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유익/사진
16.07.30, 대추, 모과, 산당화...가 입추날 기다려요.
잔잔한 시냇가
2016. 7. 30. 18:29
주렁주렁 대추가 높이 솟아 가을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모과도 곁에서 함께 고개 내밀었어요.
감들은 어깨동무하며 더위를 조금만 더 참자하네요.
석류도 나 여기 있노라 매미 불러 노래부르고요.
산당화(가시덱이, 당명자나무)는 제법 자랄만큼 자라서 의젓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