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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친절’ 하나로 300억 사나이 되다

잔잔한 시냇가 2010. 8. 31. 06:13


   
      ‘친절’ 하나로 300억 사나이 되다 1. ‘친절’ 하나로 300억 사나이가 된 한원태의 최종 학 력은 중졸이다. 2. S은행 석수 지점 용역직 파견 청원경찰로 근무할 때 매일매일 진풍경이 벌어졌다. 고객들이 창구에 줄을 서 지 않고 청원경찰 앞에 줄을 선 것이다. 3. 용역직인 그를 정식직원으로 만들기 위해 300여 고객 들이 탄원서를 썼다. L지점장도 그를 정식 직원으로 만 들기 위해, 새벽 4시부터 S은행장 집 앞에서 무릎을 꿇 고 청원했다. 4. 고객들은 청원경찰인 그를 농담 반, 진담 반 ‘한 지점 장’이라고 불렀다. 5. 용역직 파견경찰이었던 시절 한원태는 S은행과 단 한 건도 거래하지 않은 안양유원지 상인 150여 명 모두를 개척하여 56억원을 유치했다. 6. IMF 때 은행이 망한다는 뉴스에도 고객들은 그를 믿 고 돈을 인출하지 않았다. 7. 그는 다른 모든 은행들의 거액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 했다. 8. 심지어 많은 고객들이 그에게 유산과 유언을 남겼다. 9. 그의 낡은 대학노트에는 1300명의 고객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 10. 그의 꿈은 그 자신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그러나 고 객의 꿈을 위해서는 기꺼이 자신의 꿈도 포기해 버린다. 11. 그는 고객을 위해서는 은행 안과 밖을 나누지 않으 며, 매일 밤과 낮을 나누지 않으며, 가난한 사람과 부자 를 나누지 않는다. 12. 현재 그는 석수동 새마을 금고에서 고객들의 소박한 꿈을 관리하고 있다. 『 다산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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