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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별곡

잔잔한 시냇가 2009. 2. 18. 06:30


      이별곡 간직하고픈 사람을 떠나 보내고 떠나는 그대 뒷모습에서 쓸쓸히 흐르는 뜨거운 눈물을 보았습니다 옷깃을 여미고 재촉하는 발 걸음뒤로 그대 가슴으로 목메이는 흐느낌을 들었습니다 헤어짐으로 더 가깝게 느껴지는 영혼 이별함으로 더 깊어지는 사랑이 숨겨졌습니다 -쎄리 맘-


출처 : 축복의 통로
글쓴이 : 쎄리엄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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