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시냇가 2006. 12. 24. 15:56
 

어느 날 한 처녀가 길에서 요술 램프를 주웠습니다. 
혹시나? 싶어 램프를 쓱삭~쓱싹~문지르니 
"펑~!!!! 
하고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아가씨! 소원을 말씀하십시요. 
한 가지만 들어주겠습니다.” 
아가씨는 갑자기 대답하려니 너무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사실 하고싶고 갖고싶고 싶고싶고싶고... 
소원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돈도 가지고 싶고, 
남자도 사귀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었습니다. 
어쩌지? 
어쩌나? 
어떡하면 좋지??????????
그런데 갑자기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겼습니다. 
“아~ 싸~ 한꺼번에 말하자!” 
그래서 램프의 요정에게 자신있게 소리쳤습니다. 
“돈, 남자, 결혼!” 
그러자 요정이 
"알겠습니다 
소원을 들어드리죠!
그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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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돈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ㅎㅎ ^^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는 성경의 말씀처럼 끝없는 욕심은 죄를 짓게 만들고 
그 죄로인해 자칫 사망의 잠을 잘까 염려가 됩니다
요즘 티비에서 
철모르는 학생들의 잠시잠깐의 일탈로 인해 
학교폭력 희생자라는 상처난 꼬리표를 달고 
평생 아픈 상처의 추억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어린학생들을 보고 죄가 뭔지도 모르도록 
어두움의 영에 갇힌 그들을 안타까움으로 바라보며  
귀한 영혼들을 파멸로 이끄는 사단의 정체에 분노합니다
무지하여 아무것도 알지못하면서도 
안다고 떠드는 어리석은 어른들이 한없이 답답하고  
한심하다 못해 그들도 딱하여 한숨만 나옵니다
나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어른일까요?
이글을 읽는 당신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어른인가요?
기쁨의 샘

출처 : 솟아올라라 기쁨의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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