생기는 아이러니한 종족~~ 앗싸~~ 대한민국 화이팅^^v

⇒ 오메나 .허벌라게 재미있당께롱 한바탕신나게웃었음돠?

⇒ 한바탕 웃었음다..역쉬!!!대한민국 만만세!!!!

⇒ 너무낙관도상심도말자

⇒ 한국이그러닌간병쉰이지

⇒ ㅋㅋㅋ 마져 반성할건 해야해...^^;;

⇒ 대학민국 화이팅~~

⇒ 나는 그래서 이민을 안간다

⇒ 자부심도 필요하지만 많은 반성도 필요하다는 것이...

⇒ 우짜자고그리씨부리노

⇒ 감탄을 아니할수 없군여....

⇒ 그래도 난 대한민국이 너무 좋다

⇒ 유일한 미스테리 엄청난 종족... 그게 우리 힘 아닐까. 알듯말듯한 종족 난 정말 정말 우리나라가 좋다.

⇒ 와~~~정답이다 어쩜 이리도 잘 찍어낼까?... 감탄~또 감탄..

⇒ 정말....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 정말 정확한 표현이네여 이글을 많은 사람이 봤음 좋겠음

⇒ 넘 정확한 표현들이네염.. 대~한민국..!!

⇒ 가슴이 후련하네요.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 우린 그러나 언제나 어려울때 뭉치는 백의민족임을 잊지맙시다^^

⇒ 정말그렇네

⇒ 그러나 난 살아가리라



*두 장관의 대화*

아프리카의 어떤 장관이 프랑스 장관을 찾아가게 되었다.
아프리카 장관은..
프랑스장관 저택의 화려함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자신에 비해 너무나 사치스러웠다.

- 대체... 어떤 비결입니까? 당신이나 나나..
월급은 뻔하잖습니까..

프랑스 장관은 아프리카 장관을 데리고 창가로 갔다.

- 저기 고속도로가 보이죠?
- 예..
- 바로 그거요!
- 바로 그거라니.. 무슨 말씀이죠?
- 저 고속도로 비용을 250억프랑 청구했지만,
사실은 200억프랑이요, 50억프랑은 나에게 왔죠..

시간이 많이 흘러,
프랑스 장관이 아프리카 장관의 집에 찾아가게 되었다.
아프리카 장관의 집은..
이건 완전 왕궁이 아닌가,
놀란 프랑스장관이 물었다.


- 어떻게 된 겁니까? 전에 당신은 우리집을 보고
화려하다고 했지 않습니까?

아프리카 장관은 프랑스 장관을 데리고 창가로 갔다.

- 당신이 가르쳐준 그대로요..
저기 고속도로가 보이죠?

- 아뇨??

바로 그겁니다.



*지구상의 믿기 어려운 법률들*

지구상에는 다소 황당해 보이지만 실제 적용되고 있는
정말 믿기 어려운 법률들이 있다.
일간지에 소개된 각 나라의 황당하고도 재미있는 법률들을 알아보자.


[미국]
ㆍ텍사스주에서는 모든 범죄자는 범행 24시간 전에 범죄를 저지를
사람에게 범행내용을 통보해야 한다.
ㆍ오클라호마주에서는 장난으로라도 개 앞에서 인상을 써서는 안된다.
개 앞에서 인상을 쓰면 벌금형 또는 구속될 수 있다.
ㆍ아칸소주에서 남편은 한 달에 딱 한 번 아내를 때려도 되고
ㆍ미시간주에서는 아내의 머리카락은 법적으로 남편 소유다.
ㆍ매사추세츠주에서는 결혼한 부부라도 셋집에서는 벌거벗고 자면 안된다.
ㆍ보스턴 시에서는 의사의 허락을 안 받고 목욕하면 안 된다.
ㆍ메릴랜드주에서는 싱크대가 아무리 더러워도 닦아서는 안되고
ㆍ인디애나주에서는 마늘을 먹은 지 4시간이 지나지 않았을 때 영화나
연극을 보러 갈 수 없고 대중교통의 이용도 금지하고 있다.
ㆍ아이오와주에서는 키스는 할 수 있지만 5분을 넘겨서는 안 된다.
ㆍ루이지애나주에서는 사람이 이빨로 누군가를 물면 일반폭행이지만
틀니로 누군가를 물면 가중폭행으로 더 엄하게 다스린다.



[프랑스]
ㆍ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의 라디오 음악 프로는 70%를
프랑스작곡가들이 지은 곡으로 방송해야 한다.
ㆍ또 철도 위에서 키스하는 것은 위법이다.
ㆍ돼지를 나폴레옹이라고 부르는 것도 금지다.


[오스트레일리아]
ㆍ아이들의 담배구입을 불허하지만 피우는 것은 전혀 상관이 없다.


[덴마크]
ㆍ탈옥을 시도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ㆍ탈옥 도중 잡힌다 하더라도 원래 있던 형기의 잔여분만 복역하면 된다.


[잉글랜드]
ㆍ텔레비전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면허를 신청해야만 한다.
TV작동에도 면허가 필요한 것이다.

[스코틀랜드]
ㆍ대부분의 나라가 용의자에 대해 무죄 추정원칙을 적용하고 있지만
이 나라에서는 용의자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전까지는 유죄로
추정하고 있다.


[싱가포르]
ㆍ집에서 나체로 다닐 수 없다.
ㆍ씹는 껌은 못판다.
ㆍ참고로 싱가포르에서는 껌 한통이 우리나라 돈으로 수십 만원에 밀거래 되곤 한다.


[태국]
ㆍ노팬티로 다니면 불법이다.


[중국]
ㆍ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똑똑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있다.


*할머니vs할아버지....-_- *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좀 업어줘!”

할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 얄밉게 묻는다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많이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

“할멈∼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이 때 할아버지 약올리는 목소리로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
`~
~~
~~~~~~~~~~~~~~~
~~
`
~
~


"그럼~~ 가볍지..... 머리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없지.... 싸가지없지...그러니 너무~가볍지...!!


*걸작 핸폰 문자메세지들*

1번째..
[폰깨지는소리가도착했습니다]
청취를원하시면창문을열고,던져주세요!

2번째...
폭탄이 배달되었습니다
폭탄을보시려면 거울을 보십시오..

3번째...
커피..고카페인
콜라..저카페인
우유..무카페인
너는..존나페인

4번째...
내가보낸30원의문자로인해
당신의하루중30초만이라도
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5번째...
니가힘들어지치고쓰러질때
내가너에게달려가서말할께
얼레리꼴레리자빠졌대요♬

6번째...
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
뿅뿅뿅뿅뿅뽕뿅뿅뿅뿅뿅뿅
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뿅
☞3초안에뿅속에서뽕찾아

7번쨰..
천년에한번우는새가있습니다
한번패봅시다지가우나안우나

8번째..
ㅡ,.ㅡ
b ~~~~~~*
코딱지다 받아라!

9번째..
당신은일억번째문자전송에당첨되셨습니다
상품을원하시면지금즉시send버튼을눌러주세요

10번째..
[(^.^)] Zz
===U=====U=====
자갸 새벽에 추우니깐
이불 꼬~옥 덮구 잘자

11번째..
이멜을받는사람은어떤불행도피할수없다
피하려면통화누르고밥사주께라고외쳐라

12번째...
이몸이한가하여공부를하려하니
무식이태산이요지식이티끌이라
짜증절로나니잠이나잘까하노라

13번째..
고객님께서는고객사은잔치100분무료통화에
당첨되실뻔하셨습니다^^

14번째..
귀하의단말기에에러가발생하였습니다
(wsx-4)잠시전원을꺼두시기바랍니다

15번째...
* 안내 *
귀하께서는이번달요금과다로
사용정지됨을알려드립니다


16번째..
삶이지치구힘들땐
하늘을봐천사가말할꺼야
눈까러!

17번째..
<음악메세지>
통화버튼을누르시면
아름다운목소리를들
으실수있습니다




*우리나라 19세와 20세의 차이점*


1. 19세는 점심 언제먹을지 고민하는데
20세는 점심 뭐먹을지 고민한다.

2. 19세는 방송국에 연예인 보러 가지만
20세는 방청객 아르바이트하러 간다.

3. 19세는 고3병에 걸리고
20세는 술병에 걸린다.

4. 19세는 400점에 목숨걸고
20세는 4.5점에 목숨건다.

5. 19세는 공부로 밤새지만
20세는 술로 밤샌다.

6. 19세는 극기훈련가서 죽어라 고생하지만
20세는 MT가서 죽어라 마신다.

7. 19세가 싫어하는말 "공부해라"
20세가 싫어하는말 "일찍 들어와라"

8. 19세는 도시락 한 젓가락 때문에 싸우지만
20세는 안주 한젓가락때문에 싸운다.

9. 19세는 우체통에 학습지가 날아오지만
20세는 우체통에 카드고지서가 날아온다.

10.19세는 급한일 있으면 뛰지만
20세는 급한일 있으면 택시잡는다.

11. 19세는 술마시면 다음날 자랑하지만
20세는 술마시면 다음날 후회한다.

12. 19세는 화장할때 큰맘 먹지만
20세는 화장 안할때 큰맘 먹는다.

13. 19세는 소화불량
20세는 위궤양

14. 19세는 수능 100일이 중요하지만
20세는 이성친구랑 100일이 중요하다.

15. 19세는 수업시간에 깨우면 벌떡 일어나지만
20세는 귀찮은 듯 돌아누워 버린다.

16. 19세는 나이차가 5살 이상이면 원조교제지만
20세는 나이차가 5살 이상이면 결혼상대다.

17. 19세는 햇빛가릴때 모자를 쓰지만
20세는 햇빛가릴때 선글라스를 사용한다.

18. 19세는 군인아저씨
20세는 군인친구




착각??*


1. 인터넷 광고회사의 착각
광고창을 계속 뜨게 만들면 언젠가는 접속해 주는줄 안다.

2. 연애 안 해본 남자의 착각
상대방이 원하는건 뭐든지 해줄 수 있을 줄 안다.

3. 남자의 착각 1
여자가 자기를 쳐다보면 자기한테 호감이 있는줄 안다.

4. 남자의 착각 2
솔직히 나 정도면 괜찮은줄 안다.
여자들이 싫다고 하면 다 튕기는줄 안다.

5. 남자의 착각 3
못 생긴 여자면 꼬시기 쉬운줄 안다.

6. 남자의 착각 4
임자 없는 여자는 다 자기 여자가 될 수 있을줄 안다.

7. 여자의 착각 1
남자가 자기한테 먼저 말걸면 관심 있는줄 안다

8. 여자의 착각 2
남자가 어떤 여자랑 같은 방향으로 가게되면
관심 있어서 따라오는줄 안다.

9. 실연을 겪은 사람들의 착각
자기 케이스가 세상에서 젤 비참한 줄 안다.
자기가 굉장히 상처를 많이 받아서 불쌍한줄 안다.

10. 실연을 겪은 사람들의 착각 2
영화에서나 벌어질만한 일이 자기에게 벌어진줄 안다.

11. 모든 아기들의 착각
울면 다 되는 줄 안다.

12. 엄마들의 착각
자기 애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공부를 못하는줄 안다

13. 초등학생들의 착각
자기가 서울대 갈수 있을줄 안다. 못가면 연고대는 가는줄 안다.

14. 중,고생 들의 착각
지눔들 쳐다 보다가 딴데로 눈길 돌리면 지한테 쫄아서 눈깐줄 안다.

15. 고등학생들의 착각
앞사람 등 뒤에 누워서 선생님 안 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 보이는 줄 안다.

16.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착각
모든 실업계 고등학생들이 자기보다 공부 못 하는 줄 안다.

17. 고3 들의 착각
대학때는 공부 안 하는줄 안다.

18.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착각
대학 가면 잘 나갈 줄 안다.

19.이글 쓰고 있는 사람의 착각
지는 중고생때 안 그랬는지 안다.

20. 재수생의 착각
이번 수능은 잘 볼줄 안다.

21. 대학생의 착각
자기가 철 든줄안다.

22. 대학생의 착각 2
맘만 먹으면 A+ 는 쉽게 받을수 있다고 믿는다.

23. 담배 피는 사람들의 착각
맘만 먹으면 끊을수 있을줄 안다.

24. 수많은 사람들의 착각
자기가 생각할 수 있는걸 남은 생각 못 하는줄 안다.

25.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의 착각
자기는 아닌줄 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삼장법사의 성교육........*



어느 날, 삼장법사가 성교육을 하고 있었다.

30분에 걸쳐 친절하게 설명을 마친 삼장법사가

아이들에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을 하라고 했다.

그러자 손오공이 두손을 번쩍 들고 질문을 던졌다.

" 새임요. 섹스할 때 콘돔을 끼고 하는게 기분이 좋아예?

그냥 하는게 기분 좋아예......? "

" 새임은 마..... 이레 생각 한다 .

니는 맨손가락으로 콧구멍 쑤시는게 좋나,

아님 고무장갑 끼고 쑤시는게 기분이 좋나 ? "


그러자 이번에는 저팔계가 질문을 했다.

" 새임요, 그라믄 Sex 할때 남자가 기분이 좋아예......

여자가 기분이 쫗아예...? "

" 새임은 마 이레 생각한다.

니는 손가락으로 콧구멍을 쑤시면 손가락이 시원하겠나

아니면 콧구멍이 시원 하겠나....? "


사오정이 멍청히 질문을 했다.

" 새임예, 그라모 여자가 한달에 한번 마술에 걸릴 때

Sex 를 해도 괘챦슴니꺼? "

지쳤다는 듯 한숨을 내쉬는 삼장법사

" 오정아 ! 새임은 이레 생각한다.

마, 니는 콧구멍에서 피나는데 콧구멍 후빌수 있겄나 ? "

사오정이 또 물었다.

"새임예, 와 여자들은 강간당하는걸 싫어하나요?"

삼장법사 왈

야 이놈아! 넌 누가 대신 네 콧구멍 후벼주면 좋겠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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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아주머니*


어떤 어주머니가 아들의 대입합격을 빌기위해 100일 기도를 드리러왔다가 돌아가는길에 한 스님이 선채로 코가 땅에 닿을 정도로 절을 한 자세에서 허리를 펼 줄을 모르는 광경을 보게 됐다.

처음엔 아~ 참 지극한 정성이구나하고 지나가려 했는데 스님의 둥그런 엉덩이 사이에 옴폭 들어간 곳으로 바지가 스읍~~ 끼어있는 것을 보니 갑자기 똥침을 놓고 싶은 충동에 휩싸여버리고 말았다.

(오오~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소서) 그러나 수양이 부족한 아주머니는 그만 참지 못하고 읏샤~ 일을 저질러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어찌된일인지 스님은 복지부동... 호오~ 신기하게 생각한
아주머니는 재차, 삼차 반복했지만 역시 스님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드디어 오기가 생긴 아주머니 있는 힘껏 쌔리마 질러댔지만 스님은 굽힌 허리조차 들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시간은 흘러 스님의 x구멍에서 피가 베어나올 무렵.... 아주머니는 포기했는지 발걸음을 돌리려는데...... 갑자기 스님이 천천히 허리를 펴고 합장을 한채 뒤로돌아 아주머니를 보시더니 하시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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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대시지요.'





*엄마가 아빠한테 존댓말을 하는이유*


우리 엄마 아빠는 연상 연하의 커플이다.

겨우 한살 차이지만 우리 엄마는..

'나 영계랑 살아~~' 라고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니신다.


그런데 나는 아빠가 엄마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건

태어나서 절대 단 한번도 본적이 없고, 누나 대접해 주는 것조차 본적이 없다.


나는 '하긴 연상연하 커플들이 다 그렇지 뭐'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너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보통 우리 엄마 아빠의 대화는 이렇다.


아빠 : 어이, 빨래는 했어?
엄마 : 네에~ 그럼요.
아빠 : 어이, 그거 가져왔어?
엄마 : 어머나 깜빡했네. 어쩌죠?...


오늘 엄마가 설거지를 하시는데 옆에서 과일을 깎으면서 물었다.

'엄마, 왜 엄만 아빠가 더 어린데 존댓말 해?'


그러자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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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럼 쟤 삐져~'



*꿈 이야기*

간만에 온가족이 웃는 일이 생긴것 같습니다.
저희집 식구는 어머니,저,여동생둘 이렇게 랍니다.

평소에 그리 한방에 앉아서 얘기를 하지 않는데
간만에 온식구가 이불을 펴고 한방에 누워서 얘기를 하다가
우연히 어릴적 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문득 제가 생각나서 이렇게 말했죠.

'어릴때는 로보트 만드는 꿈같은게 있었는데...
난 내가 공학자나,과학자가 될줄 알았어.'

그리고 막내동생이 그랬습니다.

'난 의사 선생님 하고 싶었는데...'

근데 첫째 여동생이 가만있다가 한마디 하는겁니다.

'나는 아무것도 안따지고 돈 열라 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우린 당연히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인줄 알았죠.

'이혼해서 위자료 받고 잘살면 좋겠다.'

우리집 식구들 표정은 그대로 경직된채 첫째 여동생을
바라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멋진 어휘력 구사의 저희 어머니가 가만있을리가 없죠.

'저 문디 가스나는 끄떡카마 꿈이 저지랄이고...!!'

저는 궁금해서 물었죠.

'왜 엄마...?'

'저 가스나 중학교때 꿈 물어보이까 뭐라 카드노 너거 기억안나나?'

저와 막내동생은 곰곰히 생각하고 첫째 동생은 얼굴이 붉어진채
갑자기 벽쪽으로 돌아 눕더군요.

'다리밑에서 돈뭉치 끌어안고 잤으면 좋겠다 안카드나!!'

'아..-_-;'

그랬습니다. 다리밑에서 돈끌어안고 자는게 제 첫째동생의
중학교때 꿈이었습니다. 그 돈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왜 하필
다리밑에서 돈을 끌어안고 자고 싶어 했을까요?
저희집 식구는 어머니 말씀에 배를 잡고 뒹굴렀습니다.

문득 저도 떠오르는게 있더군요.

'엄마 숙경이 국민학교 4-5학년때 꿈도 기억난다.'

'아..맞다 내도 생각난다카이..!'

'엄마도 뭔줄알어..?'

'그라모 알제!'

이번에는 첫째동생도 기억이 가물한지 잠시 다시 뒤돌아 눕습니다.

'저 가시나 그때는 다리밑에서 통닭 끌어안고 잤으면
좋겠다 안카드나!!'

그렇습니다. 그시절에는 통닭이었습니다.
우리는 미친듯이 웃으며 조금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았습니다.

'다들 고만하고 자자!!'

제 첫째동생이 버럭 소리 질렀습니다. 그때 저희 어머니
발로 제 동생 엉덩이를 밀며 답변 하시더군요.

'닥치라 문디 가스나야!'

제동생은 울상이었고, 어머니는 간만에 호기를 잡은듯
마구 마구 동생의 꿈이야기를 말씀 하시더군요.

'자가 국민학교 1-2학년때가 생각난다.'

'......?'

우린 모두 궁금했습니다 이번엔 또 뭘까 하구요..-_-;

'빵 끌어 안고 다리밑에서 잔다 안카드나...-_-;'

우린 멍해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초딩부터 중학교까지 빵,통닭,돈 끌어안고 자고 싶어 했었으니...
하지만 지금은 그나마 매우 정상이고 열심히 일하는걸 보면
참 그시절이 신기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저희가 아주 어렸을때
매우 가난한 시절이야기가 나왔죠.

저도 뭔가 울컥했던 시절이 기억나더군요.
동네 아이들이 50원짜리 쥐포를 조금 뜯어서 땅에 던져주면
그걸 6살이었던 제 첫째 동생이 주워 먹고 애들은 그런걸로
장난을 치던 이야기였습니다.
참고로 현재 제 첫째 동생은 24살입니다. ^^;

'난 숙경이가 그랬던거 때문에 내가 동네 애들 쥐어패고
사람들은 나만 욕하고, 정말 속상했었는데...'

'그렇다 아이가 미애(막내동생)는 안그랬는데 야는 순해가꼬
동네 놀림감이었다 아이가 어릴때는 그바람에 성화이 니는
맨날 나쁜놈 되고...'

그랬습니다. 어릴때 전 제 첫째 동생때문에 동네에서 성질드럽고
시비 잘걸고 싸움질만 하는 이유를 막론하고
나쁜아이로 찍혀있었답니다.

하지만 누구나 자기의 동생이 놀림감이 되고 있다면
매우 화가 났을테고 저처럼 행동 했을겁니다.

'훗..그때 꿈은 뭐였을까..?'

제가 묻기가 바쁘게 막내동생이 그러더군요.

'쥐포 끌어안고 다리밑에서 자고 싶다 그랬을꺼 같다. -_-;'

저는 그래도 첫째동생이 6살밖에 안되는 그렇게 어릴때는
그런말을 하진 않았을꺼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생각을 했죠.

'쥐포 파는 상점차려서 마구 먹고 싶어 했던거 아닐까...?'

저희 어머니는 조용히 웃으시며 씁쓸한듯 한마디 하시더군요.

'너거 다틀렸데이, 숙경이가 6살때라가꼬 생각이 없어서
그런 말을 못했다 아이가..'

'그럼 내가 뭐라고 하던데..?'

첫째 동생이 드디어 진지한 눈빛으로 어머니께 물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조용히 한마디 했고 우리 가족은 그자리에서
까무러치고 말았습니다.


'빙시 가튼기 땅바닥에 쥐포가 까뜩 떨어져 있으면
좋겠다 이지랄 하더라!'

'.........-_-;;;;;;;;;;;'

그순간 제 첫째 동생은 기억이 나지 안는다며 말도 안된다며
발악했고, 저희 어머니는 그렇게 발악하는 제동생을 보며

'빙시 가스나야 닥치라 우후후!'라고 했습니다..



*반칙*


어느날..

우리 학교에서 농구를 하던 때였습니다

갑자기 한 친구가 반칙을 하던 것이였습니다

당연히 반칙을 했으면 그 팀은 반칙의 대가를 받아야겠죠

그런데

그친구가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말도 안되는...
;
;
;
;
;
;
;
;


'야 반칙은 쓰라고 있는거야'



*참을성이 부족했던 어느 친구의 엽기적 한마디....*

고등학교 시절 우리반에 아주 성격이 화끈한....
다른말로 하면 성질 더러운 ^^; 녀석이 있었다.
그녀석 특징은 조금만 자신 마음에 안들면
주먹이 날아가고 땡깡을 부린다는 점인데...
아무튼 참을성이 무진장 없는 녀석이었다.
어느날 그녀석이 친구와 시비가 붙어 주먹을 날리다가 담임이셨던
한문선생님께 걸렸는데.....


한문 선생님: 또 싸움질이냐?


화끈한 친구: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애들이 시비를 걸어서
정의의 주먹을 날릴수밖에 없었다니깐요 -_-


한문선생님: 니가 주먹을 자꾸 휘두르는건 참을성이 없기 때문이야
옛말에 "참을 忍<인>자 세번이면 살인도 면한다" 라고 했다.
즉...세번만 참을 여유가 있다면 어떤 견디기 힘든 상황도
참아낼수 있다는 뜻이지......
니마음이 가라앉을때 까지 니 연습장에 참을"忍<인>"자를
쓰도록해라!


이렇듯 별일없이 상황은 종료되는가 싶었지만....
잠시후 화끈한 친구녀석이 뭔가 열받는 다는 표정으로
선생님께 외친 한마디가 우리를 뒤집어지게 했는데.....
;~~~~
~~~~~~~~~~~~~~~~~~~~~~
........,,

화끈한 친구: 선생님 참을"忍<인>"자는 쓰기 힘들어서 그러는데...
사람 "人<인>" 자로 대신 쓰면 안되까요? ^^;


ps...그녀석의 한마디에 선생님은 도저히 참을수 없으셨던지 ^^;
무지막지한 매를 드시더군요 -_-



*저희 누나 반에서 일어난 일...*

저희 누나는 고 3입니다.. 한참 수능 공부 할때죠..
물론.. 공부 안하고 맨날 컴터 하는 저한테 태클만 걸지만 -_-;;
하여튼 누나반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비스므리 한것을 쓸려고합니다..
..............

정치 시간이었나 봅니다..
정치 시간이 다 끝나고 나서 한명이 선생님께 질문을 했답니다
질문의 내용인즉(한참 장상총리 문제가 나오던 시기였습니다)
"선생님 왜 총리 앞에 장상이라는걸 붙여요?"
너무나 황당하고 당연한 질문이였기 때문에 선생님도 황당해나 봅니다
"총리가 장상이니깐 장상이라고 하지 장씨에 치마 '상' 자"
"뭐 예요 왜 치마 상자를 붙여요 여자라고 무시하는거예요"
이렇게 말한 그 누나가.. 마지막 날린 멘트는..
.
.
.
.
"총리 이름 '지명자' 잖아요?"

그 누나는 TV에서 장상 총리 지명자라고 해서
총리 이름이 지명자인줄
알았던 것입니다.






*엽기 상담원*

(Q)
안녕하세요? 저는 22세의 대학생입니다.
제 자랑 같지만 저는 얼굴도 이쁘 고 몸매도 잘빠져서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킹카 이외에는 상대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같은 동네에 사는
한 멍췅하게 생긴 남학생이 저에게 루즈를 선물해주고 도망갔습니다.
그 분수를 모르는 바버에게 루즈를 돌려주고 싶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만날 때마다 입술에 발라서 조금씩 돌려주세요.
------------------------------------------------

(Q)
안녕하세요? 저는 언어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요즘들어 저에게 한가지 의문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에 눈 멀다'라는 표현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쓰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하면 눈이 먼다는 표현 ... 왜 그런 말이 나오게 됐을까요?
궁급합니다. 알려주세요.

(A)
사랑을 하게 되면 낮에도 더듬게 되지요.(비디오방에 한번 가보세요)
--------------------------------------------------

(Q)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산골에서 의원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맑은 공기 와 깨끗한 물에 취해서 이곳에 정착한지 어언 10년째입니다.
그런데, 손님이라봤자 가끔 뱀에게 물려서 오는 사람 정도인
조그만 병원이 라 벌이가 신통치 않습니다.
뱀한테 물려서 온 손님들도 많은 편이 아닙니다.
그나마 겨울철에는 그런 손님도 아예 없지요.
이번 겨울이 걱정됩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A)
뱀을 기르세요.
--------------------------------------------------

(Q)
안녕하세요? 저는 30세의 보통 직장인입니다.
제 문제는 제 애인입니다. 얼굴값을 한다는 말이 어울릴까요?
선물을 무지 하게 밝힙니다.
이번 생일날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는 선물을 하지 않으면
헤어지겠다고 합 니다.
하지만 저같은 보통 직장인이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이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A)
트럼프를 선물하세요.
--------------------------------------------------
(Q)
23세의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 보내기 싫습니다 ...
보 낼 수 없습니다.
이대로 보낸다면 ... 전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좋죠?

(A)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
--------------------------------------------------
(Q)
안녕하세요? 전 7살 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기혼 여성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아이가 자꾸 빨간 딱지가 붙어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보려합니다.
녹색 딱지와 빨간 딱지를 구별하는 방법을 가르쳐줬지만
이해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A)
목욕탕에서 '빨간 때밀이 타올'로 피가 나도록 때를 밀어주십시요.
그러면, 아이는 다음부터 때밀이 타올도 녹색만 쓸것입니다.
--------------------------------------------------
(Q)
5년동안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집앞까지
찾아가도 만나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햇습니다.
오늘로 편지를 쓴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정말 끝난 걸까요?

(A)
집배원과 눈이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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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영어 숙제가 산더미 같은데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단어를 찾아오는 숙제인데 '작은 배' 라는 단어는
사전에 안나와 있습니다.
배가 ship 인 것은 알겠는데 작은 배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르쳐주세요.

(A)
'ship 새뀌' 라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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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전 결혼한지 1년이 약간 지난 여성입니다.
얼마 전에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아빠를 닮지 않고 옆집 아저씨를 더 닮았습니다. 남편은
어찌된 일이냐고 노발대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결백하지만 주위의 시선이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명해야 할까요?

(A)
'환경의 영향'이라고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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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 명문여대에 다니고 있는 (그것도 인기학과에)23세의 여성입니다.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결혼이 걱정입니다.
전 머리도 좋고 지적인 여성이라고 자부하지만
남자들은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남녀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애기가 머리는 엄마를 닮고
얼굴은 아빠를 닮는 다는데 왜 그걸 모르는 걸까요.
전문대에 다니는 제 친구는 머리는 깡통인데
얼굴좀 예쁘다고 남자들한테 인기 만점입니다.
우리나라 남자들은 언제쯤 진정한 여성관을 갖게 될까요.
선생님의 현명한 견해를 듣고 싶어요.

(A)
많은 남성들이 외모만으로 여성을 평가하는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당신은 최고의 신부감이니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십시오.
그건 그렇고 친구분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투표안한 아저씨의 엽기적인 대답(실화)*

얼마 되지도 않았따...
한 두어달전 실시한 선거........
하지만 참가율은 49%.......
이런 한심한 작태를 보고 있으려니 한숨만 턱턱.........
그 때였다.... 티비에서 뉴스를 한다...
한 기자가 밖으로 나가 인터뷰를 한다....
선거를 했는지 안했는지를 알아보려고
공휴일이었던 그 날...

사람들은 만사 태평하게 놀고 있는데
기자가 그들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인터뷰 한다....
기자 : " 왜 투표 안하셨습니까?"
라고 하면 거의 보통의 사람들은


지나가던 시민 1 : 썩어빠진 정치 실망스러워서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정도는 정상이다.....

지나가던 시민 2 : 사실 후보자가 누군지도 몰랐어여......

ㅡㅡ;; 말이 필요 없다......

이 때 부인과 아이 하나를 데리고 가는 아저씨 한분에게
인터뷰를 시도 했다.

기자 : " 왜 투표 안하셨습니까?"

이 아저씨 왈.........

아저씨 : 전 쓰레기들 분리수거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_



*정신병환자....*

맥주병을 보고 '마누라'라고 부르는 정신병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의사는 그에게 맥주병을 보고 맥주병이라고 하면
퇴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느날 의사가 맥주병을 들고 와서 물었다.


"이게 무엇입니까?"
"맥주병이요"
정신병자가 대답했다.
"이제 당신은 퇴원할 수 있읍니다."
의사가 말했다.

잠시후 그 정신병자가 카운터에서 퇴원수속을 하고 있는데
마침 옆에 소주병 하나가 있었다. 그러자 정신병자가 하는 말,
~
~
;
;
;
;
;
'''''''


"아니! 처제가 여기 웬일이야"




*가엾은 고3수험생*

고3 수험생의 아픔 고3 수험생이 죽어서 염라 대왕 앞으로 갔다.
염라 대왕은 죽어라 공부만 하다 죽어 버린 학생이
참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참 네 운명도 가엾기 그지 없구나.
자, 천국과 지옥이 있다. 천국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어디로 가고 싶으냐?"

그러자 고 3수험생이 화들짝 놀라며 하는 말...

;
;
;
;
;~
`
~````~~~~

< 어디가 미달이예요 ㅠㅠㅠ...>


*고추가 단단해 지는것은?*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고

고추가 평소에 부드러운건

평소에 부드러운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다.

고추가 바로 서는건

세상을 바로 살아가라는 것이고

고추가 누워 있는건

세상을 느긋하게 누워서도 지켜볼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여자앞에서 고개를 드는건

여자앞에서 항상 당당해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가 여자를 만난후에 고개를 숙이는건

여자를 존중할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 주위에 털이 많은건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게 대인관계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 밑에 방울이 2 쪽인건

정말 내게 소중한 친구가 2 명은 되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힘차게 파고 드는건

일 할땐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가 파고든후 눈물흘리고 나오는건

일이 성사된후에 내 일부를 나눠줄수있는 유대감이 필요하단 것이다.

고추가 뜨거워 지는건

뜨거운 정열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가 붉어지는건

붉은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어느순간 커지는건

좋아하는 일을 만나면 망설이지 말라는 것이고

고추가 곧바로 작아지는건

욕심을 자재할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어릴때 껍질안에 숨어있는건

자신을 드러내기 보단 내실에 충실해 해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가 자라서 껍질을 벗고 머리를 내놓는건

자신의 능력을 감추지 말고 세상에 떨치란 것이다.




*히딩크에 대한 어떤 교수의 멘트*

선진축구를 배워서 그런지 역시 달라. 그렇지?
네에에


이제 쓸만한 정치가를 어디서 수입해와야할텐데.


맞네-_-;


< 나우누리 puhaha님이 올리신 글이었습니다



*프랑스전 때 안정환이 못나온 이유*

히딩크 : 정환아~ 너 나가서 묵사발 좀 슬슬 내주고 와라~

안정환 : 저.. 감독님..

히딩크 : 왜?

안정환 : 오늘 반지를 안가져왔는데요-_-;;

히딩크 : (젠장;;-_-) 너 부른게 아니라 윤정환 부른거니까 앉아있어;;

덕분에 본의 아니게 윤정환 영문도 모른채 운동장으로 끌려갔다...-_-


스님과 목사의 당구시합


옛날에 스님과 목사가 당구시합을 했다

스님이 지자 열받은 스님이 "에이! 돋나게 안만네"

목사가 "종교인이 그런말을.....하늘에서 벌을줄거요"

다시 두번째 게임을 하게되었고 역시 스님이졌다

"에이! 디발 돋나게 안만네 "라고 스님이말했다

하늘이 두렵지않소, 종교인이 어찌 그런 상소릴..

한번만이라도 이겨보겠다는 스님의 처절한 의지로 세번째게임을

하게되었고 스님이 또 졌다. "돋같아서 다시는 당구안친다.디발"

그때 하늘에서 스님을 향해 번개가 내려쳤다.

그런데 목사가 번개를 맞고 죽었다

이때 하늘에서 들리는 말~~~

"에이! 디발 돋나게 안만네........"""



생물시험

생물시험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왔다

'다음은 어떤 새의 발 모양인가?'

문제를 풀어 나가던 철수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선생님 앞으로 나갔다.

철수:선생님, 도대체 발 모양만 보고 어떻게 새를 알아맞히란 말입니까?

머리를 보면 몰라도....

선생님:(화가 난 목소리로) 공부를 안 했으면 그만이지 뭘 그리 따지나!!

학생 이름이 뭔가!!??



철수:(발을 교탁위에 올려놓으며) 맞혀 봐요!!


사투리의 경제성

경상도 말은 참 경제적이다.

왜냐하면 표준말로 길게 부르는 것을 표준국어에 없는

몇가지 발음으로 굉장히 짧게 발음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고등학교 선생님 ☞ 고다꾜샘

: 7글자가 4글자로 줄었다. 엄청나군. 이건 시리즈로 나올 수 있다. 선생님

은 샘으로 발음되니... 교장샘, 교감샘, 국어샘, 교련샘...

2. 할머니(할아버지) 요셨습니까? ☞ 할맨교?

: 8글자(할아버지의 경우 9글자)가 3글자로.. 상당한 압축율이다. 여기서

해석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순도 100%의 경상도맨에게 문의하십시요.

3. 니가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그러는 거지 니가 안그러면 내가 왜 그러

냐? ☞ 니그카이 내그카지 니안그카믄 내그카나...

이제 결정적인 충청도 사투리를 하나...

(학창시절) 내가 위의 애기를 충청도 논산이 고향인 친구녀석에게 경상도

의 경제성을 자랑삼아 얘기했더니, 그녀석 한참을 궁리해서 그날 저녁 맥주

집에서 작품하나를 발표했다.

"니들~, 경상도말 경제성 너무 자랑말어~, (~는 말의 느림을 의미) 우리 충

청도두~ 굉장히 짧게 할 수 있는 말이 있어~"

"뭔데? 뭔데? (맥주 마시던 경상도 애들이 눈이 둥그래졌다)

"디스코텍에 가면 말이지~... "

(글자수를 잘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예쁜여자에게 부르스 한곡 신청하는 상황을 상상하며...)

표준말 : (한곡) 추시겠습니까? (6글자 : 너무 길다)

경상도 : 출래예? (3글자 : 50%의 압축율)

충청도 : 출튜? (2글자 : 33% 와~!)

(근데 여자가 매몰차게 거절을 했다 "싫어요.")

표준말 : 섭섭합니다.

경상도 : 섭섭하네예 (예석하게도 압축이 안됩니다)

충청도 : 섭휴~."(40%의 압축율)




방구와 성격


- 영특한 사람 : 재채기를 하며 방구 뀌는 사람

- 소심한 사람 : 자기 방구 소리에 놀라 펄쩍 뛰는 사람

- 자만하는 사람 : 자기 방구 소리가 제일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

- 불행한 사람 : 방구 뀌려다가 똥싼 사람

- 멍청한 사람 : 몇 시간 동안 방구 참는 사람

- 난처한 사람 : 자신의 방귀와 남의 방구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

- 불안한 사람 : 방구를 뀌다가 중간에 멈추는 사람

- 비참한 사람 : 방구를 못 뀌는 사람

- 시대파악을 못하는 사람 : 여자가 방구 뀐다고 투덜대는 사람

- 귀여운 사람 : 남의 방귀 냄새를 맡고 뭘 먹었는지 맞히는 사람

- 뻔뻔한 사람 : 방귀 크게 뀌고 자지러지게 웃는 사람

- 부정직한 사람 : 자기가 뀌고 남한테 뒤집어 씌우는 사람

- 검소한 사람 : 항상 여분의 방구를 남겨두는 사람

- 반사회적인 사람 : 양해를 구한 뒤 혼자만의 장소에 가서 뀌는 사람

- 감성적인 사람 : 방구 뀌고 우는 사람

- 바보 : 다른 사람의 방구를 자기 것이라 생각하고 즐기는 사람

- 얼간이 : 방구 뀌고 팬티에 흔적 남기는 사람

- 전략가 : 큰 웃음소리로 방구소리를 감추는 사람

- 지식인 : 자신의 주위에서 누가 뀌었는지 알아맞히는 사람

- 겁쟁이 : 방구를 나눠서 뀌는 사람

- 새디스트 : 잠자리에서 방구 뀌고 이불을 펄럭이는 사람

- 매조키스트 : 탕 속에서 방구 뀌고 그 거품을 깨물어 보려고 하는 사람

- 환경운동가 : 방구는 뀌나 환경 오염을 염려하는 사람



서울아이와 경상도아이


한 경상도 아이가 서울로 전학을 갔다.

대충 인사를 마치고 한 서울아이 옆으로 간 경상도 아이.

지루한 수업시간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다가왔다.

경상도 아이와 서울 아이는 도시락을 꺼내 점심을 먹었다.

그런데 경상도 아이가 밥풀을 흘렸다.

그러자 경상도 아이가 밥풀을 가리키며 말했다.

"밥떼까리다!"

이걸 들은 서울 아이는 경상도 아이를 무시하듯이 말했 다.

"아냐! 밥알이야!"

"밥떼까리라 카이."

"밥알이야!"

서울아이의 외침에 잠깐 말을 잃은 경상도 아이는 한마디 했다.

;;;;
;
;
;;;
;;;;
;;
;

;
;
;
"그럼 닌 코딱가리를 코알이라 카나!"


현명한 인디언


불과 30년 전 , 사람들은 영화를 찍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하게 30년전인지는 모르지만.. -_-

그래서 한창 유행이었던 서부영화를 찍으러 서부로 갔습니다. -_-

그들이 영화를 찍으려 시작할때 한 인디언이 다가오더니..

"내일은 비가 올것이다.."

일케 말했습니다.

감독은 헛소리라고 생각했죠..

근데, 이 말이 맞아버렸습니다. 그 다음날 비가 온거죠..

그리고 그 다음날, 그 다음날에도 계속해서 인디언의 날씨 추측은 맞았습니다.

그러던 중, 영화촬영이 중후반을 지나가고 있을 무렵..

인디언이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넘이 어디 간거야?.. 제길.."

그 다음날에도 안나오고 그 다음날에도 안나왔습니다.

며칠 후, 마침내 촬영장에 나타난 인디언..

감독 왈.. " 너 왜 안나왔어?"

.

.

.

.

인디언 왈.. " 몰라 니기미 씨팔, 라디오 고장났어."






엉덩이를 다친 사내


엉덩이를 크게 다친 한 사나이가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담당
의사가 물었다.

"어쩌다 이런 곳을 다치게 됐습니까?"

"이거 부끄럽습니다만, 어젯밤에 제 여자의 아파트를 찾아갔다가
그저 급한 김에 응접실 바닥에서 그녀와 사랑을 즐기고 있었는데,

그만 천장에 달려 있던 샹들리에가 제 엉덩이에 떨어져 박살이 난
겁니다."

그러자 의사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참으로 다행이군요. 엉덩이에 떨어졌기에 망정이지 당신 머리
위로 떨어졌더라면 정말 끝장이 났을 겁니다."

의사의 이 말에 사내가 말했다.

"그래요, 정말 다행입니다. 그놈의 샹들리에가 30초만 일찍
떨어졌어도 제 머리는 아마 박살났을 겁니다."


화끈한 신랑

고급호텔에서 첫날밤을 화끈하게 보낸 신랑이
체크아웃을 하며 물었다.


"사용료가 얼마입니까?"

"더블베드 객실 사용료는 1회 7만원입니다."

신랑은 그만 입이 딱 벌어져 한참 동안 서 있다가
제정신이 든 듯 지갑을 열며 투덜거렸다.

"젠장, 무지막지하게 비싼 방이로군."

그러고는 카운터 위에 70만원을 올려 놓았다. -.-;;;



내 고추가 제일크다.

철수 아빠가 7살 난 철수와 함께 동네 목욕탕에 갔습니다.
서로 정답게 등도 밀어 주며 함께 보내고 있었습니다.
철수는 우와 '우리 아빠 고추 대개 크다!'하며 아빠에게 배시시
웃었습니다.
아빠는 '너도 어른이 되면 아빠 꺼만 할 거야!'하며 맞장구를 쳤습니다.



그런데 일곱살이나 될까말까 한 녀석이 설금설금 눈치를 보며 다가
왔습니다.
그리고는 철수를 툭툭치며 하는 말,
'야 임마 잘 봐, 내 꼬추가 제일 커 잖아 임마.
너네 아빠 꺼보다 내꺼가 훨씬 더 커잖아!!!' 하며 떼를 부립니다.

철수 아빠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놈은 덩치나 말재주나 뭐 하나 제 나이값을 못하는 녀석이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철수 아빠는
'이 녀석, 어린 놈이 용기가 가상하네'
하고는 웃으넘겼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이 녀석 가관입니다.
목욕탕 안에서 고래 고래 고함을 칩니다.
'내 고추가 세상에서 제일 크다.
내 고추는 저 아저씨 고추보다도 더 크다!!!'

정말 대가리 피도 안 마른 놈이 ....
참 어이가 없는 노릇입니다.
철수 아빠는 창피하기도 하고 ..
여하튼 목욕탕에서 나왔답니다.

목욕탕 문을 나서자 이 놈 역시 따라 나왔습니다.
그런데 노는게 직업인지라
어디 오라는데도 없고
특별히 어디 갈데도 없는 이 어린 놈,
사람들이 눈이 띄기만 하면 이렇게 외치는 것입니다.

'내 오늘 만사를 제쳐 두고 진리를 밝히고야 말 것이다.
내 고추가 유사이래 제일 크다.
목욕탕에서 다 재봤다.
보라,
저기 저 아저씨 고추보다 내 고추가 더 크다.
아저씨,
자 피하지 말고 여기서
다 같이 바지를 까보자!!!
이미 만천하가 알고 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하자!
누구의 고추가 더 큰지 다시 한 번 재 보자!

아저씨! 왜 바지를 안내리나?
그 봐라,
아저씨는 알고 있다.
'내 고추가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그 엄청난 진리를!!!

누구든지 좋다.
내 고추보다 더 큰 고추를 가진 자라면
여기서 당장 바지를 내려보라?

보라 아무도 없지 않은가!
그러니 나의 고추가 가장 큰 것이다.
자 이제 모든 사람은 인정해야 한다.
바로 여기서 바지를 깔 용기가 없는 자라면
'내 고추가 세계에서 최고 크다'는 이 부정할 수 없는 진리를!!!



방귀를 최대 22자로 표현할 수 있다.


한자로 표현하면 '뽕'

두자는 '뽀옹'

세자는 '똥트림'

네자는 '가죽피리'

다섯자는 '두 산의 분노'

여섯자는 '항문의 소나타'

일곱자는 '쌍바윗골의 비명'

아홉자는 '내적갈등의 외적표현'

열자는 '불량고구마의 대 반격전

열한자는 '꽁보리밥의 이유없는 반항'

스물두자는 '작은창자 작사 큰창자 작곡 - 항문은 왜그리 슬피우나요.




군 대 용 어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다 가는곳..군대...

작대기 한개를 얻기 위하여..
그 모진 고생을 다 하며.. 발발 기어 다니던..훈련소 시절이 있나니..

교관 : 너희들은 이제 더이상 사회인이 아니다~!
앞으로 사회에서 쓰던 말투를 버려라 ~!!
모든질문에 대한 대답은 "다"와 "까"로 끝을 맺는다..
~~~~ ~~~~
(ex> 예, 그렇습니다. 저 말씀이십니까?)

모두 알아 듣겠나..??


훈련병 : 알았다..

교관 : (-_-)
뭣이...!?
지금 나하고 장난 치자는 건가..?
모든 질문의 끝은 항상
"다" 와 "까"로 끝난다 ~!!!
무슨소린지 알아듣겠나..??

.....
..........
...............

그러자 훈련병 왈..
훈련병 : 알았다니까 ~!!!!


술집 알바생의 비애 ㅠ_ㅠ

어떤 게시판에서 보고 재미있어서 퍼온 글이거든요.


술을 파는 곳에서 알바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간혹가다 알바생들을 짜증나게 하는 님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르타!

역쉬 통일이 안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괜히 안되는게 아니다.

과거 나를 미치게 만들었던 님들을 몇 소개해본다-_-


◆ 아저씨 이리와봐여
=] 18살때부터 아저씨 소리 들어봐라. 기분 정말 드럽다.
냅다 가서 ''내가 니 아빠랑 맘먹을 나이냐 '' 라고 소리쳐주고 싶은걸 항상 참는다

◆ 양심도 없는 여자.
=] '' 주문하시겠어여??'' 하고 외치니까
'' 저 닮은 술, 음~~ 산뜻한 소주 주세여 '' 라고 외쳤던 여자가 있었다.
양심도 없는 님아, 내가 일했던 곳은 막걸리가 없었단 말이다...
그런 말을 하고도, ㅅ소주 먹고 깨끗하게 술깨고 싶은가... 정말 묻고 싶다.

◆ 피자굽는 사람들
=] 가끔 화장실에 라지 사이즈로 구워내는 님들. 그래 머 술먹고 그런 짓 안해본 사람
누가 있겠냐마는... 근데 제발 부탁이다 왜 변기를 두고 변기 바로 옆에다가 하냔 말이다
부탁이다 정확한 조준과 함께 힘찬 발사를... 부탁한다...
더러운 얘기해서 정말 죄송하다....

◆ 골뱅이 안주나왔는데 골뱅이 개수를 세어보고 따지는 님들
=] 진짜 존경한다 그걸 하나하나 세어봐서 열 개가 안댄다고 따지는 님들.
학교 다닐 때, 얼마나 수학을 잘 했을까 궁금하군...
그들은 혹시 뽀빠이과자에 별사탕도 하나하나 세지 않을까...

◆ 절대 안주 안시키는 님들
=] 둘이 와서는 500cc 두잔 시켜놓고 기본 안주를 다섯 번 먹고 다섯시간 버티는 님들 내가 사장은 아니지만 왠지 밉다.

◆ 오징어 안주에 시비거는 님들
=] 오징어 다리가 8개라고 따지는 님들아, 그러는 게 아니다.
그거 내가 잡아온 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두눈 부릅뜨는지...
그 오징어가 문어로 성전환, 아니 종전환 하고 싶었던 모양이지....

◆ 이등병에 편지
=] 지 남자친구 군대간다고 나한테 와서 이등병에 편지 노래좀 틀어달라던 여자. 너 혹시 그거 아니?
난 말이지 니 남자친구가 탈영을 하든 고참에게 맞든, 나랑은 아무 상관이 없단다...

◆ 꼭 던힐 말보루 찾는 님들.
=] 디스 한번 핀다고 입술이 부르트나..
던힐 말보루 없다 그러면 꼭 ''아저씨가 좀 사다줘여''-
아니 아저씨라고 불러노코 사다 주길 바라니???

◆ 재떨이좀 갈아주세여
=] 재떨이에 꽁초가 두 개 있다고 갈아달라는 님들.
당신들은 두시간마다 속옷 갈아입는가? 알바들좀 쉬게 해주라, 제발....


◆ 감자튀김 안주
=] 안주로 감자튀김 시켜놓고 케찹을 일곱 번이나 달고 했던 님들.
아예 안주로 케찹 한통을 주문하지...

◆ 수표
=] 분명히 나이트에서 꼬셨을법한 여자를 데리고 와서 18000 원어치 먹고 수표낸 남자. 은행 문 닫고, 어디가서 돈을 바꾸냐... 정말이지 거스름 돈을 다 동전으로 바꿔 주고 싶었다.

◆ 용서가 안되는...안되는!!
=] 8만원 먹고 도망친 사람들! 그거 누가 뒤집어 쓴지 아는지.... 나다.... 흑흑흑
나의 평생의 작은 소원... 죽기전에 바로 너희를 만나는 것이다.

◆ 마지막으로 엽기적인 님
=] 지금까지 위에 써놓은 사람들, 그나마 다 이해가 간다.
근데 너! 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간다.
알바인 나를 '저기여' 하고 불르더니 내가 가니까...
500cc 잔을 번쩍 올리면서 니가 그랬었잖아.
'''' 맥주 리필 좀 해주세여 '''
여기가 무슨 롯데리아나 맥도날드냐...
모르겠다 니가 혹시 딴데서도 같은말을 했다면
넌 지금 이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편히 쉬어라....


재미있었나요? ^^



자살 16가이드..


천리안 '자살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퍼온 글입니다..
다른 글들은 상당히 진지하던데 이 글만은 유머군요...
만약 문제가 있다면 지우겠습니다..

본 자료를 읽으시는 것은 추후에 자살을 하지 않으실것에
동의함을 뜻하며.
학술적으로만 이용하실것에 동의하심을 의미합니다.
-=-=-=-=-=-=-=-=-=-=-=-=-=-=-=-=-=-=-=-=-=-=-=-=-=-=-=-=-=-=


1. 목메달기

널리 알려졌지만 현재는 거의 쓰지 않는다. 방법은 간단하다.
첫째. 산이나 천정 높은 집에서 나무 꼭대기에 노끈이나 철사
를 걸어둔다.
둘째. 목에 건 다음 밑에 받침대를 발로 차서 대롱대롱 매달린다.


예상 소요 시간 : 10~20 분.
(간혹 질긴 놈은 30분도 갈 수 있으나 확인 된 바 없음)

예상경비 : 노끈이나 철사값 약 1000원

부작용 : 잘못해서 혀를 깨물면 아프다.
이를 꽉 물어야 한다.
실패할 경우 목에 뻘건 줄이 오랜 기간 남는다.

실패의 예 : 끈이나 철사의 길이가 필요 이상으로 길 경우
바닥에 발이 닿는 경우가 있음.
노끈이나 명주실, 썩은 새끼줄의 경우, 줄이
끊어져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고 전해짐.

2. 추락하기

요즘 흔히 쓰는 방법 중 하나. 장점은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
한강 다리나 아파트 옥상. 절벽에서 자신의 몸뚱이가 2~3초 이상 공중에
뜬 기분을 느끼는 높이면 충준히 성공한다.

(운영자) 주 : 자유 낙하 운동에서 S=½gt²에 의해서 2~3초
일 경우엔 g≒9.8 m/s²이라고 할때 약 20~45m
높이에서 떨이지면 정확히 죽을 것이다. )

예상 소요 시간 : 2~3초

예상 경비 : 없음

부 작 용 : 어정쩡한 높이에서 뛰어 내리면 허리나 목, 팔다리가
뿌러져 더 큰 고통속에서 살아야 한다. 그러니 한번
에 높은곳을 선택하라.

실 패 의 예 : 실제로 4층 건물에서 뛴 모군은 평생 휠체어 타고 있다.
바보..

3. 추락하기 변종

차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우선 여행하는 기분으로 강원도로 차를 몰아라.
그리고 멋진 경치 구경은 그만 하고 핸들을 밑으로 꺾는 거다. 멋진 영화
속 장면처럼 되지는 않지만 그런데로 스릴이 있고 같이 동반할 친구(차량)
이 있으니 좀 안심이 된다.

예상 소요 시간 : 10시간 내외 (목적지 까지 가야 하므로)

예상 경비 : 소유 차량에 따라 천차만별
(이왕이면 비싼거 팔아서 후손에게 남기고 싼 차 사서 가라)

부 작 용 : 마찬가지로 죽진 않고 어디가 부러지기만 하면 낭패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와 기름값이 아까워 못 할 수도 있다.

실 패 의 예 : 차도 없는 백수가 자전거로 고속도로 들어 갔다가 딱지
뗀다.

4. 화형하기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을 상상하면 된다. 자신은 고통스럽지만 보는 사람에겐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 보통의 깡으론 하기 어렵다. 필히 새우깡을 먹고 하라. 머..불지르기 전에 "민주화~!!" 를 외치고 죽으면 다음날 신문에 스타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예상 소요 시간 : 10~20분

예상 경비 : 신나 한통 (약 1만원 미만),
라이터 한개 300원 (지포 라이터는 비싸다)

부 작 용 : 신나를 덜 뿌리거나 주위에 사람이 너무 많다면 자칫 실
패를 볼 수 있다. 그랬을 경우 평생 미이라처럼 살지도
모른다. 그리고 상당히 아프다. 괴롭기도 하고.

실 패 의 예 : 석유나 등유는 안된다. 잘 안타고 오랫동안 괴롭다. 그걸
로 희열을 느끼면 모르지만 권하고 싶지 않다. 또한 소방
서 앞이나 병원 앞에서 시도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운영자) 주 : 절대 메틸,에틸 알콜은 쓰지 마라. 물이 섞여 있어서
뜨겁다가 만다. 해봐서 안다.)

5. 동맥끊기

이 방법도 심심찮게 써먹지만 실패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케이스.
잘 듣는 면도칼로 정확히 동맹을 가를 정도의 깊이까지 그어야 한다.
어중간하게 그으면 피 몇방울 떨어지고 만다.
제대로만 끊는다면 펌프처럼 피가 쿨러거리며 튀는 멋진.아름다운 장면을
볼 수도 있다. 혹시 실패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든다면 욕조에 더운 물을
가득 담고 거기서 그어라. 그러면 피가 지혈되지 않고, 계속해서 피가 나올 것이다.
점점 졸음이 온다면 당신은 거의 성공한 거다.

(운영자) 주 : 메스도 이용해 보라. 회원님중 한 분의 말에 의하면
메스 300원 메스대 7000원 이라고 한다. 상당히 저렴
한 가격에 잘 든다고..)

예상 소요 시간 : 30분

예상 경비 : 7300원 or 면도날 1개엔 100원

부 작 용 : 살아날 경우 나중에 팔뚝에 칼자욱이 남아서 미용상 보
기 흉하다.

실 패 의 예 : 어설픈 팔뚝긋기로 아프기만 하고 아까운 피만 쏟아 내
는 경우가 있다. 보통 실패하여 재 도전할 경우, 그은 자
리 또 그으면 무지 쓰라리고 아프다. 그러면 죽을 맘 싹
달아날지 모른다는 단점이...

6. 음독

음독하는 약에도 여러종류가 있다. 대충의 예를 들면 쥐약, 농약, 청산가리
기타 등등... 쥐약의 경우 부작용이 심해 죽지 않고 다 토할 경우도 있다.
구토 억제제와 함께 복용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농약은 쉽게 구할 수 있고 충분한 양을 구입할 수 있으므로 권장 사항이다. 그냥 막 먹으면 쓰니까 밀가루 와 혼합하여 칼국수를 만들어 먹는다던지, 막걸리에 타먹으면 된다는 이야기도 전해저 내려온다. 청산가리는 시중 약국에서 판매한다.
소주에 타서 원샷하길 권한다.

(운영자) 주 : 독 있는 복어를 수산시장에서 구입해서 갈아 마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예상 소요 시간 : 1~10시간 (약의 다양성 때문에)

예상 경비 : 1000원대에서 1만원 대 까지.

부 작 용 : 죽지 않고 내장만 헐어서 평생 위장병으로 고생할 수 있
다.우연히 발견되어 위세척 하게 되면 무지 고통스럽다.

실 패 의 예 : 입에 쓰다고 충분한 양을 복용하지 못하면 오랫동안
고생할 수 있다.

7. 수면제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방법이긴 하지만 실제로 하기엔 까다롭다. 알다싶이
수면제는 의사의 처방이 없으면 주지 않으며, 시중 약국에서 수면제 달라고
해서 잔뜩 사다 먹으면 '진정제' 내지는 '소화제' 였다는 설도 있다.

(운영자) 주 : 잠 안온다고 처방을 하나 받고나서
종로의 약국거리를 돌면서 한 알씩 사들고
한꺼번에 복용하라)

예상 소요 시간 : 4시간 이상

예상 경비 : 10만원 내외

부 작 용 : 먹고 났는데 양이 모자라서 잠만 잘 자고 일어날 수 있
다.

실 패 의 예 : 위에서 언급한데로 의사의 처방이 없어서 수면제가 아닌
엉뚱한거 먹고 유서 써놓는 바보 짓은 하지 말자.

8. 할복

일본 영화에서 보면 가끔 등장한다. 커다란 일본도를 배에 꼽고 'ㄱ'자 형태로 배를 가르는 것을 말하는데 실제로는 그런 칼을 구할 수 없으므로 부엌칼을 권한다. 효과는 충분하다.

예상 소요 시간 : 20분

예상 경비 : 1만원 (잘드는 부엌칼이 많더군요..)
싸게사면 8300원 까지 깎을수도 있음.

부 작 용 : 어설프게 찔러서 베에 구멍만 내놓는 경우가 있
다. 'ㄱ'짜로 꺽어 주거나 칼을 비틀어 확실하게 장을 끊
어줘야 한다.

실 패 의 예 : 면도칼로 할복하거나 컷터칼로 할복하는 경우 실패할 확
률이 많다.

9. 개스중독 (의뢰인)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에선 자가용을 소지한 오너에게 적합한 방법을 소개
하겠다. 이것은 '의뢰인' 이라는 책을 보고 모방한 것이다.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배기가스관에 호스를 연결하여 차 안으로 밀어 놓는다. 소주 한병 마시고,일어나면 당신은 황천에 가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예상 소요 시간 : 4시간

예상 경비 : 기름값 1만원 5천원

부 작 용 : 안죽고 살아날 경우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평생 바보
가 된다.

실 패 의 예 : 호스를 연결한 창문도 호스를 제외한 부분은 막아줘야 하
며 다른 창문들도 필히 꼭 닫아 놓아야 한다.아니라면 개
스가 차안에 모이지 않는다.

10. 개스중독 (가스렌지)

가스렌지에 주전자를 올려놓고 물을 끓인다. 물이 충분히 끓면서 넘쳐 오르면 가스가 가스렌지로부터 세어 나오고 당신은 잠을 자고 있다가 개스 중독으로 죽는다.

예상 소요 시간 : 5시간

예상 경비 : 가스비, 가스렌지 비

부 작 용 : 안전장치가 최근에 나온 가스렌지는 물에 의해 꺼지면
가스도 자동 차단된다. 누가 담배 불이라도 튀기면
주위의 집까지 폭팔 시킨다.

실 패 의 예 : 가스렌지가 언제 만들어진것인지 확인하고 인적이
드문곳이 좋다.

11. 지하철역에서 뛰기

지하철 표를 사고 지하철 역을 간다. 지하철이 오면 지하철 앞으로 몸을
뛰어든다. 그러면 튀기는 피와 함께 100% 저승 구경을 할 것이다.

예상 소요 시간 : 1분 (마음 준비시간 55초 합쳐서)

예상 경비 : 500원 (지하철 표)

부 작 용 : 지하철이 역내에 너무 많이 들어왔을때 뛰어들면
지하철 옆면에 부딪히고 꼬꾸라지고 만다.

실 패 의 예 : 미리 뛰어들면 지하철 역 지키는 사람들로부터 구해지고
늦게 뛰어들면 지하철 벽에 부딪히고 만다.
잘못해서 발만 잘리고 살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12. 촛불 켜놓고 잠들기

밀폐된 방안에 엄청나게 많은 양의 촛불을 켜놓고 잔다면 산소 결핍으로
사망하게 된다. (비슷한 방법으로 국화꽃 자살법도 있다.)

예상 소요 시간 : 8시간 (초가 많으면 시간 단축)

예상 경비 : 5만원 이상 (초를 많이 구입할수록 효과가 빠름)

부 작 용 : 산소 결핍으로 죽으려 했는데 불이 나서 타 죽을 수 있
음.

실 패 의 예 : 초를 충분히 구입하지 않아서 초만 타버린 경우와, 밀폐
를 까먹어서 아까운 초만 다 태워 없앨 수 있다.

13. 선풍기 틀어놓고 잠들기

12번과 비슷한 방법이다. 밀폐가 꼭 되어 있어야 하며 실패 확률이 생각보다 놓다. 높은 확률을 위해 여러대를 둘러싸고 강풍으로 틀자.

예상 소요 시간 : 8시간

예상 경비 : 전기세 300원

부 작 용 : 실패할 경우 선풍기 바람 때문에 다음날 아침 눈과 얼굴
이 팅팅 부어 있을 수 있다.그리고 웃통을 벗은경우 담
날 설사로 죽을지도 모른다.

실 패 의 예 : 밀폐를 시키지 않았거나 타이머를 켰거나 인공지능으로
해 놨을 경우.실패가 되버린다.

14. 총기 자살

당신이 권총을 구할 수 있다면 총기자살을 택하라. 심장이나 뇌에 총기를
겨누어 방아쇠를 당기기만 하면 된다. 거의 100% 죽을 수 있다.

예상 소요 시간 : 1분

예상 경비 : 10만원~30만원

부 작 용 : 실패할 경우 구멍만 뻥 뚫린다. 약한 총은 박히기만
하고 관통을 못한다.

실 패 의 예 : BB탄 총 쏴면서 좋아하지 마라. 총기를 확실히 구할
수 있어야 한다. 안에 공포탄.발광탄 넣지 마라.
실패가 되버린다.

15. 접시물에 코 박기

실패할 확률이 높은것으로 알려진 자살 방법. 숨이 막혀서 죽는 방법이다만
이성이 본능을 지배하지 못할 경우 다시 일어나게 된다. 깊은 접시를 택해야 한다.

예상 소요 시간 : 5분

예상 경비 : 10000원 (식기값)

부 작 용 : 너무 세게 코를 처박아서 코뼈가 깨지고 코가 뭉그러 졌
는데 죽지 않게 되면 보기 흉해진다.

실 패 의 예 : 실제로 모양은 접시물에 코를 박았다가 콧속만 씻고
반사적으로 다시 일어났다고 한다.


16. 바닷물로 서서히 걸어 들어가기

바닷물로 한걸음 한걸음..걸어 들어간다. 15번과 같은 이유에 의해서
죽게 된다. 파도에 휩쓸려 지쳐 죽거나. 다리에 쥐가 나서 빠져 죽어도
좋다.

예상 소요 시간 : 1시간

예상 경비 : 0원 (근처에 바다가 있을경우)

부 작 용 : 여자가 이 방법을 택했다가 추잡한 남자에게 인공호흡
당하지 말자.

실 패 의 예 : 해안 경비대가 적은 곳을 택하자. 많은 곳을 택할경우
살아날 확률이 높다. 바닷물 수심이 갑자기 높아지는
곳이 좋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면 안된다.


독서실에 간 철수

일요일 [10:00]
오늘 마음을 단단히 먹고서 독서실로 향했다

독서실 도착 [10:30]
피같은 4000원을 독서실 총무에게 스틸당한 후
25번 좌석을 배정받았다.
구석에 자리잡은 25번 책상을 발견하였다
그 주위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40대 아저씨와
중삐리 2마리가 있었다
내 자리에 앉았다. [10:40]


눈에 띄는 낙서가 보였다
왼쪽을 보시오 -----------> 여기가 왼쪽이냐? 이 바보야! ㅋㅋㅋ
기분이 드럽다.
재밌는 낙서를 찾아보았다.
낙서들을 유쾌하게 감상한 뒤 내 흔적도 남겼다

가방을 연다. 제일 먼저 새우깡을 꺼냈다 [10:50]
부스럭~ 부스럭~ 과자 소리에 아저씨가 날 보며 인상을 쓴다
졸라 무섭다 -_-
계속되는 부스럭~ 소리에 중삐리 2마리가 날 쳐다본다
까고싶다!
오늘 따라 새우깡이 안뜯어진다
에라 모르겠다, 손으로 무식하게 새우깡을 뜯어 버렸다
푸억~ 사방으로 튀는 새우깡들... [11:05]


새우깡을 먹으며 공부를 했다
아작~ 아작~ 나의 과자 먹는 소리가 거슬렸는지
아저씨가 헛기침을 했다.
오물~ 오물~ 새우깡을 빨아서 먹기로 했다. 의외로 맛있다.
매운맛으로 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새우깡 소리에 신경쓰느라 책 한자도 공부하지 못했다
새우깡을 다 먹으니깐 갈증이 밀려온다
자리에서 일어나 휴게실로 향했다

휴게실 도착 [12:00]
물 한잔을 맛있게 섭취한 후 다시 책상으로 컴백하려는 순간
스포츠신문이 눈에 띄었다.
휴게실 의자에 앉아서 스포츠신문을 보았다
숨은그림 찾기에서 국자를 도저히 못찾겠다
성질이 난다. 국자를 패고 싶다.
휴게실로 여학생 2명이 들어왔다. 라면을 먹을려는 눈치다.
스포츠신문에서 숨은그림찾기 부분을 찢어서 주머니에 넣고
휴게실을 낼름 빠져 나왔다.
여학생 둘이 날 이상하게 쳐다보며 웃는다.

내 자리로 돌아왔다 [12:50]
아저씨는 날 한심한듯 쳐다보았고
중삐리 2마리는 침을 흘리며 잠들어 있었다
주머니에서 숨은그림찾기를 꺼낸 뒤 두눈을 부릅뜨고
국자를 찾아보았다
"앗싸" 국자를 찾았다!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앗싸" 소리에 중삐리 2마리가
놀래며 잠에서 깨어났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야지! [13:35]
막상 공부를 하려고 폼을 잡으니깐 귀가 간지럽다
가방에서 워크맨을 꺼낸 뒤 라디오를 들었다
DJ가 졸라 웃기다. 공부에 집중이 안된다
숨은그림 찾느라고 체력을 소비했는지 졸음이 밀려온다


라디오를 들으며 잠을 잤다. [14:00]
잠에서 깨어나니깐 배철수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저녁 6시가 넘었다.
주위를 둘려보니 중삐리 2마리만 보였다
아저씨는 집에 가셨나보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책을 폈다 [19:25]
아작~ 아작~ 중삐리 2마리가 과자 먹는 소리에 귀가 거슬렸다
중삐리 2마리를 노려보며 인상을 썼다
중삐리 2마리가 꿍시렁거리며 밖으로 나갔다
녀석들이 뭘 먹었는지 궁금해서 녀석들 자리로 한번 가봤다
먹음직스러운 자갈치가 내게 윙크를 한다
주위를 살핀 뒤 자갈치 10개를 쎄벼서 내 자리로 돌아왔다
순간 중삐리 2마리가 돌아왔다
녀석들이 눈치챘으면 어떡하지? 내심 걱정이 밀려온다
다행히 녀석들이 눈치채지 못했다

소리없이 자갈치를 빨아 먹었다 [20:00]
중삐리 2마리가 키득~ 키득~ 거린다
녀석들이 만화책을 보고 있었다
앗! *** 7권! 아~ 7권이 벌써 나왔구나~
*** 7권 내용이 졸라 궁금해서 공부에 집중이 안된다
조용히 녀석들에게 다가갔다
나 : *** 7권 쫌 보면 안될까?
중삐리: 50페이지만 보면 다 봐요. 좀만 기다리세요
나 : 응! 알았어
(짜식~! 졸라 천천히 읽는다) [21:00]

중삐리가 내게 다가왔다
"형 여기요!"
(응! 고마워 잘 읽을께~ 앗~ 너 이거 해볼래?)
녀석에게 숨은그림찾기를 건네주며 말했다
"국자 찾기가 제일 힘들거야"

만화책을 다 읽었다 [21:50]
녀석에게 만화책을 돌려주었다
순간 녀석이 내게 말했다
"형 국자 어디에 있어요? 졸라 못찾겠어요"
난 자신있게 녀석들에게 국자가 숨어있는 곳을 알려주었다
"에이~ 형! 그거 국자 아니에요"
순간 민망함과 쪽팔림이 큰파도를 일으키며 밀려왔다
녀석들과 같이 누가 국자를 먼저 찾아내는지 내기를 하였다
앗싸! 내가 국자를 찾아냈다
두 녀석들이 내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렸다
내 자신이 졸라 자랑스럽다 [23:00]

내 자리로 돌아온 후 책을 폈다
아함~ 하품이 나왔다
꼬르륵~ 배도 고프다
중삐리 두녀석이 내게 다가왔다
"형 우리들 집에 갈랍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잘가~) [23:20]

녀석들이 떠나니깐 독서실 안이 조용해졌다
갑자기 조용해진 분위기에 적응이 안된다
에라 모르겠다! 집에나 가야지!
집에 도착했다 [23:50]

아버지가 웃으시며 등을 두드려주셨다
나의 양심이 내게 속삭였다.
"한심한 놈"


베스킨라빈스 사건

아는 친구가 남자친구랑 베스킨라빈스를 갔다고한다.
여자애가 남친에게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조르자
남친이 가게안에 들어가서 한말
< " 아줌마 오천원어치 주세요-_-; " >
쪽팔려 죽을뻔했다고 전해진다.. ㅡ,,ㅡ

< 나우누리 신의81님이 올리신 글이었습니다 >


KFC에 갔다가 -_-........

이건 제 친구가 겪었던 일인 실화인데요.
제 친구가 하루는 KFC엘 갔더랩니다 -_-;
햄버거 주문을 하는데..
그만 다른 생각을 하다가 그만 ....
"빅맥-_- 주세요"
자기가 말하고 자기가 황당해진 친구. -_- 어이 없어 합니다.
그러자 눈하나 꿈쩍 안하고 있던 알바생의 한마디........
"괜찮아요. 라이스버거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 나우누리 krucifix님이 올리신 글이었습니다



훈련병이 남기고간 한마디 말 -_-;

장차 공익이될 훈련병들중 유난히 몸이 아픈 훈련병이 있었다.
마음여린(아마도) 조교는 그 훈련병을 자주 열외시켰다.
마지막날 훈련병들이쓴 롤링페이퍼를 읽는 조교들..
그 중 한 롤링페이퍼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
;
;
;
;
;
;~
~
~~~~

< 넌 나에게 4주간 속아왔다. -_- >



♡♡♡♡ 이 럴 때 남 자 도 사 랑 스 럽 다 ♡♡♡♡

분식집에서 쫄면과 떡볶이를 나눠먹고 휴지로 입을 쓱쓱 닦더니
'이 ~' 하고 곳곳에 불난 이를 드러내며 하는 말.
'꼬춧가루 꼇나 바바.'
사랑은 쪽팔림을 모르는 거라나? ^^;

'너, 그날이 언제야?'
이렇게 묻고, 내가 버벅거리자 눈을 맞추며 말했다.
'그날은.. 예민한 널 생각해서 내가 더 조심하구,
더 잘해줘야 하잖아.'
감동받아서.. 가르쳐줬다. -_-; ([--이건쩜..- -;;;;;)

그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일에..
'너 그러다 폐에 구멍날꺼야!'라구 썼다. 다음날,
만나자마자 담배와 라이터를 나에게 맡기면서 건네는 말.
'내 목숨, 니가 관리해.'

언젠가 술에 취해 그의 등에 엎힌 일이 있었다.
내가 얼굴을 쓰다듬자 '노래 불러줄까?' 한다.
등에 대고 고개를 끄덕이자 그가 으쓱대며 한 말.
'신청곡 받을께.^^'

오랜만에 만난 동창녀석과 당구내기를 했는데 이겼다며..
핸드폰을 받자마자 큰소리로 외친 말.
'마누라! 이만원 벌었어.'

공포영화를 보러갔다. 여자친구가 무서움에 떨며 안겨오기를
은근히 기대하던 그.
내가 비명소리 한번 내지 않자 조용히 다가와 속삭인말.
'할 수 없다. 내가 안겨야지..'

그가 설악산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와 건네준 열쇠고리에
새겨져 있던 말.
'바람피면 죽는다.'
'이거 새겨달라니까 주위 사람들이 다 웃더라.-_-;'

그가 술에 취해 전화를 했다.
수화기 저편의 소음이 굉장한데도 어눌한 발음으로
나의 말에 꼬박꼬박 대답하는 그.
'시끄러워서 내 목소리 잘 안들리지 않아?'라고 묻자 그가 대답한말.
'난 지금..니 목소리만 들려.'

문자 메시지가 왔다.
['서방님'께서 400통의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용량부족으로 세 글자 만 수신되었습니다.. '사랑해']
요즘 유행하는 흔한 문자인데.. 왜 이렇게 가슴이 뭉클할까..?


여자가 출산 후 변하는 3단계

☞ 반찬투정
애 하나 : 맛 없어? 낼 기다려봐. 맛난 것 만들어 둘께.
애 둘 : 이만하면 괜찮은데, 왜 그래? 애들도 아니고...
애 셋 : (투정부린 반찬을 확 걷어가며...) 배 불렀군!

☞ 잦은 사랑
애 하나 : 오늘 또 해? 당신 건강이 걱정돼~에..아~~이잉~!
애 둘 : 이런데 힘 그만쓰고 돈 버는데나 힘 써!!
애 셋 : (발길로 걷어차며..) 너, 짐승이니?

☞ 와이셔츠 다림질
애 하나 : 이리 줘, 남자가 왜 이런걸 해? 내가 할께.
애 둘 : 당신이 좀 도와주면 안돼? 애 뒤치닥거리도 많은데.
애 셋 : (빨래후 내내 주름이 쭈글쭈글..) 알아서 입고 가셔!

☞ TV 채널 선점권
애 하나 : 당신 보고싶은 것 봐. 난 애기 재울께.
애 둘 : 남자가 어찌 TV에 목숨 걸어? 쪼잔하게시리..
애 셋 : (무심결에 아내가 보던 채널 돌려놓으면, 두 말 없다.)
셋 센다. 하나, 두~울...

☞ 멋진 남자 탈랜트를 보는 태도
애 하나 : 인간성은 별루일꺼야, 자기가 젤 좋아. 홍알홍알~
애 둘 : 애들만 없어도... 저런 남자와 연애도 해 볼텐데..
애 셋 : (말없이 한참을 뚫어져라 꼬나보다..)
지금 당장 내 눈 앞에서 사라진다. 실시!!

☞ 돈에 대한 가치관
애 하나 : 많으면 뭘 해, 돈은 조금 부족한 듯한게 좋아.
애 둘 : 돈! 돈! 돈!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애 셋 : (월급명세표 뚫어지게 바라보며..) 내일부터 굶어!

☞ 자녀 키우기
애 하나 : 하나는 부족하지? 둘은 있어야 안 외롭겠지?
애 둘 : 하나만 놓을걸 그랬나? 키우기가 왜 이리 힘들어?
애 셋 : (남편 아랫부분을 째려보곤 악을 쓰며 고함친다.)
그러길레 진작 묶어버려라 했잖아~앗!!

☞ 패션쇼를 바라보는 태도
애 하나 : 한 때야, 한 때. 유행이란 금방 시들해지는 걸, 뭐..
애 둘 : 저런 옷 입는 사람들은 무슨 복을 타고 났을꼬.
애 셋 : (자기 허벅지 대바늘로 콕콕 찔러대며 혼자 중얼거린다.)
히~~휴 내 팔자야. 모든게 내 탓이로소이다. 내 탓!!

☞ 감기걸린 남편을 대하는 태도
애 하나 : 당신이 건강해야 우리 식구가 안심하죠, 약 드세요.
애 둘 : 밤새 술 퍼고, 줄 담배 피는데 안 아픈게 용한거지.
애 셋 : (콧물 훌쩍이는 소리만 들려도..)
애들한테 옮기면 죽을 줄 알어~!



강도와 마누라

어느날 남편이 집에들어와 보니 마누라가 어느사내와 그짓을하고 있는것 이었읍니다.....
그남자는 남편을보자 줄행랑을 놓았고 남편은 아내를 족치기 시작했음..

남편: 어째서 외갓남자와 그짓을 햇느냐.....

아내: 그남자는 강도 입니다.

남편 : 왜 강도와 그짓을 했느냐.....

아내: 갑자기 강도가 들어와서 목에 칼을 들이대며 하는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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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이집에서 안쓰는물건을 다 내놓으라고 해서 주었답니다...

깔깔깔....

여기서 얻을수있는 교훈!.

남편분들 사용할수있는 물건은 사용합시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빨리 버리던지.....!!!


외제 좋아하는 가족 1

소위 고위층이라는 부자가족이 있었다.
부자아빠 : 이거 골프제 국산꺼 추천해서 오늘 필드나갔다가
완전 망신망 당했자나? 알아? 거리 안나가니 이렇지 국산이
부자엄마 : 그러게여.. 국산 자동차며 물건들 못쓴다니까요
완전 불!량!품! 밖에 없으니..

TV를 조용히 보던 딸이 물었다
" ㅡㅡ;; 엄마? 그럼 나두 불량품이야? "
부자아빠,부자엄마 O.o; 헉!! o.O;




외제 좋아하는 가족2

아까 그엄마 : 여보 요번에 일제 전기 밥통을 샀어여
아까 그 아빠 : 그거 참 잘했네 아무래도 일제가 튼튼하구 실용적이구
디자인....어쩌구..저쩌구
잠시후

아까 그엄마 : 앗 밥이 탔네-_-;;
아까 그아빠 : 믿을수 없는일이 벌어졌군-_-;;
이후 둘은 서로를 응시하더니 한목소리로 외친다

^-_-.......맞다 그렇다.......-_-^
한목소리로:
정말 우리나라 전기는 못쓰겠다니까!!!


황당한 질문들

[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오줌이 어디갔지?

[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속으로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요?'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걸까? 딴 놈이 있는걸까?

[3]
어떤 씨름 선수는 힘 기른다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난 물고기를 그렇게 많이 먹어도 헤엄을 못치는 걸까?

[4]
우리 마누라는 온갖 정성을 들여서 눈화장을 하더니
갑자기 선글라스는 왜 끼는걸까?

[5]
깡패들이 길을 막고 서서 꼽냐고 묻는데,
아니꼽다고 해야하나 꼽다고 해야하나??

[6]
참으로 조물주는 신통방통한 것 같다.
어떻게 인간이 안경을 만들어 낄줄 알고 귀를 여기다가 달아놨지?

[7]
'소변금지'라고 써놓고 그 옆에 커다란 가위가 그려져 있다.
그럼 여기는 여자만 볼일 보는 곳일까??

[8]
'나 원 참!'이 맞는 말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어휴, 나는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참 나 원!'

노인과 의사


"나이에 비해 건강이 아주 좋습니다."
90세의 노인을 진찰한 의사가 말했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 충동이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그게 고민이 됩니다. 고칠 방법이 없겠소?"
"네? 뭐라고요?"
"성적 충동이 너무 높아서 가능하면 낮추고 싶소."
"도대체 높다는 게 무슨 뜻이죠?"
.

.

.

.

.



"요즈음에는 성적충동이 머리에만 있다는 말이요. 아래부분으로 내려 줄 수 없겠소?"




-^>^_-_^.^_-_^^

1.호텔방에 들어설때 첨 온것처럼 행동하자.
(평소처럼 하다가는 선수인거 들통남)

2.남자가 과거의 과짜만 꺼내도 박박 우겨라.
(약하게 굴다가는 볼짱 다본다)

3.샤워할때 제발 콧노래 부르지 말자.
(명심해! 넌 조신한 여자야)

4.맥주나 포도주 조금씩만 마시자.
(과음하면 나이트클럽 웨이터 이름 다 나온다.)

5.남자가 다가올때 먼저 옷벗지 말자.
(바로 친정 가게된다)

6.결혼전에 엄마와 맹렬히 연습했던 그표정을 항시 기억하
자.
(실패하면 친정엄마에게 디지게 맞는다)

7.남자가 옷을 벗길때 아주 최대한 부끄러워하라
( 헤--- 하고 있다가는 모든것이 꽝 된다)

8.본 게임으로 들어갔을때 무조건 아파하라
(이히, 앗싸, 아앗싸 하다가는 수술비만 날린다)

9.불키고 할까? 라던가 내가 위로 올라갈까? 라거나 겪은
놈 중에 니가 최고야 라 는 말은 제발 제에발 하지말자
(내짝 난다)

10.게임이 끝나면 울어라
(꼬집던 혀를 깨물던 암튼 울어라)

11.남자가 포근히 안았을때 혀 내밀지 마라
(거울로 다 보인다)

12.잠자지 말라
(잠꼬대로 사귀던 아새끼들 이름 다 불어댄다)

13.남자가 일어 나기전 화장을 꼬옥 하자
(자신의 원 판대기를 잊지말자)

14.남자가 자기야 오늘 어땠어 하고 물어 보면.. 얼굴을 붉
혀라..
(남자들은 하고나면 꼭 그런걸 물어보더라..하고 말하면 산
통 다 깨진다 )




일본인 관광객

일본인 관광객이 가이드와 함꼐 동물원에 갔다.
일본인: 한국이노 호랑이는 왜이리노 작스므니까? 일본이노 호랑이는 집채만 하므니다.
가이드: 으~~~
일본인: 한국이노 코끼리는 왜이리노 작스므니까? 일본이노 코끼리는 산채만 하므니다.
가이드:으~~~
앞에 캥거루 2마리가 있었다.
일본인: 이것이노 무엇이므니까?
관광객: 메뚜기다 이 XX야.



옆집 노총각

젊은 부부의 옆집에 한 노총각이 이사왔다.
몇일후 초인종이 울려서 남편이 현관문을 열었다.
그 노총각이 서 있었다.
"왠일이시죠?"
"사실 몇일전부터 우연히 베란다에서 일광욕을 하는
부인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요?"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계시더군요"
"네?"
"저, 한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100만원을 드릴테니 댁의 아내 젖꼭지에 키스를 할수 있도록 해주시오."
노총각을 날려버릴려는 찰나에 부인이 남편을 불렀다.
어차피 닳는것도 아니고 거저생기는 돈인데 눈감고 한번 들어주자고.
그래서 노총각은 남편이 입석한 자리에서 가슴을 들어낸
부인 앞으로 인도되어졌다.
한참을 부인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채 키스를 할듯 못할듯 하는 그에게 남편이 안달이 나 물었다.

"도대체 키스는 언제 할 거요?"
그러자 노총각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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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어도 못해요. 100만원이 없거든요." >




전국의 며느리님들을 위한 詩

저번제사 지나갔네 두달만에 또제사네

내눈내가 찔렀다네 어디가서 말못하네

할수없이 그냥하네 쉬바쉬바 욕나오네

지갑열어 돈냈다네 중노동도 필수라네

제일먼저 두부굽네 이것쯤은 가비얍네

이번에는 나물볶네 네가지나 볶았다네

냄비꺼내 탕끓이네 친정엄마 생각나네

이제부턴 가부좌네 다섯시간 전부치네

부추전은 쉬운거네 스물댓장 구워냈네

배추전은 만만찮네 이것역시 구웠다네

동그랑땡 차례라네 돼지고기 두근이네

김치전도 굽는다네 조카넘이 먹는다네



기름냄새 진동하네 머리카락 뻑뻑하네

허리한번 펴고싶네 한시간만 눕고싶네

그래봤자 얄짤없네 입다물고 찌짐굽네

남자들은 티비보네 뒤통수를 째려봤네

주방에다 소리치네 물떠달라 지랄떠네

속으로만 꿍얼대네 같이앉아 놀고싶네

다시한번 가부좌네 음식할게 태산이네

꼬치꿰다 손찔렸네 대일밴드 꼴랑이네

내색않고 음식하네 말했다간 구박이네

꼬치굽고 조기굽네 이게제일 비싸다네

맛대가리 하나없네 씰데없이 비싸다네

남은것은 장난이네 후다다닥 해치우네

제삿상이 펼쳐지네 상다리가 부러지네

밥떠주고 한숨쉬네 폼빨역시 안난다네



음식장만 내가했네 지네들은 놀았다네

절하는건 지들이네 이내몸은 부엌있네

제사종료 식사하네 다시한번 바쁘다네

이내손은 두개라네 지들손은 졸라많네

그래봤자 내가하네 지들끼리 먹는다네

부침개를 썰어놓네 과일까지 깎아놓네

이제서야 동서오네 낯짝보니 치고싶네

윗사람이 참는다네 안참으면 어쩔거네

손님들이 일어나네 이제서야 간다하네

바리바리 싸준다네 내가한거 다준다네

아까워도 줘야하네 그래야만 착하다네

남자들도 일한다네 병풍걷고 상접었네

무지막지 힘들겠네 에라나쁜 놈들이네

손님가고 방닦았네 기름천지 안닦이네



시계보니 열두시네 내일아침 출근이네

피곤해서 누웠다네 허리아파 잠안오네

뒤척이다 일어났네 욕할라고 일어났네

컴터켜고 글쓴다네 그래봤자 변함없네

다음제사 또온다네 그때역시 똑같다네

짐싸갖고 도망가네 어딜가도 살수있네

아들놈이 엄마찾네 그거보니 못가겠네

망할놈의 제사라네 조상들이 욕하겠네

그렇지만 힘들다네 이거정말 하기싫네

명절되면 죽고싶네 일주일만 죽고싶네

십년동안 이짓했네 사십년은 더남았네

(nicestar 5425 님이 보내주신 글이었습니다.)


단순한 넘

[1]
주머니 속에서 동전 짤랑거리는 소리 싫다고
즉석복권을 사서 써 버린뒤 그 복권은 긁을 동전이 없다고
다시 1000원 짜리를 동전으로 바꾸는넘 ━ ━ㆀ

[2]
고딩때 친구들이랑 동전을 모아 1000원으로 까치담배 열까치 사던넘.
< 당시 1000원이면 디스한갑(스무까치)를 살수 있었다 ━ ━ㆀ >

[3]
밥 차리기 귀찮다며 짜장면 시켜먹고 배 안부른다고 결국 밥 차리는넘


[4]
고등학교 시절. 어차피 아침에 입고 나갈 교복 미리 입고 잠을 잤던넘

[5]
학창시절. 담배 소지한 넘들 자수하면 봐준다는 학주의 말에...
가장 먼저 자수해서 가장 먼저 근신먹던 넘

[6]
옷가게에서 "이거 밑지고 파는거에요..." 라는 점원에 말에..
'왠 떡이냐..' ..라고 옷을 낼름 사와서는. 다음날 친구들에게..
"이거 이익보고 산옷이다~~ ^^*" ..라며 자랑하던넘

[7]
보리차를 끓여 놓으라는 엄마의 전화에
주전자에 수돗물과 정원할맥을 넣고 팔팔끓인넘...
(나중에 주전자 안에는 보리차대신 보리밥이 있었다)

[8]
지하철 내에서 껌파는 할머니의 바구니에 껌값 1000원을 넣고
거스름돈을 빼간다며 700원을 가져가려다.....
'벼룩에 간을 빼먹다가 걸린새끼로 오인받았던 넘.

[9]
삐라를 주어 경찰서 까지가서 갖다주고는 공책이랑 연필 달라고 했던 넘
(전혀 안 단순하다고? 그때 내나이 21살이었다)

[10]
집에서 문득 커피를 마시고 싶단 생각에
나가서 자판기 커피 뽑아 먹고 있는넘.
(집에는 물론 커피가 있었다)

[11]
"야 뒷머리 죽었다" ...라는 친구들에 조언에...무의식에
"뒷머리가 누군데...라고 대답했던넘... 대단한 넘...

[12]
싸움 말리다가 싸우던 넘들 안 멈춘다고
혼자 성질내며 그넘들랑 싸우던넘

[13]
고딩때 옆반친구에게 책빌려준거 까먹고는
자기 수업 시간에 책 안가져왔다고선생에게 맞던넘...
(그 넘은 졸업할때까지 그 책을 지가 잊어먹은줄로 알았다고 한다)


계란의 반란(?)

내 동생의 작은딸 아이가 올해 4살이다..
4살치고는 못하는 말이 없을 정도로 정말.....
두손두발 다 들게 만드는..
난 ...
어제 그 조카녀석에게 홀딱 정신을 팔리고 말았다.
잠시도 입을 쉬지않고 세시간을 달리는 차안에서..재재거렸다.
그러자...울 올케가 며칠전 집에서 있었던 야그를 해줬는데..
차안에 있던 식구들은....몽땅...뒤집어졌다..

********

꼬맹이는 삶은 달걀을 좋아해서 엄마인 올케는 매일 대여섯개씩..
삶아주곤 했단다.
노른자는 너무 목이 메이니깐..빼고 흰자만 먹으니깐..
다섯 개까지 먹는다고 한다.....
그런 그 꼬맹이가...
어느날....냉장고를 열었다.
그날은 삶은 계란을 안해 주었던가보다
냉장고에 있는 계란을 꼬맹이는 억지로억지로 한개를 꺼내더니....

삶은 계란 먹을때처럼..톡톡...치더란다.
늘 그렇게 먹었으니깐~~

근데..그건 날계란이니깐...계란이..완전히..바닥에 쫘~~악..
깨져버린걸 보고는 꼬맹인...놀랐단다.
어떠케 할 줄 몰라서...게다가 엄마한테 혼날게..두려워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엄마랑 눈이 마주치자......
우리 꼬맹이...왈~~
;
;
;
;
;
;
``
`~
~~
~
~~~~
~~
< 엄마.....계란이가...미쳤나봐.... +_ + >


테러 속의 미스테리 숫자 11

지난 11일 미국에서 일어난 테러 참사 사건이
모두 숫자 11과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은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이
11자로 우뚝 솟아있다는 것입니다.

숫자 11의 미스터리는 우선 테러 발생일인 9월 11일뿐만 아니라
월과 일 등 날짜 숫자를 모두 더해도 11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9월 11일도 1년 중 254번째 날로 각각의 숫자를 더하면
11일이 되고 남아 있는 11일 속에서도 11이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첫번째로 충돌한 아메리칸 항공의 비행기 편명이 AA11이며
이 여객기의 탑승객인 92명을 9와 2로 풀어서 더해서 11이 됩니다.

두번째로 충돌한 유나이티드항공에는 65명이 탑승했는데
숫자를 합해도 역시 11입니다.

세계무역센터가 있는 뉴욕 주는 미합중국의 11번째로 편입된 주이고
뉴욕과 아프가니스탄 등의 알파벳 철자 숫자가 11개입니다.

< KBS 9시 뉴스 기사 중에서 발췌했습니다 >





나뭇꾼이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다..과연??

이름없는 산 속에서 나무를 하던 나무꾼이 실수로 그만
도끼를 연못에 빠뜨리고 말았다.

◈ 옛 날 ◈

10:00 나무꾼이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다
나무꾼은 엉엉 울었다.
10:01 연못에서 산신령이 금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금도끼가 니 도끼냐?"
"아닙니다."
10:02 산신령이 연못으로 들어갔다.
10:03 산신령이 은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은도끼가 니 도끼냐?"
"아닙니다."
10:04 산신령이 다시 연못으로 들어갔다.
10:05 산신령이 이번엔 쇠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쇠도끼가 니 도끼냐?"
"네! 그 쇠도끼가 제 도끼입니다."
"어허! 착한 백성이로고!
내 너의 정직함이 기특하여 이 금도끼와 은도끼도 다 주겠노라!"
10:07 나무꾼이 산신령으로부터 금도끼와 은도끼와 쇠도끼를 받았다.

<> 소요시간 : 7분
<> 비 용 : 7분동안 나무 못함.
<> 수 확 물 : 도끼 찾음 + 금도끼, 은도끼 공짜로 얻음.



◈ 21세기◈

10:00 나무꾼이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다.
나무꾼은 휴대폰을 꺼내 전화를 걸었다.
10:01 - 전국 산신령 협회에서 운영하는 700-5370(오!산신령)입니다.
본 정보에 관한 문의는 02)123-456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는 삐소리가 난 후부터 30초당 90원과 부가세가 부과되오니
원치 않으면 끊어주십시오.
∼ 삐 ∼
안녕하세요. 본 정보는 전국산신령협회에서 운영하는 정보로서
본 정보를 통해 산신령에 관한 각종 문의와 도움요청등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전국 산신령협회는...어쩌구 저쩌구...주절 주절...나불 나불...(중략)
귀하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와 #을 눌러주십시오.
123456-7891011 #
귀하가 누르신 번호는 123456-7891011입니다.
맞으면 1번 틀리면 2번을 누르십시오.
1 #
귀하의 전화번호를 지역번호와 함께 눌러주십시오.
012)345-6789 #
귀하가 누르신 번호는 012)345-6789입니다.
맞으면 1번 틀리면 2번을
누르십시오.
1 #
10:10 - 다음을 들으시고 원하시는 서비스 버튼을 눌러주십시오.
산신령이 되고 싶으시면 1번 백일기도 문의는 2번 아들점지를 원하시면
3번 꿈 해몽은 4번 ...... 도끼를 연못에 빠뜨린 분은 10번을 누르시고
#을 눌러주십시오.
10 #
도끼를 잃어버리신 산을 선택해 주십시오.
한라산은 1번 지리산은 2번 설악산은 3번 속리산은 4번 오대산은 5번
소백산은 6번 월악산은 7번 ........ 기타산은 100번을 누르시고 #을
눌러주십시오.
100 #
10:30 - 귀하는 기타산을 선택하셨습니다.
상담 산신령을 연결해 드리겠사오니 자세한 산의 위치와 모양새, 연못의
위치등을 직접 상담 산신령에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띠리리리리 띠리리리 ♩♬♪♪♩♬
죄송합니다. 상담전화가 폭주하여 상담 산신령을 연결할 수가 없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띠리리리리 띠리리리 ♩♬♪♪♩♬
죄송합니다. 상담전화가 폭주하여 상담 산신령을 연결할 수가 없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띠리리리리 띠리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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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 네! 상담 산린령입니다.
"네...제가 어디어디에 이렇게 저렇게 생긴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요기요기에 있는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습니다. 좀 꺼내주십시오."
- 네! 가까이 있는 산신령을 곧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00 연못에서 산신령이 나무꾼의 도끼를 들고 나왔다.
나무꾼은 도끼를 받았다.

<> 소요시간 : 2시간
<> 비 용 : 핸폰요금 + 정보이용료 약 10,000원 + 2시간동안 나무 못함.
<> 수 확 물 : 도끼 찾음



욕의 기원을 찾아서…

첫째 이야기


옛날 漢나라 때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마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디서 들어 왔는 지 그 언못에 큰 메기가 한마리 침입해 왔고
그 메기는 잉어를 보자 마자 잡아 먹으려 했다.
잉어는 연못의 이곳 저곳을 피해 헤엄 쳤으나 역부족이었고
도망갈 곳이 없어진 잉어는 초어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
잉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뭍에 오르게 되고 지느러미를
다리 삼아 냅다 뛰기 시작 했다.

메기가 못 쫓아 오는 걸 알 때까지 잉어가 뛰어간 거리는
약 구리 정도… 암튼 십리가 좀 안되는 거리였다.
바로 그때 잉어가 뛰는 걸 보기 시작한 한 농부가 잉어의 뒤를
따랐고, 잉어가 멈추었을 때 그 농부는 이렇게 외쳤다….

어주구리(漁走九里)…

그리고 힘들어진 지친 그 잉어를 잡아 집으로 돌아가 식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는 얘기이다…

* 어주구리(漁走九里) : 능력도 안되는 이가 센척하거나 능력 밖의 일을 할
려고 할 때.. 주위의 사람들이 쓰는 말이다.

* 이 고사성어는 말할 때 약간 비꼬는 듯한 말투로 약간 톤을 높여 말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둘째 이야기


중국 원나라 때의 일이다.
어떤 마을에 한 어부가 살았는데 그는 너무나도 착하고
어질어서 정말 법없이도 살 수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그는 항상 마을 사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그 마을에 새로운 원님이 부임하게 되었는데
그는 아주 포악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 원님은 부임한 뒤 한 착한 어부가 덕망이 높고 마을 사람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괴로워 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저 어부를 제거할 수 있을까?생각하던 중 원님은 묘안을 하나 짜내개 되었다.
그 어부의 집앞에 몰래 귀한 물건을 가져다 놓고 그 어부가 가져 가면 누명을 씌워 그 어부를 죽일 계획을 세우게 된 것이다…

첫번째로 그는 그 어부의 집 앞에 쌀가마니 가져다 놓았다..
하지만 그 어부는 하루가 지나도,이틀이 지나도 그 쌀가마니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원님은 두번째로 최고급 비단을 어부의 집앞에 가져다 놓았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화가 난 원님은 최후의 수단으로 커다란 금송아지 한마리를 집 앞에 가져다 놓았다.
그러나 어부에게는 금송아지 마저 소용이 없었다.. 어부가 손끝 하나 대지 않은 것이다…
그러한 어부의 행동에 화가 난 원님은 그 자리에서 이렇게 탄식을 하였다…

선어부비취(善漁夫非取)… 착한 어부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구나…

그 뒤로 어부에게 감명을 받은 원님은 그 어부를 자신의 옆에 등용하여 덕으로써 마을을 다스렸다고 전해진다…

* 선어부비취(善漁夫非取)… 자신이 뜻한대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약간 화가 난 어조로 강하게 발음한다..

* 이 고사성어는 그때 당시 중국 전역에 퍼졌고,급기야는 실크로드를 타고
서역으로 까지 전해졌으며… 오늘날에는 미국, 영국 등지에서 이의 음을
따 자주 쓰이고 있다고 한다…

셋째 이야기

고대 중국의 당나라 때의 일이다.
한 나그네가 어느 더운 여름날 길을 가다가 이상한 장면을 목격 하였다.
한 농부가 밭에서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자꾸만 가혹한 채찍질을 하는 광경을 본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나그네는 말에게 안쓰러운 맘이 들어 농부에게 "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왜 자꾸만 채찍질을 가하는가?"고 물었다.

그러자 농부는 자고로 말이란 가혹하게 부려야 다른 생각을 먹지 않고일을 열심히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남의 말을 놓고 가타부타 언급할 수가 없어 이내 자리를 뜬 나그네는 열심히 일하는 말이 불쌍하여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다 보며 긴 탄식과 함께 한마디를 내뱉었다한다.

" 아! 시벌노마(施罰勞馬).."

훗날 이 말은 훗세 사람에게 이어져 주마가편(走馬加鞭)과는 뉘앙스는 약간 다르지만 상당히 유사한 의미로 쓰였다 한다.

* 시벌노마(施罰勞馬)… 열심히 일하는 부하직원을 못잡아 먹어 안달인 직
장상사에게 흔히 하는 말

*용법 : 아랫사람이 노는 꼴을 눈 뜨고 보지 못하는 일부 몰상식한 상사
의 뒤에 서서 들리락 말락하게 읊어 주면 효과적일 것임. 단,이 말을 들
은 상사의 반응에 대해서는 책임 질 수 없다. 왜냐하면 아직 국내의 현실
에 비추어 이 고사성어의 심오함을 깨닫은 상사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넷째 이야기


중국 천추전국시대에 조씨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의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부인이 말하길 " 여보! 어제 밤 꿈에 말한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것 같아요. " 라고 하였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며 "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
라고 하였다. 사흘 뒤 조씨 부인은 매우 건강한 아들을 순산 하였고, 조씨는 태몽에 따라 아이의 이름을 "온마(溫馬)" 라 하였다.

세원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부부와의 기대가 다르게,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 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마침내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하였고, 조온마는 판관 앞에 끌려 가게 되었다. 판관이 말하길,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렵혔다.(趙溫馬亂色期 ; 조온마난색기). 따라서,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게 되었고, 후세사람들은 경거망동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조온마난색기"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한다.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 쓰는 말.
이 고사성어는 "지난친 행동을 경계하라" 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이 고
사성어는 빠르게 읽어야 하며, 특히 조와 마에 액센트를 두어야 한다.


다섯째 이야기


아주 먼 옛날 중국 진나라 시대에, 어느 마을이 있었는데 그 마을 사람들의 성씨는 신체의 일부를 따르는 전통이 있었다.

대대로 귀가 큰 집안은 이(耳)씨, 화술에 능통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 집안사람은 구씨 하는식 이었다. 그곳에 수(手)씨 집안 사람이 있었는데, 그 집안은 대대로 손재주가 뛰어난 집안 이었다. 이 수씨 집안에는 매우 뛰어난 말 한필이 있었는데, 이 역시 수씨 집안의 손재주에 의해서 길들여진 것이었다.
어느 날 도적들과의 전쟁에 이 집 큰 아들이 이말을 타고 나가 큰 공을 세워 진시황으로 부터 벼슬을 받았다.
이것을 본 앞 집의 족(足)씨 집안에서는 " 손재주나 우리 집안의 달리기 잘하는 발재주나 서로 비슷하니 우리도 말을 한 필을 길러봄이 어떨까…"하여 말 한 필을 길들이기 시작했다.
한달 후 도적들이 보복을 위하여 마을로 내려 왔다.

이를 본 족씨는 아들에게 "어서 빨리 수씨 집안 보다 먼저 우리 말을 타고 나가거라." 일렀고 족씨 집안의 장자는 황급히 말 안장에 올라 발재주로 말 위에 꼿꼿이 서서 나가다 그만 대문의 윗부분에 머리를 부딪혀 어이없게 죽고 말았다.이를 본 족씨는 통곡하며
"내가 진작에 분수에 맞는 행동을 했더라면 오늘의 이변을 막을 수 있었을것을…"
하며 큰 아들의 주검을 붇잡고 통곡 하였다.
이때 부터 세인들은 분수에 맞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족가지마(足家之馬)"라고 말하곤 한다.

*족가지마(足家之馬): 자기의 주제도 모르고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이르는 말.

∼파생어

* 足家苦人內(족가고인내): 옛날 족씨가문의 큰아들이 집안에서 죽음으로
인해서 비롯된 말.(족씨가문이 집안의 사람으로 인해 괴로워 한다.)




우리 몸에서 "지"자로 끝나는 단어.

모 미팅이벤트사에서 50쌍의 남녀가 참가한 가운데 단체 미팅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트너가 정해지고 게임이 흥겹게 진행되는 중이었습니다.
사회자가 상품을 내걸더니 야리한 표정으로 퀴즈를 냈습니다.
"사람몸에서 "지"자로 끝나는 신체부위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방에서 답들을 말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장딴지"..."허벅지"..."엄지"... "검지"..."중지"... 등등...
이런식으로 답을 얘기하다가 이내 조용해집니다.(실제로 몇개 안됩니다.)
사회자는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자... 여러분이 아는 답이 아직 남았습니다.
이번에 답을 말하시는 분은 상품권 10만원권을 한장 드립니다."
...라고 말하며 그 답을 유도합니다.
(다들 아시죠... 남녀 생식기를 지칭하죠...)
그러나, 그 상황에서 누가 그걸 애기하겠습니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좋은 이성을 만나기 위해 온갖 내숭을 떨어야 하는 그 상황에서 말입니다.
그때였습니다.
"저요"하며 한 아가씨가 손을 들었습니다.
온 시선이 그 아가씨에게로 집중됩니다.
사회자 : (음흉히 웃으며) 예, 말씀하시죠.
아가씨 : (배시시 웃으며) 모가지!!!!
푸하하... 모든 사람들이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그 아가씨는 정말 예쁜 얼굴에 청순미를 갖춘 퀸카였습니다.
그런 아가씨가 "모가지"라고 말하다니...
그러나, 짓꿎은 사회자 그냥 넘어갈 수 없나봅니다.
사회자 : 아, 대단하시군요. (야시시하게 쳐다보며) 하나더 말하면 1장 더 드립니다.
모든이의 눈이 아가씨의 입술에 집중됩니다.
아가씨 : (곤혹스런 표정을 짓다가) 아! 해골바가지!!!
푸하하... 우와 대단한 아가씨네.....
모두들 박수를 치며 웃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사회자 : (열받아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요.
항공권까지 드립니다...
아가씨 : (잠시 침묵을 지킨 후)
...............
.............
...........
.........
.......
.....
...
.
배때지!!!
푸하하... 그날 그 미팅의 최고 인기 퀸카는 당연히 그 아가씨였습니다.




당신의 엉덩이는 "무엇"입니까?

"엉덩이"라는 말은 우리 몸의 둔부를 가리키는 표준어이다.
그런데 사람들에 따라서 엉덩이의 표준이 달라진다.
<>처녀는 늘 방비한다고 해서 "방뎅이"
<>과부는 늘 궁하다고 해서 "궁뎅이"
<>유부녀는 늘 응할 수 있다고 해서 "응뎅이"
그럼 "된장박스"는 누구것이여~~~?


똥나라 이야기

똥나라의 사형제도 : 똥침
똥나라 아이들의 최고놀이 : 똥딱지
똥나라 최고의 기사 : 똥키호테
똥나라 수호신 : 방귀(鬼)
똥나라 수건 : 화장지
똥나라 에이즈 : 치질
똥나라 무덤 : 화장실
똥나라 최고의 에로 비디오: 똥꼬부인 바람났네
똥나라 개짖는 소리 : 똥구~멍! 똥구~~멍!
똥나라 고양이 울음소리 : 똥구우냐오옹~
똥나라 닭 울음소리 : 똥끼오~!
똥나라 쥐 : 뿌지쥐
똥나라 할아버지 : 또옹
똥나라 대문 : 항문
똥나라 왕비 : 변비
똥나라 새 : 똥냄새
똥나라 뱀 : 설사
똥나라에 흐르는 냇물 : 똥구린 내
똥나라 용 : 똥구뇽

똥에 관한 사자성어
지리멸렬 : 담배 석 대 피울 동안 용만 썼는데 손톱만한 것이 달랑 나올 때
오호통제 : 들고 있는 화장지가 변기통에 빠졌을 때
용두사미 :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끝이 영 찜찜할 때
무장해제 : 아무 생각없이 앉았는데 문에 큼직한 구멍이 나 있을 때
진퇴양난 : 문고리는 고장났고,잡고 있자니 앉은 자리가 너무 멀 때
과대포장 : 방귀 소리만 요란하고 뒤따라 나온 것이 보잘것 없을 때



한 번에 만원을

세계 여러나라 풍물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던 남편이 말했다.
"저거 봐! 저 나라는 남편이 아내랑 섹스를 한 번 할 때마다 만원을 받는데... 당장 가보고 싶다."
이 말을 들은 아내도 아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말했다.
"나두!"
아내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남편이 다시 물었다.
" 당신은 뭐하려가려구!."
그러자 아내가 남편을 눈으로 째려보며 말했다.
"3개월에 만원 갖고 당신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 꼬락서니 좀 보고 싶어서!"



동네 아줌마들

어느 마을에서 세 여자가 길을 걷다가 치마를 입은 한 남자가 트럭에 깔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남자의 상체는 차 밑에 있어서 여자들은 하체를 확인
했다.
첫번째 여자가 치마를 들춰보고 말했다."우리 남편은 아니야."
두번째 여자가 치마를 들춰보고 말했다."우리 남편도 아니야."
세번째 여자가 역시 치마를 들춰보고 말했다."이 남자는 우리동네
남자가 아니야."


화끈한 농부

국회의원을 태운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절벽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때마침 폭우를 걱정하던 농부가 논을 살피러 나왔다가
그 현장을 목격했다.
농부는 땅을 파고 국회의원을 정성껏 묻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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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뒤......
파출소장이 지나가다가 부서진 승용차를 보았다.
차적 조회후 그 지역 국회의원의 승용차임을 알고는
깜짝 놀라서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그 농부에게 어찌된 영문인지 아냐고 물었다.
농부는 파출소장에게 사고가 난 경위와 자신이
그 차에 있던 국회의원을 고이 묻어주었노라고 말했다.
경악한 파출소장 왈
"아니 그렇담 그 국회의원이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는 겁니까? "
농부 왈~~
< "뭐 살아있다고 외쳤지만 그 사람 말을 믿을수가">




지금 우리나라는 무슨 판?

청와대는 지금 오기판으로
한나라당은 웃음판으로
민주당은 화날판으로
자민련은 죽을판으로
당사무처 직원은 헷갈릴판으로
초선의원은 영문모를판으로
재선의원 관망판으로
삼선의원은 삼세판으로
중진의원은 계산할판으로
최고위원은 불똥피할판으로
사회지도계층은 눈치판으로
경제는 죽 쑤는판으로
대북정책은 퍼주기판으로
사회정책은 졸속판으로
의료정책은 개판으로
교육은 세판(전교조판,한교조판,교총판)으로
학교는 이세판이 싸움판으로
교감은 눈치판
교장은 미칠판
학생은 놀자판
교사는 죽을판
교실은 난장판
이래저래 우리국민만 죽을판
에라이 이판사판 환장할판
우리나라 깽판!
이 글을 쓰는 나는 돌아버릴판!




국가 대표팀의 비밀

컨페드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 한 후 유럽 축구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기 위해 유럽 전지 훈련에 나선 국가 대표팀. 그들이 비행기에 몸을 실고 인도양 상공을 지날 때 였다. 갑자기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더니, 엔진과 화물고에 불이 붙어 연기가 피어 오르기 시작 했다.
" 불이다!! "
" 엔진에 불이 붙었다!! "
뜻 밖의 사고에 모든 탑승자들은 허둥 거릴 수 밖에 없었다.
" 어흑흑흑!! 난 아직 장가도 못 갔는데!! "
" 이 봐!! 여기 낙하산은 없는거야!!? "
" 지금 낙하산이 구비 되어 있는 화물고에 불이 붙어 있습니다!! "
" 아 젠장!!! 그럼 여기서 죽는거야!? "
" .......... 어쩌면 살 수 도 있겠죠... "
" 어흑흑!! 난 아직 딱지도 못 뗐는데!! "
" 조용 안 할래 이 XX놈들아!!? "
" 형 같으면 이런 상황에서 조용 할 수 있어요!!? "
" 야 새꺄! 우리 감독님을 봐!! 이런 상황에도 의자에 앉으셔서 침착함을 잃지 않으시잖아!! "
" 형.. 감독님 기절 하셨는데요.. -_-;"
" ..................... "
히딩크는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서 앉은 채로 기절을 하고 일부 젊은 선수들은 울고 있었다. -_-;
처음엔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치던 선수들이였으나, 고도가 서서히 낮아지자 방법이 없다는 듯 자포자기 하고 말았다.
그 때 였다.
" 펑~ "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효과음과 함께 웬 노인이 국가 대표팀 앞에 떡 하니 모습을 들어 냈다.
" 모두들 듣거라!! "
" 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
" 난 인도양 상공 지부에서 근무 중인 한국에서 파견 된 신령이니라. "
" 그.. 그럼.. 혹시 저희를 살려 주시려고 오신 분입니까?? "
" 그렇고 싶지만 내 사실 이번에 컨페드레이션스 컵 중계 방송을 모두 보았느니라!! "
" .................... "
" 프랑스한테 5:0이 뭔가 5:0 이!! "
" 그래도 멕시코하고 호주한텐 이겼는데... "
" 이 새끼가 말하면 그냥 들을 것이지.. 콱 -_-;;
어쨋든 내 원래 그냥 지나치려 하였으나 니들을 불쌍히 여겨 이번만은 살려 주도록 하마! "
그 말을 들은 선수들은 모두 환호하며 비행기가 떠나 갈 듯한 환성을 질러 댔다. 천신령은 뭔가 깜빡 했다는 듯이 머리를 탁 치며 다시 탑승자들에게 말 했다.
" 실수로 말하지 않은 것이 있는데 조건이 있느니라! "
" 조.. 조건이라니요?? "
"원래 너희들은 모두 여기서 죽을 상이니라.
그러니 너희들이 살고 싶다면 앞으로 태어날 너희 자식들의 이름을 '사' 라고 짓도록 하라. "
" 사.. 라니요?? "
" 이 새끼야!! 사!! 사(死)!! '죽을 사' 말야!
니들 죽음을 니 자식 이름에 붙이면 니들도 오래
살고 니 자식들도 장수 한다고!! "
" 아... "
" 대신 이 말을 어길 시에 너희들의 자식들에게 큰 변고가 생길 것이니라... "
그리고 잠시후
신령이 주문을 외우자 비행기에 타고 있던 모든 이들이 거짓말 같이 서울에 돌아 와 있었다.
" 만세!! 살았다!!! 살았어!! "
선수들은 모두 기쁨에 얼싸 안고 눈물을 흘려 댔다.



... 그리고 2년이 지났다.
그 사이,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MF 고종수가 결혼을 하고 마누라가 임신을 하여 건장한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 고종수는 기쁜 나머지 2년 전 신령이 했던 말을 무시하고 아들의 이름을 멋대로 지었다. 그랬더니 얼마 전 까지 건강하던 아이가 갑자기 숨은
쉬면서 움직이지도 않는,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 버어버렸다.
" 허억! 여보 어떡해요!! "
" 의사.. 의사를 불러!! "
고종수는 깜짝 놀라 의사를 부르고 갖은 약을 써 봤지만 아기는 꼼짝하지 않았다. 그렇게 이름을 잘못 멋대로 지은 것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을 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 왔다.
에라이이이~ X발놈아아아아~~ 꼴 좋다아아~~ 함 봐준다아아~~
이름 다시 지어어어어~~~ '
... 웃기는 신령이였다. -_-;
고종수는 그 말을 듣고는 당장 아들의 이름을 '고사' 라고 붙여 주었다.
그랬더니 애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우렁찬 울음 소리를 터뜨렸고, 고종수 부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음 날 축구 대표팀 연습에 복귀한 고종수는 점심 식사 시간에 식당에 모두 모여 밥을 먹을 때 어제의 일을 조용히 꺼냈다.
" ....................... "
2년전 사고를 당했었던 이들은 얘기를 모두 듣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 잉? 뭔일 있남유? "
... 철 없는 신입이 뱉은 말이였다..
... 녀석은 이틀 후 근처 쓰레기통에서 발견 되었다. -_-;
" 씩씩.. XX놈이 끼어들 때 끼어들어야지... "
모두들 심각해 하며 걱정하고 있을 때 고참급인 이민성이 무겁게 입을 열었다.. " 얘들아.. 그래도 김씨하고 박씨는 낫고.. 우리
이씨는 뭐냐?? '이사'가 뭐야 이사가!! 나중에 이삿짐 센터 차릴 일 있냐!? " 그러자 갑자기 황선홍이 더욱 열을 내며 나섰다.
" 야!! 이사는 그래도 낫다!! 씨발!! 황사가
뭐야 황사가!!! 우리 아들이 중국에서 기류 타고 내려온 먼지 바람이냐고!!!? " 그러자 이민성이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이번엔 안효연이 나섰다.
" 형!! 형은 좀 가만히 계세요!! 제 자식 놈들은 '안사'라고 지어야 되요!! 안 사긴 도대체 뭘 안 산다는거야!! 누가 물건 팔러 왔나!!!? "
러자 황선홍도 안효연보단 못한다는 듯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하며 고개를 푹 숙였다..
그 때 갑자기 어떤 녀석이 밥상을 엎으며 벌떡 일어났다.
" 이 XXX 새끼들아!! 조용 안해!!!!!! "
모두들 깜짝 놀라며 소리가 나는 곳을 돌아 봤다.
설기현이 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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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아이고 내아이 이름은? "설사".....



그랬구나~.. -_-;;

하루는 강물이 넘쳐 마을이 물바다가 됐다.
독실한 신자는 지붕 위로 올라갔다.
보트를 탄 사람이 오더니 신자에게 타라고 했다.
그러자 신자는 “고맙지만 괜찮아요.하나님께서 돌봐주실겁니다”
라고 말했다.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 사람이
또 보트를 타고 지나가다가 신자를 보고 타라고 했다.
그러자 신자는 또 “하나님께서 돌봐주실겁니다”라며 사양했다.

마침내 수위가 너무 높아져 신자는 익사하고 말았다.
천당에 가서 하나님을 만나자 신자는
“저를 돌봐주신다고 하셨잖아요.그런데 이게 뭡니까”
라며 불평했다.
그러자 하나님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씀하셨다.

< “내가 보트를 두 번이나 보내줬잖아! ” >



미녀와 변호사



한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탔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 미녀는 피곤해서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따. 그런데, 그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 : “이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 불을 주는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5 불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0 불을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0 불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변호사가 첫 질문을 던졌다.

변호사 : “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말없이 바로 지갑에서 5 불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그녀가 물었다.

미녀 : “언덕을 오를때는 다리가 세개고, 언덕을 내려 올때는 다리가 4 개인게 뭐죠?”

이질문에, 그 변호사는 당황했고, 랩탑을 꺼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던 데이터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잠시후, 그는 그가 전화 할수 잇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이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대답을 찾지 못했다.

한시간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0 불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한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변호사: “ 아니, 대체 답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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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그녀는 아무말없이, 5 불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다시 잠을 잤다.




정답과 명답



월요일을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이야기보냅니다.
정답과 명답(?)에 얽힌 두가지 실화
1.첫번째 이야기
제(이 제가 저는 아닙니다)가 고1 국어 시간때 있었던 실화입니다.
국어책에 이런 문제가 있었죠. 빈칸을 채우는 문제 였는데요.
문제가...


' 내가 ( ) 돈은 없어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이런 문제 였거든요.
선생님은 애들이 괄호에 답 쓰는 걸 보고 흐뭇해 하고 계신 것 같았어요 물론 답은 "비록" 이었죠.
선생님이 칠판에 써 놓으신 다음에 우리반에서 약간 엉뚱한 데가 있는
애를 불러서 답을 써 놓으라고 시키셨어요
그런데 걔가 답 써놓은 걸 보고 우리는 뒤집어 졌답니다.
국어 선생님도 약간 말이 되는 것 같다면서 웃어 넘기셨구요.
걔가 쓴 답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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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 씨발 ) 돈은 없어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





우리 고딩때 셤보던 날...




시험보면서 2번하고 4번중에 고민하다가 2 번찍었는데
딴 애들도 2번이라고 할때.

정말 뿌듯함에 이빨이 떨 릴정도다.
그리고 2번을 선택한.오른손 손가락들과
해골속에 감춰진 대뇌를 꺼내서 칭찬하고 싶어진다.
거의 정답은 확실해 진다고 믿는다.-



근데 갑자기 반에 서 1등인 놈이 4번이라고 할때.

조금씩 흔들린다-_-왜냐 면 난 1등은 커녕 10등도 아니기때문에-_-a-



근데 2번이라고 하 는 녀석들이 많을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보인 다-_-
이때쯤이면 시험지를 들고 댕기면 이놈 저놈 붙잡고 물어본다.
(성 질 급한 놈들은 시험지 들고 교무실로 뛰간다 )



2번이라고 하는 녀 석들을 자세히보니 다 바닥에서 기는 놈들일때.

그래도 슬픈기대더라도-_- 믿는다.
쟤들이라고 다 틀리라는 법은 없다.-



갑자기 어떤 놈이 앞문 열 더니"야 옆반 ***도
(이 경우.***는 대부분 옆반 일등이나 전교일등이다-_-)
4번이래!!

거의 결정타에 가까운 타격이다.
2번이라고 책 펼쳐 가며 박박우긴 나를 비롯한 모든 녀석들은
패전을 통보받은 장수처럼 한동안 멍하니 서있는다-



그 와중에.우리반 2 등이 자기는 2번이라고 썼다고 할때.

그나마 희망이 있다.왜? 2 등과 1등은 만만하기 땜에-



그러자 1등이 책을 펼쳐보이며 나에게 답을 설명해주며
나를 설득시킬때.

정말이지.논리있고 정확 한 해설및 설명에 감탄한다.
EBS교사로 일해도 손색없을 정도이다-_-
그리고 내 시험 지의 그 문제엔 X표가 쳐진다.-



이렇게 싸우다가 쉬는 시간 다 가서-_- 담 시간꺼
공부하나도 못하고 시험봐야 할때.

울고 싶다-_-차라리 1번이 나 3번 5번으로 쓰고
애초에 틀렸다고 쉬는 시간내내 공부하 던 놈들이
갑자기 내가 될 수 없었음에 세상을 원망한다-_-a-



시험이 다 끝나고 답을 확 인하는데.그 문제 답이 2번일때.

당황하는 1등과 그의 추종 자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2등과 나와-_-그리고 그외 돌머리들은
그들을 비웃으며 자랑스럽게 X표 되었던 문제에 열라 크게-_-
원을 그린다.



한참을 좋아하는데 갑자기 갑자기 스피커에서
그 문제 답이 2번이아니라 4번이라고 수정하는 방송이 나올때.

고개를 오른쪽 대각선 아 래로 약 28.16도 숙인 1등이
왼쪽 입술로 볼따구에 주름이 생 길정도로 비웃으며
안경을 왼쪽 둘째 손가락과 셋째 손가락으로 살짝 들었다가 놓으면서
유유히 시험지에 "100"이라고 표시하는 열라리 띠겁고도 가슴한편으론 ~~~

부러운-_-모습을 볼 수 있다-


박 규



약 40여년 전의 일이다.
한 시골 마을에 미군 부대가 있었다.
어느날 저녁 술취한 동네 청년 하나가 부대 주변을 비틀 거리며 헤메다가
미군 초병과 마주치게 되었다.
미군 초병이 "who are you?"라고 묻자 청년은 자기의 이름을 댔다.
그러자 미군 초병은 어리둥절해 하며,다시 "who are you?"라고 물었다.
청년은 큰 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이런 질문과 대답이 몇 차례 있으면서 둘 사이의 목소리는 점점 커졌다.
이윽고 미군 초병은 청년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다음날 아침,
사건을 조사하던 한국인 문관은 청년의 주머니에서 도민증을 발견했고
거기에는 "성명: 박 규"라고 적혀 있었다... (fuck you 가 무슨 뜻인지는 알죠?.......엿 먹어라고라고라~)

문제의 미군은 별다른 조치 없이 본국으로 돌아가고,청년의 가족은
몇 푼의 보상과 부대에서 고철을 모아 팔수 있는 헤택(?)을 받고
합의 해주었다고 한다.
슬픈 일 일까? 웃기는 이야기일까?
21세기 국제화 시대에서 총 맞아 죽지 않으려면 영어 공부
열심히 하세여......





죽고시퍼요!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가장먼저
하룻동안 아무것도 먹지말아 보세요!!!!
배고파 죽습니다.....

죽지 않았다면
앞선 하룻동안 못먹었던 음식을 쌓아놓고 다 먹어보세요!!!
배 터져죽습니다.....

이것도 안되면
하룻 동안 아무일도 하지 말아 보세요!!!!
심심해 죽습니다.....

그래도 안죽으면
자신을 힘들게 하는 일들에 맞서서 두배로 일해 보세요!!!!
힘들어 죽습니다.....

혹시나 안 죽으면 500원만 투자해서 즉석 복권 사세요,
그리곤 긁지 말고 바라만 보세요!!!!
궁금해 죽습니다.....

잠시 후 죽을랑 말랑할 때 긁어 보세요,
반드시 꽝일 겁니다!!!!
그러면....
열받아 죽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 중에서
짜증나 죽을 것 같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쓰고있는 저도 짜증납니다....

그래도 죽고 싶다면 홀딱 벗고 거리로 뛰쳐 나가 보세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일수록 좋습니다!!!!
쪽 팔려 죽습니다....

이상의 방법으로도 죽을 수 없다면
아직은 자신이 이 세상에서 할 일이 남아있다는 이유일 것입니다.

힘 내서 열심히 살아갈까요?




엽기 맞선



이천일년 사월 십오일..

새벽 여섯시...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있다.

목욕바구니를 챙겨들고 딸딸이 쓰레빠를 신고 집을 나섰다.

아차! 맛사지크림을 빠트렸다.

맛사지크림을 마치 자신의 자식이라도 돼는냥 품에 꼭 품고 목욕탕을 향했다.

아직 이른시간인지라 사람들이 별로 없다.

기쁜마음으로 뜨거운물에 퐁당..

"아씨 뜨거워..."

뜨거운 물이 넘치자 옆에있던 아가씨가 날 아려본다.

췌.... 남자친구만 생겨봐라 살 쭉쭉빼서 너보다 더 멋진몸매로 나타날꺼얏...

흥!!!

이때뤼타올로 때를 빡빡 밀었다.

간만에 하는 때목욕인지라 때가 겁도 안나게 나온다.

'아씨 디러라'

옆에 있는 아줌마가 같이 등밀어주잔다.

그아줌마 등발이 장난아니다.

때를 밀고 났더니 배가 고프다.

음료수를 먹을까하다 우유를 사먹었다.

뽀송뽀송한 피부를 위하여 얼굴에도 몇방을 튕겨주었다.

잠시후에 뽀숑해질 나의 피부가 기대된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목욕탕을 나섰다.

나때문에 하수구가 막히지 않을까 심히 염려된다.

며칠전 맞선을 위해 거금 사십만원을 주고 장만한 옷을 꺼냈다.

'아! 눈부셔라!'

여태 사다 놓고 모셔두기만 했던 메이크업세트도 꺼냈다.

동생이 일어났다.

"모해? 벌써 맞선 준비하는고얏?"

아씨 부끄럽다.

발로 찼다..."디비 자.. 신경꺼.."

"어련하시겠어..."

동생이 나를 양껏 비웃는다.

그래 너도 내나이 돼봐라..

분장을 마쳤다.

'아! 나에게도 이런 화려한 외모가 있었다니...'

미용실로 달려갔다.

후까시 이빠이 넣어서 머리를 봉실봉실하게 만들어달랬더니 미용사가 웃는다.

'그래! 양껏 비웃어라 낭중에 멋진 남자친구 옆에 끼고 올테니 그때도 비웃나 보자' 니기미

머리가 썩 맘에 드는편은 아니지만 나의 미모에 누를 끼치지 않을만큼은 된것 같아 오천원에 팁 천원까지 주고 왔다.

그녀가 나를 향해 생긋 웃는다.

'돈맛은 알아가지고...'

열한시..

맞선까지는 아직 세시간이나 남았다.

아씨 뭘하지? 아 씨바~~아

배가 고프다.

밥을 먹으면 옷이 맞지 않을것 같아 어젯밤부터 굶었건만.

눈치없는 뱃속은 계속 꿀꿀댄다.

고픈배를 삶은감자 하나로 달랬다.

'아씨 씨에푸도 아니고 이게 모냐"

스르륵..

"아~~~악" 깜빡 잠이 들었다.

두시가 다 돼어간다.

거울을 보니 입술이 벌간 산발한 고은애가 눈앞에 서있다.

'어케 됀일이쥐?'

클났다.

머리는 대충 매만졌다.

기름이 둥둥 뜬 얼굴...

애써 기름종이로 빡빡 문질렀다.

파우더를 듬뿍 양껏 쳐발라주었다.

아씨 완죤 사창가여인네같네...

그러나... 나의 퍼펙트한 외모가 있지 않은가..

후다닥 뛰어나갔다.

그가 기다리고 있다.

수줍은냥 자리에 앉았다.

뱃살이 겹쳐진다.

아무래도 감자를 먹고 잔탓이리라...

남자가 나를 보며 웃는다.

내가 맘에 드나보다.

자릴 옮기잔다.

일어나자고 하더니 일어나지 않는다.

계속 주춤거리며 그가 일어서길 기다렸다.

아뿔사.... 그의 앉은키와 일어선키는 막상막하였던것이다.

나보다 오센티가량 클뿐..

아무래도 엄마찌찌를 제때 제대로 못먹었나보다.

사람들이 다들 우리만 보는것 같다.

'아씨 쩍팔려...'

그와 있는게 부끄럽다.

그와 함께 늦은 점심을 먹었다.

그의 눈빛이 참 따스함을 느꼈다.

그의 부드러운 눈빛과 매너에 점점 빠져드는것 같다.

이젠 그의 키때문에 부끄럽지 않다.

아무래도 그가 좋아질것 같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다음에 다시 만나요..

그가 나의 연락처를 묻는다.

연락처를 적는 나의 손이 가느다랗게 떨린다.

그가 춥냐고 물었다.

원래 추위를 잘탄다고 쌩깠다.

그가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 한다.

그리고 몸이 너무 허약하다 한다.

푸하하하하하하....

나를....

나에게....

약하다고 하다니...

정말 그가 좋아질것 같다.

집에 도착했다.

엄마가 이것저것 꼬치꼬치 묻는다.

상대방이 나를 무척이나 맘에 들어한다고 한다.

수줍은듯 "몰라"라고 외치며 방으로 뛰쳐들어갔다.

거울앞에 앉았다.

뜨~아..

스테이꾸소스가 옷에 묻어있다.

'아씨 쩍팔려...'

그가 날 얼마나 칠칠치 못한 여자로 봤을까?

그럼에도 나를 맘에 들어했다면...

분명 그는 나의 천생연분임에 틀림이 없다..

아! 행복하다...

양껏 행복하다...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다음주 주말에 놀러가잔다...

야호....

수줍은듯 '특별한 일 없으면 그렇게 할께요'라고 얘기했다.

사실 몇년동안 주말에 특별한 일이라고는 친구들 결혼식밖에 없었다.

아! 기쁘다.

나에게도 애인이 생겼다.

아! 전도연도 부럽지 않다.

벌써부터 담주가 기대된다. 오늘은 그와 시내에서 만나기로 했다.

드라이브 데이트와는 달리 시내에 나가면 날씬쭉쭉들이 많을 것이다.

빵빵은 자신있지만 도무지 쭉쭉에는 자신이 없다.

빼딱구두(아! 양껏 정감있다)를 신으면 조금은 아주 조금은 날씬해 보인다 했다... 친구들이...

그에게 조금더 약해보이기 위해 빼딱구두를 장만했다.

10센티를 예상하고 갔지만 그를 위해 7센티로 결정했다.

그의 차 애밸라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어쩜 차도 저리 깜찍한쥐..

오늘도 어김없이 차문을 열어준다.

정말로 영화를 많이 본것같다.

그와 걸었다.

걸을때마다 그와 부딪혔다.

그가 떨어져서 걷자니 불편하지 않냐고 물었다.

수줍게 그의 팔에 내팔을 감았다.

그의 얼굴에 발그레하다. 미소까지....야호..

나도 얼굴에 공기를 잔뜩 집어넣어 힘을 주었다.

얼굴이 달아오르는것 같다.

그가 나를 보고 생긋웃는다.

요즘사람같지 않게 수줍음을 많이 탄다 한다.

다 준비된 구라인것을.... 그는 아직 눈치 못챈듯...

그와 영화를 보았다... 선물...

이영애를 무쟈게 좋아한다 한다.

뾰루뚱하게 그에게 말했다.

'나도 이영애만큼 이뻐지고 싶어요'라고..

내가 이영애보다 더 이쁘다 말한다.

내가 방긋 웃는다. 웃는모습은 더 이쁘다 한다.

거짓말일게 뻔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

잠이 온다.

입이 찢어지도록 하품을 했다.

눈물이 나온다.

그가 쳐다본다.

부끄럽다..언넝 눈물을 닦았다.

나를 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낸다... 뭐지? 저건? 쩌~업..

나보고 소녀같댄다... 너무도 순수하다고..

단지 잠이와서 하품을 한것 뿐인데....캬캬캬..

너무 슬프다고 공갈을 쳤다.

내가 울면 마음이 아프다며 '뚝'그치랜다.

영화를 보고 나왔다.

그를 위해 신은 빼딱구두가 아까부터 영 불편하다.

삐그덕..

아씨...구두굽이 깊게 패인 홈에 걸렸다.

줴길.... ㅠ.ㅠ

그가 어디가 불편하냐 묻는다.

오래걸었더니 힘들다고 했다.

그가 나에게 업히라고 말한다. 아!씨! 상황판단도 못하고...

자꾸 업히라며 나를 들쳐업는 시늉을 한다.

갑자기 그가 꼬구라진다.

난 단지 체중의 일부만 실었을뿐인데...

사람들이 쳐다보며 수근댄다.

'여자가 너무 뚱뚱해서 그런거야.' '아냐 남자가 부실해서 그래'

이론...썅...

그가 눈치채지 않게 사람들을 흘겨댔다.

그를 일으켜줘야 하는데 발이 빠지지 않는다.

맨발로 그에게 달려갔다.

괜찮냐 물었다... 그가 왜 맨발이냐며 묻는다.

사람이 넘어졌는데 그깟 맨발이 중요하냐며 아프지 않냐고 울먹거거렸다.

그가 나를 살포시 안아준다.

괜찮다며..

아~붕!!!!! 너무나도 포근하다.

우리는 어느새 스타가 돼어 있었다.

그가 나의 구두를 들어올린다...쉽사리 빠지지 않는다.

별것 아니라며 나를 향해 웃는다.

어느새 그의 이마에 땅방울과 목에 핏대가 서있다.

아씨...부끄럽다.

내가 들어올리는 순간 가볍게 빠진다.

아씨 모냐? 부끄럽다...

그가 자기가 요령이 없는 탓이라고 말했다.

여자를 배려해 줄줄 아는 이 자상함...

그와 함께 노래방엘 갔다.

노래는 잘 못부른다며 튕겼다.

그가 계속 부르랜다.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불렀다.

그가 날 의아하게 쳐다본다.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잇몸이 부으셨습니까? 인사돌..

아씨... 이게 아닌데...

~얼마나 울었더언가!!!! 도옹배엑 아아~가아~씨..~

바이브레이션을 양껏 넣어주었다.

그가 자지러지려고 한다.

그가 앵콜을 외친다.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앵콜곡으로 채택했다.

그는 이제 완죤 나의 포로가 돼었다.

아붕!!!

아홉시가 넘었다.

겨우 초저녁일 뿐이다... 적어도 우리들 사이에선..

그에게 늦었다며 서둘려야 한다고 말했다.

부모님께서 엄하냐고 묻는다.

엄하시기도 하지만 원래부터 집에 일찍 들어간다 했다.

또한번 나의 바른생활에 감탄한듯 하다.

집앞에 도착했다.

그가 눈을 감아보란다.

튕기면 안잡는 성격이라 언넝 수줍게 눈을 감았다.

그가 나의 이마에 입을 맞춘다.

아!씨!! 달콤한 키스를 예상했건만...

아쉽지만 다음기회로...

집에 들어가자 마자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잘들어갔는지 걱정이 된다고 한다.

자상한 사람...

조심해서 들어가라며 전화를 끊었다.

어느새 나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캬캬캬캬캬캬캬,,,,

동생이 웃는다.

"변했어..."

"꺼지라...."

동생이 나에게 빵구를 흠뻑 선사하고 사라진다.

한동안 몽롱했다.

단지 빵구냄새때문만은 아니리라..

그가 점점 좋아진다.

그의 모든게 궁금해진다.

아! 그는 뭘 좋아할까? 그는 어떤 노래를 좋아할까?

그는 어떤 여자를 좋아할까?

주방으로 갔다.

배가 고프다.

아까 먹었던 닭갈비로는 양도 안찼다.

솔직히 내숭을 떤 탓도 있으리라.

밥통을 열어보았다.

한그릇밖에 안되겠다.

고추장을 넣고 참기름를 붓고 밥을 쓱싹 비볐다.

반주로 소주까지 걸쳤다.

뿅간다....

잠자리에 누웠다.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잘자랜다.

알았다며 나도 잘자라고 했다.

그는 배가고프다며 라면을 끓여 먹는다 한다.

나는 아직도 배가 부르다며 아까 너무 많이 먹었다 공갈을 쳤다.

그가 나에게 너무 적게 먹는다며 걱정이라고 한다.

원래 조금씩만 먹는다 했다.

자기를 위해 조금만 더 먹으라 한다.

앞으로는 그런다 했다.

앞으로 그와 함께 할때 배를 고문시키는 일은 없을듯 싶다.

양껏...한없이 기쁘다..

전화를 끊고 나니 그가 더욱 그립다.

아마도 사랑인가 보다.

갑자기 이상한 바람빠지는 소리가 들린다.

오살 동생뇬이 방구를 낀 모냥이다.

오냐.... 참아주마....움화화...

언제쯤 그를 볼수 있을까... 오늘밤엔 그의 꿈을 꿨으면 좋겠다.




맞선 이후...

삼일이 지났다.

그에게서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연락이 왔다.

띠리리 띠띠 띠띠띠(애국감미다...^^)

'아 그의 번호다'

카~악... 퉷.. 으흠...아아..

"여보세요" 이쁜척 했다.

"접니다 이태민.." "아 네.."

그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그리움이 더욱더 밀려온다.

주말에나 시간이 날것같다 한다.

주말에 드라이브도 하고 영화도 보잔다.

저녁은 먹었나 묻는다.

저녁은 원래 안먹는다 했다

실은 삼겹살에 반주로 소주까지 마셨다..

그에게 나의 이런 사생활을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 아직은...

몸도 약한데 저녁까지 굶으면 어케하냐고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자기를 생각해서라도 저녁은 꼭 챙겨먹으라 한다.

순간 눈물이 나올것 같다.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닦는데 밥풀이 짓이겨져 쫄바지 무릎팍에 붙어있다.

'아 부끄럽다'

다음날 아침..

어제 그와 늦은시간까지 통화를 하는 바람에 늦잠을 잤다.

부랴부랴 출근준비를 했다.

지각이다.

김부장이 나를 부른다.

이딴식으로 근무할것 같으면 그만두라 한다.

조심하겠다 했다.

'쪼매만 지둘리... 나 금방 시집간다..'

그동안 나에게 온갖 구박을 했던 김부장도 오늘은 이뻐보인다.

다 사랑의 힘이리라!!!!! 뿌샵!!!1

점심을 대충 먹고 맛사지샵으로 갔다.

그를 위해 이정도 투자는 해야할것 같았다.

맛사지를 하고 나니 한껏 젊어보인다.

그와 같이 있을때 원조교제로 오인받을까 걱정이 된다..

드디어 기다리던 주말이닷..

그가 회사앞으로 온다 한다.

땡땡이를 치고 목욕탕에서 가서 때목욕을 했다.

지나번 때를 밀었던 탓에 두시간만 하고 왔다.

목욕을 하고 왔더니 김부장이 또 지랄한다.

주의하겠다 했다...

맨날 주의만하지 말고 조심좀 하랜다.

이제는 말해야 할것 같다.

'저 시집가요' 수둡^^

김부장의 눈에 빛이 난다.

'개쉑...'

그동안 나를 짜르지 못해 얼마나 안달이 났던지..

김부장이 축하한다며 어깨를 다독거린다.

세상남자 다 거기서 거기랜다.

'울 태민씨는 특별해욧'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가 회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의 차 애밸라가 오늘따라 유독 깜찍하다.

차에서 내리는 그의 모습이 어찌나 늠름하던지..

그를 본 동료들이 우리둘을 깜찍한 한쌍이라고 했다.

'췌..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그가 차문을 열어준다

'어디서 영화는 많이 봤나보다'

시내서 가서 점심을 먹었다.

뭘 먹고 싶냐고 묻는다.

아무거나 잘먹는다 했다.

몸이 허약하다며 고기를 먹으러 가잰다.

지직..지직...

아씨 세탁소에서 빌린옷인데... 고기냄새 베이면 안돼는데..

그가 등심을 시켰다.

고기는 삼겹살이 장댕인데.. 아쉽지만 어쩔수 없다.. 이미지관리를 위해.

그가 맥주한잔 할꺼냐고 묻는다.

술은 못한다고 했다. (난 소주체질이얌...)

요즘 여자들같지 않게 너무 순진하다고 한다.

그냥 미소만 보냈다.

아마도 나에게 뻑 간듯 하다.

고기를 구워서 내 접시에만 올려놓는다.

올인원을 입어서 배가 조인다.

더이상 못먹을것 같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몸도 약한데 이렇게 못먹어서 어떻게 하냐며 조금만 더 먹으란다.

조금만 더 먹으면 올인원이 터질것 같다.

더이상 못 먹을것 같다고 했다.

"많이 드세요 전 잘먹는 사람 좋아해요" 수줍게 그에게 얘기했다.

그의 젓가락이 빨라진다.

너무나도 오바하는듯 하다.

덕분에 그를 위해 소화제를 사러 약국까지 달려가야 했다.

드라이브를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갔다.

맨날 소주방과 호프집만 다녀서 적응이 잘 안된다.

매실차를 시켰더니 여성스럽다 한다.

매실차가 알코올맛이 나서 시킨건데...

아무래도 나를 너무 순진하게 봤나보다. 아!붕.....

올해안으로 결혼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

결혼을 전제로 만났지만 그사람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냐며 튕겼다.

그가 나에게 그런 신중한 면이 있는줄 몰랐다며 자기 생각이 짧았다 한다.

아씨 한번만 더 물어보쥐...

아쉽다... 쩌~업...

그와 헤어지고 집으로 들어왔다.

엄마가 어땠냐고 묻는다.

"그저 그래"

"이년아 어떻게하든지간에 올해는 가야할것 아니야?"

"몰~라!" 방으로 뛰쳐들어왔다.

부끄러웠다. 아! 수줍다.

띠리리 띠띠 띠띠띠(애국가 벨소림미다)

잘들어갔냐 전화했단다.

집앞까지 데려다줘놓고도 걱정이 된단다.

호호호.... 자상한 사람..

잠잘때도 내 꿈을 꿀것 같단다.

사랑한다 수줍게 얘기했다.

그냥 웃었다.

전화를 끊었다..

아싸비요... 궁둥이춤을 살레살레 췄다.

"지랄도 가지가지셔...."

동생이 비웃는다.

'그래 이뇬아 지긋지긋한 너와의 동침도 머지 않았다'

대가리를 한번 쌔려주었다.

왜 때리냐며 달랑거린다.

한주먹도 안되는게...

배가 고프다.

라면을 끓였다.... 으~흠....

개눈 감추듯 뚝딱 헤치웠다.

찬밥까지 말아먹고 싶었지만 뒷날 부풀어오를 얼굴을 생각하며 참았다.

아! 또 언제 만나쥐? 보고싶다




맞선 이야기...

그가 나에게 다가온다.

그의 입술이 나의 입술에 닿는다.

아! 달콤해...퍼~억.

"무슨짓이야?"

'엥? 이게 모냐? 아씨.. 꿈이잖아.'

아무래도 그를 사랑하게 됐나보다.

꿈에서도 그가 나타나는 걸 보니..

동생은 나에게 남자를 너무 밝힌탓이라 한다.

난 단지 남자를 좋아할 뿐이다.

나에게 입술을 뺏긴 동생은 아침에 양치질을 두번이나 했다.

매일매일 그를 보아도...매일매일 그와 통화를 해도...

가슴속엔 항상 그에 대한 그리움만 더해간다.

이게 사랑인가보다.

그가 일주일동안 출장을 다녀온다 한다.

그가 없는 이곳은 마치 단맛없는 단무지와 같다.

그가 없는 동안 내가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했다.

여자의 욕심...바로 다이오뚜..

그에게 양껏 가녀리게 보이고 싶다.

그러나...가녀리다고 표현하기엔 턱없이 오바한 나의 살들..

그를 위해 다이오뚜를 시작했다.

아침을 굶었다.

점심도 굶었다.

무작정 집으로 갔다.

친구들을 만나면 먹게 되니까.

저녁메뉴는 삼겹살이라 한다.

저녁을 먹으라며 부른다.

안먹는다 했다.

세상 오래 살고 볼일이라며 나를 비웃는다.

그래 비웃어라... 살빼는날 반드시 갚아주리라..

방으로 흘러들어오는 이 고소한 냄새..

아! 삼겹살이여...

참았다.

봉다리로 문틈사이사이를 봉쇄했다.

그러나...

오직 나의 머릿속엔 삼겹살 뿐이다.

삼겹살을 잊기 위해 책을 펼쳤다.

하얀건 종이요 까만건 글씨일뿐..

문을 빼꼼히 열고 나가 보았다.

지글지글..

노랗게 익어 꿈틀거리는 저 요염한 자태여!!!!

볼이 터지도록 쑤셔놓고 있는 동생이 양껏 부럽다.

동생옆으로 삐집고 들어갔다.

"안먹는다며?"

"구워줄려고..." 침이 꼴딱 꼴딱 넘어간다.

노릇노릇 구워진 양파...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나를 유혹한다.

참는다.

살짝 구워진 마늘... 나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는다.

참는다.

지지직..지지직... 저 요란한 삼겹살의 몸부림치는 소리..

참는...참을려고 했다... 참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젓가락을 들고 있는 손이 파르르 떨렸다.

금식현상인가 보다^^;;;;;;;

하나만 먹겠다 했다.... 비굴했다.

상추에 깻잎에 노랗게 구운 양파에 마늘에 풋고추까지 그리고 쌈장... 그리고 하

이라이투 몸부림치는 삼겹살...

살포시 고이 접어 입으로 쭈욱 집어 넣었다.

달콤쌉싸름 매콤고소한 이맛이여!!!!

내 어찌 너를 외면할수 있겠느냐!!!

한점만 먹겠다던 나는 어느새 홀로 남아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설겆이를 하며 휘파람을 불고 있는 나의 모습..

정녕 내가 바라던 모습이었던가!!

양껏 부풀어오른 배를 움켜쥐며 그의 전화를 기다렸다.

띠리리 띠띠 띠띠띠(애국감미다...허걱...)

에헴...카~악... 으흠..

"여보세요.."

"접니다..이태민.."

오늘따라 유독 내가 보고싶단다.

나도 그렇다 했다.

그가 만세를 외친다.

저녁은 먹었냐 물었다.

그대가 보고싶어 아침,점심을 굶었다 했다.

왜그랬냐며 저녁은 먹었냐 또 묻는다.

조금만 먹었다 했다.

순간 양껏 부풀어오른 나의 배가 부끄러블따름이었다.

출장 다녀오면 몸보신 시켜준댄다.

아씨..클났다...

그를 위해 남은 5일 동안 최선을 다해 살을 빼리라..

아침에 일어났다.

어제 먹은 삼겹살탓인지 얼굴엔 기름이 둥둥...눈은 팅팅..

꼴이 가관이다.

딸딸이 쓰레빠를 끌고 목욕탕엘 갔다.

너무 뜨거워 사우나는 포기하고 때를 밀었다.

때를 미는데 너무 심취한 탓에 지각을 하고야 말았다.

눈치를 보며 사무실로 들어갔다.

김부장이 보인다.

죄송하다며 자리에 앉았다.

원래 연애하면 시간이 모자란다며 그럴수 있다 한다.

씨발름... 예전에는 사유서에 시말서까지 받던 놈이..

그러나 이것또한 사랑의 힘이리라...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그에게 또한번 고마움을 느꼈다.

오늘부터는 원푸드 다이어뚜다.

바나나를 한박스샀다.

바나나만 먹으리라..

아침에 바나나 12개가 달린 한줄기를 먹었다.

점싱에도 바나나 14개가 달린한줄기를 먹었다.

저녁에도 바나나 8개가 달린 한줄기를 먹었다.

이젠 바나나만 봐도 쏠린다.

체중계에 올라갔다.

그대로다.

바나나를 너무 많이 먹어 그런것 같다.

내일은 방울 토마토다.

방울토마토를 한박스 샀다.

작고 깜찍한게 꼭 그이 같다.

점심때가 돼자 한박스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껄떡쇠 김부장이 몰래 훔쳐먹은듯 하다..

아씨... 나의 소중한 식량을...

저렇게 껄떡대니 살이 안찌나 보다.

앞으로 나도 껄떡거려야 될것 같다.

오늘 저녁부터는 사과로 바꿨다.

제철이 아니라 좀 비싸다..

그러나 그를 위해 이정도 투자쯤이야...

자고 일어나 보니 사과가 하나도 없다.

방바닥에 뒹구는 사과껍딱뿐...

동생의 짓일것이다.

두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러나 참았다.

곧 결혼할테니... 밥통이라도 하나 얻으려면 잘보일수밖에..

두부다이어트를 하란다.

지방도 거의 없고 단백질이 많다고..

아침에 두부를 먹었다.

맛이 새콤하다..

좋은 두부라 그런다한다.

믿고 먹었다.

점심에도 두부를 먹었다.

아침껏보다 더 새콤하다..

사람들이 날 의아하게 쳐다본다.

아씨..쩍.팔.려!

퇴근무렵 살살 배가 아프다.

화장실에 앉아마자 거대한 폭포수가 쏴~아...

아무래도 두부가 의심된다.

조금 서둘러 퇴근을 했다.

택시안에서 하마터면 쏟아부을 뻔했다.

꼬박 이틀을 설사에 시달렸다.

다이어트에 두부가 좋긴 좋은 모양이다.

거울을 봤다.

얼굴이 헬쓱하다.

효과를 본듯하다.

그가 돌아왔다.

헬쓱해진 나의 얼굴을 보더니 울상이다.

나를 끌고 고기집으로 간다.

밑반찬에 두부조림이 나온다. 과일사라다와 함께..

우~욱... 쏠린다.

화장실에 다녀온 나를 보며 그가 나를 걱정한다.

너무 먹지 않아 거식증에 걸린게 아니냐 묻는다.

아직 그정도는 아니라 했다.

그가 나에게 두부를 내민다 고단백이라며..

우~욱... 또 쏠린다.

속이 안좋으면 과일을 좀 먹으랜다...

우~욱...또 쏠린다.

그가 울먹거린다.

귀여운 사람.

고기를 먹었다. 순간 눈물이 나올뻔 했다.

아! 감격의 순간이여..

순식간에 3인분을 혼자 헤치웠다.

그가 잘먹는 모습이 보기좋다한다.

그를 위해 조금 무리했다 얘기했다.

맨날 무리해도 괜찮다 한다... 그리고는 슬며시 지갑속을 들여다본다.

당분간 다이어뚜는 보류다.


아침에 눈을 떴다.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눈부시다.
아름답다.. 모든게..
그로 인해 세상모든게 아름답다.
그를 만나기 전..
창문으로 비치는 햇빛을 보며 궁시렁 대던나.
'아씨! 눈부셔 잠을 깨우고 디랄이얏..디랄..'
그를 만난 후..
'아! 눈부셔.. 정말 상쾌한 아침이다.'
조금 느끼한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다 그로 인한 아름다운 변화이리라..
사무실에 출근했다.
직원들이 나를 보며 지네들끼리 수근대기 시작한다.
뭔가 이상하다.
책상으로 향하던 나의 발걸음이 미세하게 떨린다.
나에게는 미세한 떨림이지만 그들에겐 거대한 떨림이리라..
뜨아...
책상에...
커다란 꽃밭이..
'헉.... 이게 무슨일이지?'
빨간 고무바케스에 가득담긴 빨간 장미꽃...
'누구지?'
메모지를 펼쳐 보았다.
'아침 출근길 그대를 닮은 빨간 장미를 보았습니다. 몇송이로는 그대의 아름다움에 견줄 수 없을것 같아 한아름 보냅니다. 이태민...'
야호!!!
나에게도 이런날이 올줄이야..
남자에게 무더기의 꽃을 받을날이 올줄이야..
나를 위해 그 어떤것도 아끼지 않은 그.. 아마 그가 나를 정말 사랑하나 보다.
퇴근길...
빨간 장미가 듬뿍 양껏 담긴 빨간 바케스를 들고가는 처자가 있었느니..
다른사람들의 눈엔 꽃파는 아줌마로 보였으리라.
무겁다.
그러나 괜찮다 그의 사랑의 무게이므로...
항상 그에게 받는것만 같아 조금은 부담스럽다.
오늘은 큰맘 먹고 그를 위해 선물을 마련하기로 했다.
백화점엘 갔다.
그를 위해 뭘 사야하는거쥐?
한참을 고민했다.
그에게 딱 어울릴것 같은 체크무니 남방이 있다.
이십일만이천원이랜다.
자그마치 소주 150여병 값이다.
그돈이면 한달동안 술독에 빠져 허우적걸리수 있다.
순간 갈등을 때렸다.. 아주 심하게..
빨간 바케스에 들어있던 장미꽃을 생각했다.
'포장해주세욧...'
카드를 내밀었다.
몇개월로 할꺼냐 묻는다.
수줍게 얘기했다.
"12개월이요"
직원이 나를 쳐다본다.
수줍게 다시한번 또박또박 얘기했다.
"1년이요"
그에게 전화했다.
만나자 했다.
그가 뛸듯이 기뻐한다.
그에게 선물을 내밀었다.
그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본다.
그가 생각나서 하나 샀다고 했다.
선물을 펼쳐든 그의 손이 가느다랗게 떨린다.
곧 울것 같다.
너무너무 고맙다고 한다.
그대가 고마워하니 나또한 기쁘다 말했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준다는게 이렇게 기쁠때도 있구나 생각했다.
그가 너무 무리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마치 재벌이라도 되는냥 별로 비싼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가 나보고 스케일이 크다고 했다.
써야할 때는 아끼지 않는다 구라를 쳐댔다.
그가 나에게 정말 멋지다고 했다.
살림도 알뜰하게 잘할것 같댄다.
여태 월급의 전부를 유흥가에 맡긴걸 모르나보다.
이제부터라도 적금을 부어야겠다.
헬쓰를 끊었다.
그에게 조금더 매끈한 몸매와 날씬한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헬쓰장..
러닝머신위에 올라갔다.
초보라며 3단계까지만 하랜다.
욕심을 부렸다.
4단계로 올렸다.
바쁘게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뛰고있는 내모습이 거울에 비친다.
아름답다...
5단계로 올렸다.
숨이 찬다.
러닝머신에서 몸이 점점 떨어진다.
쿵...
러닝머신에서 미끄러져 그대로 아웃됐다.
사람들이 쳐다본다.
수근댄다.
코치가 옆으로 다가온다.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가 나를 외면한채 러닝머신을 만지작 거린다.
아무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나를 한심하게 쳐다본다.
애절하게 그를 향해 손을 내민다.
그가 외면한다.
씨발름...
쩍.팔.린.다!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채 헬스장을 빠져나왔다.
카운터에 가서 환불을 요구했다.
안된단다.
첫날이고 10분밖에 안했으니 환불을 해달라 했다.
계속 우겼다.
억지부리지 말랜다.
그년의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겼다.
그녀가 해괴망칙한 소리를 내면서 앞으로 꼬구라진다.
순간 그년의 주먹이 날라온다.
나의 콧구멍에서 뜨거운 두줄기 핏궁물이 흐른다.
피를 보고 흥분했다.
이판사판이다.
그년의 X통을 꼬집었다.
순간 그녀가 울음을 터뜨리며 어디론가 달려간다.
나의 완승이다.
사람들이 나를 에워싸고 있다.
승리의 기쁨에 취해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헬스장을 빠져나왔다.
당분간 그쪽보고 오줌도 안쌀 생각이다.
돈이 아깝다.
집앞에서 줄넘기를 했다.
옆집에서 울린다고 조심하랜다.
두주먹을 불끈쥐고 쏘아붙이려다 참았다.
내 결혼식의 하객이 될것임에... 빵빵한 축의금 봉투를 들고올 인간이기에.. 티비를 봤다.
AB슬라이드 광고가 나온다.
하루 5분이면 충분하다 한다.
바로 주문을 했다.
깜찍하게 생긴것이 상당히 매혹적이다.
앞으로 쭉 내밀었다.
똥꼬가 하늘높은줄 몰르고 올라간다.
포즈가 좀 해괴하다.
엄마가 방에들어가서 하라한다.
아빠보기 민망하다고.. 방으로 들어갔다.
앞으로 쭉 내밀었다.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끙끙때며 돌아올 AB슬라이드를 기다렸지만 돌아오지 않는다.
몸을 앞으로 당겨 AB슬라이드에게 갔다.
내가 AB슬라이드를 운동시키는것 같다.
동생이 비웃는다.
나에게 무참히 짓눌린 AB슬라이드가 불쌍하다 한다.
순간 살인충동을 느낀다.
AB슬라이드를 번쩍 들었다.
동생의 얼굴이 하얗게 변한다.
철썩..
엄마가 언제 사람될꺼냐며 나의 등짝을 때린다.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AB슬라이드를 창고 깊숙한 곳에 쳐박아 두었다.
다시는 네 녀석의 꼬라지를 보지 않으리라.
아침에 일어났다.
어깨가 아프다.
그 작은것 몇번 밀고 다녔다고 금방 효과가 난듯하다.
거짓말은 아닌가 보다.
AB슬라이드를 창고에서 깨내 살포시 침대밑으로 밀어넣었다.
동생은 아직도 AB슬라이드만 보면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아직도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듯...
어느덧 그로 인해 내모습이 변해가는걸 느낀다.
맨날 술독에 빠져있던 나의 모습이 AB슬라이드에 몸을 맡긴채 똥꼬쳐들고 허우적 대는 모습으로..
밥통채 들고 먹던 식습관이 대접을 들고 먹는 모습으로..
그리고..
항상 신경질적이던 김부장의 표정이 생글생글 미소를 띤 얼굴로..
다 사랑의 힘이리라.
오늘은 그를 위해 뭘해야 할지 고민이다.
자꾸자꾸 그가 좋아진다.





♡ 女子 vs 男子의 심리테스트




☞ 곰같은 女子보단... 여우같은 女子가 낮고...
개(Dog?)같은 남자 보단... 늑대 같은 男子가 훨~ 낮다...

☞ 女子는 시선을 먹고 살고... 男子는 시선을 무쉬하는 낙(?)으로 산다.

☞ 女子의 남녀평등은 男子가 계산(?)한 후부터 시작되구...
男子의 남녀평등은 女子가 해야될 가사일(?)을 끝내구 나서야 시작된다

☞ 세상에서... 가장 어설픈 거짓말은 男子가 하는
거짓말이고... 그 거짓말을 믿어 주는건...
세상에서 젤 똑똑한 女子들 이다...

☞ 사랑에 빠진 男子는 눈이 멀고...
사랑에 빠진 女子는 간땡이(?)가 붓는다...
(깡패(?)가 따로 없는것 같따... 하쥐만... 사랑스러운 깡패(?)..^^;)

☞ 男子는 자기 女子가 될때 까쥐 잘해주고...
女子는 자기 男子가 된 후 부터 잘해주기 시작한다...

☞ 女子는 손잡고 뽀뽀(?) 했쓰면... 다 줬따구(?) 생각하고...
男子는 이재 부터 시작 이라고 생각한다...
(도대체 뭐가 시작이라는 건쥐... -_-;;;...)

☞ 女子는 상대방에게 차이면... 수치(?)스러워 하고...
男子는 차이면... 자기 전적(?)에 포함시킨다...

☞ 잊혀진 男子는 흔적 조차 없지만...
잊혀진 女子는 가슴 깊이 뭍어 둔다...
(남자는 가슴이 넓어서... 뭍어 줄 女子도 많나 보다... -_-;;;...)

☞ 男子나 女子나 첫사랑은 잊지 못한다...
女子는 딴 사랑이 생길때 까지... 男子는 평생토록...

☞ 女子는 평범한 男子를 원한다...
예를 들면... 병범하게 키크고... 평범하게 잘생기고..
평범하게 돈 많은... 그런... (그래서 男子는 평범해(?) 지려고
기(?)를 쓴다....)

☞ 男子는... 그저 요자면 된다...
예를 들면... 이승연이나... 고소영... 김혜수... 김남주... 아니면...
핑클 같은...(그래서... 女子는 김남주 시계... 이승연 목걸이...고소
영 화장품을 쓴다... 그저 女子 가 되려고...)

☞ 女子는 자기칭구의 이뿐 점을 먼저 말하고...
男子는 자기 칭구덜의 우낀점(?) 을 먼저 말한다...



** 부부싸움의 10가지 도(道) **


제1도 상대방 특기와 주먹의 강도 등을 미리 아는 것이니 이를 지(智)라
한다.

제2도 비록 상대방이 아픈 표정을 짓는다고 해도 이를 과감히 무시하는
것이니 이를 강(强)이라 한다.

제3도 때려서 피가 나는 곳은 두번 때리지 않으니 이를 선(善)이라 한다.

제4도 싸움 도중에도 두발이나 의상이 흐트러지면 바로 고치는 것이니
이를 미(美)라 한다.

제5도 옆집에서 살림을 부수며 싸우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것이니 이를
인(仁)이라 한다.

제6도 말리는 사람이 있어도 과감하게 주먹을 날 리는 것이니 이를
용(勇)이라 한다.

제7도 맞는 쪽보다는 때린 쪽이 먼저 달래야 하는 것이니 이를 예(禮)라
한다.

제8도 살림을 부숴도 값 나가는 것은 아낄 줄 아는 것이니 이를
현(賢)이라 한다.

제9도 주먹을 날리며 서로 나를 정통으로 때리진 않겠지 하는 것이니 이를
신(信)이라 한다.

제10도 싸움이 끝난 후 잔해 처리나 맞은 곳을 서로 주물러 주는 것이니
이를 의(義)라 한다.


독립투사



일제시대의 독립투사 한명이 하늘 나라로 올라가 옥황상제와 대면하게
되었다.

"옥황상제님, 우리나라가 일본에 비해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제대로 된 과학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과학자 다섯명만
대한민국으로 보내주십시오."

옥황상제는 이를 불쌍히 여겨 "퀴리부인" "아인슈타인" "에디슨"
"갈릴레이" "뉴턴" 이렇게 다섯명을 보내주었다. 그리고 몇 년이 흐른뒤 일이 돌아가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퀴리부인"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려 했는데 얼굴이 못생겼다고
취직이 안돼서 놀고 있었고,

"에디슨"은 발명을 많이 해서 특허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초등학교밖에 못
나와 글을 못쓴다고 특허 신청을 못내고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수학만 잘하고 다른건 못해 대학도 못가고 놀고 있었으며,

또 '그래도 지구는 돈다'며 대들기 좋아하던 "갈릴레이"는 우리나라
과학현실에 대해 입바른 소리 하다가 연구비 지원이 끊겨 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뉴턴은 대학원까지 갔는데 졸업 논문을 교수들이 이해를
못해서 졸업도 못한채 집에서 놀고 있었다.



섹시멘


모든 음란물의 첨단을 걷는 섹시맨. 그 섹시맨의 레이더에 오양비디오가 걸리고 말았다. 하지만 비디오를 입수하는 것이 어려운상황이었기 때문에 섹시맨의 눈엔 핏기가 서려있었다.

"그래! 청계천으로 뜨자!"

섹시맨은 음침하고 뭔가에 굶주린 눈빛으로 청계천을 맴돌았다. 아니나
다를까 모자를 눌러쓴 범상치 않은 사람이 입을 한손으로 가린채 슬그머니
다가와 말했다.

"오양... 오양..."

섹시맨은 전혀 흔들림없이 대답했다.

"오양 확실한가요?"

"당연하죠. 마지막 하나 남았습니다. 마지막이니까 싸게드리겠습니다."

"얼만데요?"

"4만원만 주세요. 공짜나 다름없습니다."

"화질은요?"

"나참.. 장사 하루 이틀 합니까? 화질 캡입니다."

섹시맨은 떨리는 손으로 비디오를 잡아 들었다. 그 후 쏜살같이 집으로
달려와 비디오를 넣고 PLAY!!! 으허허허헉. 그런데 이게 웬말인가?
비디오에서 나오는 것은 엄용수의 바둑강좌.. 섹시맨은 광분했지만 도저히 비디오를 끄지 못하고 웅얼거렸다.


"조금 보다보면 엄용수가 벗을지도 몰라....."





경처가 야그


거시기가 부실한 어떤 경처가가.. 자기마누라 한번 뿅가게 해서..큰소리 한번 쳐보는것이 소원이었다..이를 보다몬한 조상이 꿈에 나타나서.. 비법을 알려주었다.

"빵! 하면 바딱 슬것이고"
"빵빵! 하면 슨것이 죽을 거시다"
"그러나 둘다 3번밖에 못쓴다..그러니.. 주의 하거라!

꿈에서 깨어난 이 경처가는..하도 신기해서.. 진짠가
시험해보기위해.."빵!"..하니까 정말 바딱 스는거시아닌가? "빵빵!.. 하니까.. 수그러들구...

그날 아침 이넘은 회사를 출근하면서..마누라한테.. 큰소릴쳤다..
"저녁에 밥상 푸짐하게 차려놔! 알개찌?"(우히히히 저녁때 두고보자..)..하고

"아니 저냥반이 더위를 묵었나?"...

하여튼.. 직장에서도 이넘은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다..
퇴근버스 안에서도 그 사실이 몬미더워.."빵!"..해보니 정말 빠딱서는
거시어따..

"빵빵!".. (햐! 거참 신기하다.. 이런! 한번밖에 안남았군..조심해야지..)

집에 들어오자마자..

"여봇! 밥상 가져와!"
"아니! 저냥반이..? 당신이 차려먹어욧!"
"아..알아써!" (움! 이따가 두고보자.. 내참 더러워서!)
저녁을 먹은 후.. 이윽고.. 잠자리에서...
"빵!" ..거시기를 빠딱세워가..
마누라 손을 잡아끌어 늠늠하게 빠딱 선 거시기를 만져보게 했다..

그러나.... 이게 왠일잉가?..
마누라왈...

"웅와! 자기 오늘 그거 빵빵!..한데?"

한마디로 조때삐는 순간이었다..




대단한 한국인


어느날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이 함께 밀림을 탐험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 선가 불쑥 식인종들이 나타나서 소리치는 것이었다.

"우하하하하하하! 너희들에게 알려줄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그러자 일본인이 물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요? 그게... 뭔가요?"

"좋은 소식은 우리가 너희들을 잡아먹지 않겠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너희들을 죽여 그 가죽으로 카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중국인이 게거품을 물며 말했다.

"뭐.... 뭐요!"

"그래! 어떻게 죽여줄까?"

그러자 중국인이 냉정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난 독약을 달라!"

중국인이 독약을 먹고 죽자 식인종들은 그 자리에서 가죽을 벗겨 카누를
만들었다. 그 모습을 보고 일본인이 말했다.

"난 총을 달라!"

물론 일본인도 카누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한국인이 말했다.

"난 포크를 달라!"

좀 의아하다는 듯 식인종이 한국인에게 포크를 건네 주었다. 그러자
한국인은 온몸을 포크로 마구 찌르는 것이었다. 피투성이인 한국인에게
식인종이 물었다.

"야! 너 도대체 뭐 하는 거야!"

그러자 한국인이 식인종을 노려보며 하는 말,

"어디 구멍난 카누로 얼마나 가나보자 이놈아!"


아기를 낳으면



결혼전> 이쁘고, 똑똑하게 영재교육을 시키리라.

결혼후> 둘다 꽤재재한 외모. 지민이 몸에 수건 붙여서 지민이 기어다니면서 방좀 닦으라고 매달아놓음.

∮ 부부싸움

결혼전> 둘이 나란히 앉아 차를 마시며 서로의 자잘못을
조리있게 짚고 넘어가면 싸움이 안날꺼라 생각.

결혼후> 자잘못을 떠나서 목소리 크고 야비하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면 둘중 한사람이 대화를 거부하면서 싸움 끝남.이때 상대방의 집안을 욕할경우 장기전이 될 가능성 높음.

∮ 신발

결혼전> 최고 15cm 굽 구두까지 신고다니면서 관절염이 걸리던 다리가 부서지던간에 꿋꿋하게 롱다리를 유지함.

결혼후> 오로지 슬리퍼. 현재 신발 하나로 4계절 견디고 있음.겨울엔 양말신고 슬리퍼. 여름엔 맨발에 슬리퍼.

∮ 아가

결혼전> 옆에서 애기들이 울면 아기와 애기엄마 번갈아보면서 시끄러워서
째려봤음.

결혼후> 지금은 지민이 우는데 째려보는 여자 있으면 같이 째려봄.

∮ 남편의 친구

결혼전> 남편의 친구를 존중해줌. 친구들에게 깎듯이 대해주면 남편이
친구들에게 결혼잘했다고 칭찬해줄꺼라 생각.

결혼후> 친구와 술마시고 남편이 늦게오면 그 친구는 내 입에서 이름석자 절대 안나옴. 뭔새끼. 뭔새끼..하면서 욕부터 삐져나옴.나도 어쩔수가 없음.

∮ 집안 인테리어

결혼전> 아늑한 분위기의 베이지빛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밀꺼란 계획.

결혼후> 지민이 낳은후로 계속 마굿간에서 살아가는 기분.방하나씩 하나씩 창고로 돌변해가고 있다.

∮ 선물

결혼전> 남편을 위해 며칠을 끙끙 앓으면서 남편이 감동의 눈물을 흘릴계획을 세웠음.

결혼후> 그렇게 해봐야 남편한테 인정도 못받고 나만 피곤함.남편을 위한 이벤트가 찬란하면 찬란할수록 남편 왕짜증.

∮ 요리

결혼전> 매일 남편을 위해 집에서 요리책을 뒤적이며 요리하며,그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할 남편을 꿈꿈.

결혼후> " 왜 맨날 김치찌게야! 첨엔 된장찌게도 해주더니만 인제는 맨날 김치찌게냐! 김치공장 하냐! "미안하지만 내일도 김치찌게임.

∮ 방귀

결혼전> 상상도 못함. 어떻게 남편앞에서!! 결혼후엔 절대 추한모습 안보일꺼라 다짐의 다짐을 함.

결혼후> 남편에게 " 방귀꼈어? 아니, 당신이 방귀도 안끼고 나혼자 방귀꼈는데 왜이리 냄새가 구려? 혹시 당시 끼구선 지금 발뺌하는거 아냐? 거! "이젠 방귀 끼고서도 큰소리 침.

∮ 집안청소

결혼전> 남편이 날 사랑하므로 함께 설거지 하고 집안 청소 해줄꺼라 생각. 난 그런 남편을 위해 아양떨면서 맛있는 간식 만들꺼라 생각.

결혼후> " 손이 없어 발이 없어! 내가 물까지 퍼다줘야해? 내 팔자가 아무래도 하녀같음.

∮ 외식

결혼전> 분위기 있는 음식점에서 자식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멋진
저녁식사를 할것이라 생각.

결혼후> " 다 먹었으면 지민이좀 안고 있어요. 나 밥좀 먹게."교대로 밥을 먹는데 남편이 자꾸 두그릇먹고 시간을 질질끌면서 지민이 안봐줌. 내가 먹을땐 다 식어서 맛때가리도 없음.

∮ 옷

결혼전> "결혼하면 내가 월급 모조리 갖다 줄테니까 입고 싶은옷 다 사입어."

결혼후> "사고 싶으면 사라." 라고는 하지만 말의 억양으로 봐선 '어디 사와만 봐라. 일주일을 괴롭혀 줄테다'라고 들림.

∮ 남편

결혼전> 아침 일찍에도 먼저 장소에 나와있고 해서 상당히 부지런한 사람이라 생각함.

결혼후> 자명종 한번 지나가고, 두번 지나가도 안일어남. 흔들고 난리쳐도 나가기 10분전에 안일어남. 근데 꼭 전날엔 일찍 깨워달라고 말함.


∮ 남편이 기분좋을때
> 직장생활이 뭐가 힘들어. 자기가 집에서 지민이 보는게 더 힘들지.

∮ 남편이 기분 나쁠때
> 직장이고 뭐고 집에서 애나 봤으면 좋겠다. 당신은 좋겠다. 편하게 하루종일 지민이랑 쉴수도 있고........



드라마와 그러나 현실 이케 다루당~



■ 친구와 약속이 있어 시내에 나갔다.
<드라마>
어디를 가도 주차할 곳이 꼭 있다.
<그러나 현실>
주차할 곳을 찾아다니느라 시내를 세 바퀴 이상 돌아다니다
겨우 남의 가게 앞에 몰래 주차하려다 욕만 무지 듣는다.

■ 술 마시고 늦게 집에 들어갔다.
<드라마>
아들 : “어머니! 죄송합니다. 오늘 넘 괴로워서 술 한 잔 했습니다.”
엄마 : “그래! 어디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셨니?
피곤할 텐데 어서 올라가 자거라.”
<그러나 현실>
아들 : “엄마! 오늘 괴로워서 한잔 했수다!”
엄마 : “뭐시라? 괴로워?내가 너 땜에 더 괴롭다.
꼴도 보기 싫다! 퍼뜩 디지삐라.”

■ 몸이 아파서 병원 갔다
<드라마>
깔끔하고 아주 잘생긴 의사,섹시한 간호사,
하다 못해 청소부 아줌마도 예쁘다.
<그러나 현실>
빨래하면 때 구정물 나올 법한 가운 입은 의사,
팔뚝 보면 힘깨나 쓰게 생긴 간호사,
볼일 볼때 들락날락하는 청소부 아줌마.

■ 삼각관계
<드라마>
아주 자연스럽게 갈등하고 자연스럽게 경쟁하다
그럴 듯하게 괴로워하면서도 아무 일 없다.
<그러나 현실>
만에 하나 그렇게 양다리 걸쳤다간 그나마 있던 애인한테
귀싸대기 맞고 지지리 궁상 솔로 되기 일쑤다.

■ 집에서의 옷차림
<드라마>
아주 화사한 남방에 조끼 걸친 아버지!
곗날에나 입는 투피스 차림의 엄마!
외출복과 거의 차이가 없는 원피스 입은 누나!
<그러나 현실>
담뱃재의 영향으로 구멍 뻥 뚫린 메리야스 입은 아버지!
늘어난 티를 아무렇게나 걸친 엄마!
노랑 고무줄을 머리에 묶고 타이즈 입고 돌아다니는 누나.

■ 주위 사람들
<드라마>
술 사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나오는 좋은 친구!
연인인지,친구인지 구분이 안되는 아주 친한 이성친구!
아침 일찍 가게 앞을 청소하는 슈퍼 아저씨!
<그러나 현실>
허구헌날 여자 소개시켜 달라는 선·후배들!
걸핏하면 돈 빌려 달라는 일생에 도움 안 되는 친구들,
맨날 술 취해 아줌마한테 잔소리 듣는 슈퍼 아저씨!

■ 저녁 식사 후 가족들의 대화
<드라마>
거실에 모여 과일을 먹으며 쇼파 중간에 양쪽으로
아빠와 엄마를 비롯해 가족들 모여 앉아
행복한 표정으로 TV를 보면서 담소를 나눈다.
<그러나 현실>
아버지는 피로가 겹쳐 일찍 주무시고
엄마는 드라마 보면서 누구랑 누구 결혼시키라고 혼잣말하시고.
누나는 오이 붙이고 스트레칭하고….
결정적으로 막내는 눈치 보면서 배틀넷 한다

< 천리안 huiryun님이 올리신 글이었습니다. >




심리테스트 하나



* *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세요? * *

여기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자아, 이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골라보실까요?

1. 바닐라 아이스크림
2. 초코 아이스크림
3. 딸기 아이스크림
4. 혼자 튀는 팥빙수

마음속에 번호를 정해두셨나요?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속에 숨은 뜻이 있답니다...
해석을 해드릴테니 잘 보세요.

1.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조아하는 사람은요...
▷ 성격이 활발하구, 지적이라구 합니다.
카리스마적이구 매너가 그야말로 짱인 사람인데요,
한가지 흠이 있다면 바람둥이라는 것입니다.

2. 초코 아이스크림을 조아하는 사람은요...
▷ 마찬가지루 성격이 매우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대요.
한편으로는 게으르기도 한데요, 개성이 그다지 강하지 않고
남을 잘 따르는 편이라고 합니다.

3. 딸기 아이스크림을 조아하는 사람은요...
▷ 까다롭고 자존심이 높지만 (콧대가 높다고도 하죠)
겉보기와는 달리 따뜻하고 애교스러운 점도 많아요.
그래서 오랫동안 함께 있어도 질리지 않는 타입이래요.

4. 팥빙수를 좋아하는 사람은요...
▷ 내성적이지만 친한 사람앞에선 이야기꾼이라고 합니다.
유머감각은 타고났지만 나서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요



요즘여자


1.자신을 향한 남자의 친절은 "관심"이고 다른 여자를 향한 친절은 "흑
심"이다

2.술 마실때 스킨쉽을 시도하는 남자에게는 절대적인 X표를 준다.

3.만난지 일주일안에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는 쉽게 믿지 않는다.

4.여자는 자신이 아직 순결할때, 그것을 특별한 권력이나 보물쯤으로 생각
하고 자기와 성관계를 가지려는 남자를 아래로 내려다 보는 경향이 있다.

5."네가 처음이야"라는 침대 위에서의 속삭임에 웃음을 보이지만 속으론 과
연 내가 몇명째일까를 셈한다.

6.성관계후 바로 담배를 피우는 남자의 등을 보며 후회한다.

7.관계를 가진 다음날부터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하면 자신의 성적매력을 은
근히 재점검한다.

8.관계의 횟수가 늘수록 그에 대한 사랑과 집착을 쌓아간다.

9.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순결한 친구와는 섹스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
다.

10.성관계가 없던 상태에서 남자와 헤어지면 서로의 성격이 맞지 않았음을
   탓하지만 관계를 가진후 헤어지면 그남자를 "나쁜 XX"로 기억한다.



⊙ 솔로라서 슬플 때!

- 황일섭(내일여행)님

1. 학교 식당에서 혼자 밥 먹을 때

2. 학교 식당서 혼자 밥 먹는데 내 앞자리에 커플 둘이 앉아 "자기 아 ~~해
~""그래 아~. 와~ 자기야가 먹여 주니까 꿀맛이다~" 하며 솔로 염장 지
르기 놀이를 할 때

3. 학교 식당서 옆자리 의자에 가방 올려 놓구 밥 먹는데 어떤 인간이 나타
나 "가방 좀 치우슈" 하더니 그 자리에 지 애인을 떡 앉힐 때 (그래도
그 자식이 내옆에 앉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4. 대형 강의실에서 교양 수업 듣는데 슬라이드 트느라 불을 끄자마자 앞자
리의 두 남녀가 서로 쓰다듬어 주기 놀이를 할 때

5. 간만에 삐삐가 울려서 기뻐하며 확인했더니 건전지가 다 떨어졌다는
울부짖음이었을 때

6. 최근에 본 영화가 뭐냐는 질문에 "쇼킹아시아"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내자신을 볼 때

7. 동아리 하는 친구녀석이 지 공연 티켓을 두 장 주면서 "여자친구랑 보
러 와"할 때

8. 그랬다가 "아차! 너 애인 없지. 한 장 도로 줘" 하며 치사하게 다시 한
장 뺏어갈 때

9. 남자들한테 웬 전화가 그리 마니 오냐며 여동생에게 잔소리하시던 어무
이가 문득 날 가리키며 "오빠 좀 본받아라! 언제 오빠한테 여자 전화가
한 통이라도 오던?" 하고 말씀하실 때 (우워~~~~~~~T.T)

10. 그 말씀에 "왜 그게 본받을 거야? 못나서 그런 거지~~~" 하며 동생이
대들 때(웬수 같은 --;)

11. 절친한 친구놈이 여자친구 생겼다고 안 놀아 줄 때

12. 길을가다 공중전화에 동전이 남았길래 수화기를 들었다가 막상 전화할
데가 없어 다시 내려놓을 때

13. 스티커 사진 한 장 붙어 있지 않은 깨끗한 내 핸드폰을 볼 때 (유일하
게 붙어 있는거.. 과외보이 방에서 가져온 야광별 스티커 ^^)

14. 스무살 생일날 스무송이 장미와 키스는 커녕 어무이가 미역국도 안 끓
여 줄 때(정말 왜 사는지에 대해 심각히 고민하게 됨)

15. 학교 -> 도서관 -> 집, 학교 -> 도서관 -> 집, 이렇게 똑같은 일상에
지쳐 갈 때 (정정: 학교->당구장->집)

16. 소개팅 할 때마다 폭탄 맞고서도 친구들한테 소개팅 구걸하는 날 발견
할 때

17. 병무청 가서 입영 신청서를 내고 나올 때 (기분 정말 더럽죠. 연애 한
번 못하고 군대 갈라면)

18. 라디오에서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같은 솔로 염장지르기용 악질 가
요가 흘러나올 때

19. 새옷 입고 학교 갔는데 아무도 몰라 줄 때

20. 일욜날 방에 틀어박혀 이따위 글이나 쓰고있을 때




역사상 가장 바보 같은 발언 10가지.


10."개인적으로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없다."
  -케네스 올센(kenneth olsen),디지털 이퀴프먼트사 설립자겸 회장.1977년

9."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난감일뿐,군사적인 가치는 전혀없다."
 -페르디낭 포슈(ferdinand foch)장군,프랑스 군사전문가,
  세계제1차대전 사령관.

8."인간은 달에 발을 들여놓을수없다,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리 드 포레스트(lee de forest)박사,오디온 튜브(audion tube)발명자,
  라디오의 아버지,1967년2월25일.

7."텔레비전은 처음6개월이 지나면 시장에 남아있지않을 것이다,사람들은
  매일 합판으로 만든 상자를 보는데 지겨움을 느낄것이다."
 -대릴 자눅(darryl.f.zanuck),20세기 폭스사 회장.1946년.

6."우린 그들의 음악이 마음에 들지않는다.기타 몇대가 자기멋대로 치고나
온다." -데카 레코드사,비틀즈 를 거부하며,1962년.

5."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담배는 유익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안 맥도널드(Ian G,macdonald인용.,LA 내과의사,<뉴스위크>에서 ?
4."전화는 통신수단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많은 결점이있다.이 기계는 탄
 생 순간 부터 전혀가치가 없는 물건이었다."
 -'웨스턴 유니언(western union)'내부문서,1876년.


3."지구는 우주의 중심이다."
 -프톨레미(ptolemy),위대한 이집트 천문학자,2세기.

2."오늘은 어떤 중대한 일도 일어나지않았다."
 -영국 조지3세의 글중에서,1776년7월4일(이날은 미국이 영국으로 부터 독
립한 날이다.)

1."발명할수 있는 것은 모두 발명되었다."      
-찰스 듀엘(charls H,duell),미국 특허청장,1899년.






조폭 고사성어 모음



잘 들어부러라. 느그들두 알다시피 나가 말여. 아그들을 데불구 조직이란 걸 하나 맹글지 않았겄냐. ☆★ 신장개업

낮엔 산에서 합숙훈련을 허고, 밤엔 업소를 댕기면서 자릿세 수금허느라
허벌나게 바뻐 부렀재이. ☆★ 주경야독

워낙 등빨이 탄탄한 눔들이니께 ...우리덜이 폼잡고 대로를 활보하믄 모두들 슬슬 피해부렀재이. ☆★ 탄탄대로

더구나 나가 보스다 본께 시상 겁나능 것도 없꼬 어느누구 하나 부러운 눔두 없어 부렀재이. ☆★ 유아독존

아 근디 어느 날 나의 똘마니 한눔이...
"성님! 사시미파 헌티 당해부렀씀다요." 이러지 않겄냐? ☆★ 심지점화

뭣이여? 사시미가 겁대가리 없이 나의 작두파를 건드려 야? ..으메.. 뒷골이 팍~ 땡겨불드라고. ☆★ 천인공노

사시미파 보스는 소시적 나가 키운 눔인디 좋은자리 안 준다구 날 배..배신 허고 딴살림 차린 눔이여. ☆★ 칠거지악

허기사 요즘 정치판에두 그런 비슷한 파가 생겼다는 말을 나두 들어부렀응께. ☆★ 국민당파

암튼 사시미란 눔 그동안 겁대가리 없이 커번졌구마이. ☆★ 일취월장

허지만 지깟눔이 커봤자 월메나 컷겄냐? ☆★ 조족지혈

징허게 열받은 난 도저흐 참덜 모더고 부들부들 떨면서 이렇게 씹어 부렀재이. ☆★ 절단낼껴

볼 꺼 있겄냐? 그 즉시 합숙중인 아그들을 모아서 쇠빠이뿌, 야구빠따루
무장혀서 출동 시켜부렀재이 ☆★ 취업실습

유유히 결과보고를 기다리구 있는디....아, 출동했던 눔들헌티 아무 소식이 없능거 아니겄냐?. ☆★ 함흥차사

한참만에야 나타났는디 보니께..워메..하나겉이 허벌나게 망가져 부렀드라고. ☆★ 상판개판

으메...나의 참을성엔 한계가 있어부러. 그 즉시 사시미눔을 아작 낼려구 벌떡 일어서 부렀재이. ☆★ 복수혈전

근디 가만 생각해보니께..그동안 사시미란 눔이 겁나게 크긴 큰 모냥이여. 쪼까 껄쩍찌근 혀지드라고. ☆★ 심사숙고

근디 어쩐다냐? 벌써 폼잡구 일어서 부렀는디... ☆★ 낙장불입

다행스럽게두 나의 오른팔인 만성이란 눔이 같이 가자는 거여. 으메 징한거.... ☆★ 의생의사

사시미파 아지트에 도착혀서 만약을 대비해 만성이를 문 앞에 대기시킨 다음... ☆★ 대기만성

문을 멋찌게 박차고 들어가 부렀재이. ☆★ 영화장면

잔챙이 눔덜이 몇눔 달려들었지만 나의 한 빤찌에 세눔이나 나가 떨어지더라고. ☆★ 일타삼피

내 빤찌에 겁을 먹은 모냥인지 잔챙이들이 허벌나게 내빼불드구마이.
☆★ 혼비백산

허지만 나가 누구여? 내빼는 눔의 뒷통수 중앙에다가 비수를 던져 정확히 명중시키지 않았겄냐. ☆★ 십점만점

결국 사시미란 눔이 나타나더구마이. 그래서 나가 멋찌게 소리쳐 부렀지. ☆★ 맞장뜰껴

그랬더니 사시미란 눔 겁대가리 없이 이러드구마이. ☆★ 오케바리

지는 눔이 형님이라구 부르구 이 곳을 떠나기루 약속을 허고 우린 맞짱을 뜨기 시작해부렀다. ☆★ 게임법칙

시작허기가 무섭게 내 빤찌가 허공을 멋찌게 갈러 부렀지. ☆★ 기선제압

어쭈라..근디 이눔이 잽싸게 피해불드라고. ☆★ 쪽팔리게

난 스팀이 팍~받아부러서 후속타를 연발루 날려부렀다는 거 아니겄냐.
☆★ 이타삼타

아, 근디 이눔이 어디서 배워와 부렀는지 내 빤찌를 귀신같이 다 피해 불드구마이. ☆★ 신출귀몰

그 순간 나는 사시미란 눔의 오른손에서 번쩍이는 뭔가를 느껴부렀어.
☆★ 일촉즉발

그려. 그건 바루 사시미였어. 느그들두 알다시피 그건 겁나게 무서운 거
아니겄냐. ☆★ 촌철살인

허지만 나가 이 바닥에서 이런 스포츠 한 두번 해부냐? 멋찌게 왼짝으루 피해부렀지. ☆★ 구관명관

아뿔사..근디 그 눔의 왼쪽손에두 그게 들려있을 줄은 나가 꿈에두 몰라분겨... ☆★ 계산착오

그 눔의 예리한 사시미가 내 배때지에 와닿는걸 난 피부루 느껴부렀다.
☆★ 제왕절개

용 빼는 재주 있겄냐? 사시미를 맞았는디... 난 사지를 부르르 떨면서 거꾸로 쳐박혀 부렀다. ☆★ 역지사지

그걸루 게임은 끝나분겨. ☆★ 게임오버

사시미란 눔은 법칙대루 자기헌티 성님이라고 부르라더구마이.
☆★ 신상필벌

으메..피가 거꾸루 솟아부러...요즘사회 정말 이거이 없어진 모냥이여.
☆★ 삼강오륜

언제 그런 법칙을 정혔냐구 함 우겨봤는디... ☆★ 일구이언

으메...머리통만 허벌나게 더 두들겨 맞어부렀다. ☆★ 진작할껄

할 수 없이 난 엉긍엉금 기면서 그눔 헌티 절까지 올려부러야 했당께.
☆★ 포복절도

암튼 기어나오긴 혔지만 덕분에 목숨만은 건졌다는거 아니겄냐.
☆★ 감지덕지

아 근디 문 밖에 있던 만성이란 눔이 어찌 되부렀냐구 묻는거 아니겄냐?  
으메...난감한거.. ☆★ 입장난처

난 그 순간 벌떡 일어나 문 앞에 침을 퉤 뱉으며.." 앞으룬 조심혀라 알겄냐? " 하고 충고를 해부렀지 ☆★ 정문일침

그라고는 개발에 땀나도록 내빼부렀재이. ☆★ 삼십육계

암튼 난 그날 눈물을 머금구.. 아그들을 데불구 이삿짐을 꾸릴 수밖에 없어부렀다.ㅠㅠ ☆★ 맹모삼천

느그들 잘들어 부러라. 요거이 오늘의 교훈잉께.. ☆★ 권불십년

그나저나 느그들은 이 글의 제목을 뭐라고 부르는거이 좋다고 생각허냐?  
뭐라고라고라? ☆★ 조폭괴담

출처 : 國家와 民族을 ♡하는 老宿者 입니다.
글쓴이 : 老宿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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