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를 꿈꾸며♣ ♣지란지교를 꿈꾸며♣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는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 정다운 이웃분들과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