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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새 봄(2014.01.30)

잔잔한 시냇가 2014. 2. 2. 19:43

마당 가의 작은 밭을 정리하면서 목단을 分株하는데 거기엔 이미 새봄이 피고 있었다. 

지상부엔 보일듯 말듯한데 이미 목단은 봄을 아름답게 ㅣ작하고 있었네요, 너무 반가왔답니다.

 

분주해 놓은 것들 

 

작은 가지들을 분주한 다음의 원목 뿌리 부분

 

 

 

 

작은 배나무도 꽃망울을 피우면서 새봄을 시작하고 있네요.

 

 

 

개울가에서도 봄나물들이 파랗게 모습을 드러내고요... 

 

밭에는 각종 나물들이 꽃바구니를 든 아가씨들을 기다리네요...

 

 

 

 

농부들은 매실나무에 벌써 퇴비를 뿌려놓았어요

 

 

 

 

 

가로수의 벚꽃 가지엔 수많은 꽃망울들이 날마다 곱게 부풀어 오르네요, 얼마나 사랑스런지요 !

 

아저씨는 날마다 차를 타고 지나면서 벚꽃망울이 돋아나는 것을 보며 즐거움을 함께 돋우네요.

                      

 

집앞 골목에 주차한 후에 옆집 너머로 석양 햇빛에 정좌한 오산의 모습.

정상이 바위로 되었는데 내겐 큰 바위(바위 거인) 얼굴같은 모습이다

 

Beyond the Sun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