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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영혼이 알고 있는 것을 우리들 스스로는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무한하고 더 위대한 존재들입니다. (칼릴 지브란)
사람들은 언제나 누군가가 나타나기를 갈망합니다. 그들 자신의 최선의 모습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며 자신의 감추어진 자아(自我)를 이해하고 믿어주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우리가 타인에게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뒷걸음을 쳐서도 또 귓전으로 흘려들어도 안됩니다. (메리 헤스겔)
어느 거대한 낯선 도시에 들어서게 되면, 나는 낯선 방에서의 잠, 낯선 곳에서의 식사를 사랑합니다. 이름 모를 거리를 거닐며, 스쳐 지나가는 모르는 이들을 바라보는 것을 사랑합니다. 나는 즐거이 외로운 나그네이고자 합니다. (칼릴 지브란)
하기 어려운 말을 하는 것. 이것은 한 인간에 대한 일종의 시련입니다. 내가 당신을 시험할 때마다 당신은 늘 기대하던 이상의 모습을 내게 보여주셨습니다. 바로 그러한 때, 나는 아주 이상한 느낌에 휩싸입니다. 당신과 더불어 있는 어린 시절의 아련한 기억 같은 것. 그 아름다움. 나는 그 찬란한 벌판을 봅니다. 그 벌판에서 나는 당신과 더불어 아이가 됩니다. (메리 헤스겔)
그대의 행복 안에서 나는 지극히 행복합니다. 그대에게 행복은 일종의 자유, 내가 아는 모든 이들 중에서 그대는 가장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이 행복과 자유는 그대 스스로 얻어 낸 것. 삶이 그대에게 늘 감미롭고 친절하기만 했을 리 없건마는, 그대야말로 그대의 삶에 그토록 부드럽고 다정했던 까닭에. (칼릴지브란)
무엇을 사랑할 것인가 하는 것은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것에 대해 결론을 얻게 된다면 사랑이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는 이것이 다름 아닌 진실된 영혼들이 서로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것과 넉넉하고 지속적인 사랑은 그밖에 달리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메리 헤스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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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炤爛의 庭苑
글쓴이 : 炤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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