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을 위하여/건강, 체육, 경기
섬진강변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잔잔한 시냇가
2013. 11. 6. 20:16
사성암이 높이 자리잡은 오산과 산그늘을 담고 잔잔히 흐르고 있는 섬진강이다.
건너편 오산 아래 강변에는 벚꽃이 강변과 길을 따라서 주욱 늘어서서 겨울을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강변에서 아직도 청청함으로 강한 면을 나타내고 있는 환삼덩쿨.
저 아래로 지리산이 구례를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지리산을 뒤덮고 있는 지리산 위의 운무
구례읍 오봉 마을 앞에서 섬진강으로 내려가는 길.
양쪽에 차량진입막는 쇠기둥 바로 앞에서 양쪽으로 섬진강 둘레길이 이루어진다.
섬진강 둘레길에는 대밭이 약 2km나 이어지고 있다. 물론 그곳 둘레길은 대밭 가운데로 뚫려있어서 정말 좋다.
구례 금광철물상회 주인 마나님과 그의 친구분인데 철물점에서 만난 인연으로 생일식사대접을 받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