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전꽃꽂이 의미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 성전꽃꽃이에 대한 이해
1. 성전꽃꽂이의 의미
성전꽃꽂이란 예배의식을 진행하기 위하여 드려진 희생 제물이며 하나님께 생명을 다하여 찬양하는 꽃들이다. 제단장식의 꽃 자체가 생명의 절단이요, 속죄의 제물인 것이다. 왜냐하면 속죄 제물은 현실적으로 바칠 수 없으므로 그것의 상징으로 절화(꼲을 것은 끊고 버릴 것은 버린 후 가장 아름답고 흠 없는 꽃)를 봉헌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하여야 한다.
2. 꽃에 대한 성서적 이해
(출처 : 예배현장의 꽃 장식에 대한 이해. 정장복(장신대 예배학 교수)
성경에서는 꽃에 대한 언급이 여러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자연과 동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꽃에 대한 예찬이나 언급이 거의 없다. 그리고 하나님은 출애굽기 25장에서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의 두 돌비와 만나, 그리고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보관된 법궤를 모시는 장소에 대한 언급에서부터 꽃에 대한 언급이 시작된다. 특별히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상징인 별과 함께 유대종교의 상징물로 여겨지는 거룩한 등잔대의 형태에 관한 계시에서 꽃에 대한 언급이 구체화되고 있다. "등잔대의 각 곁가지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살구꽃 형상의 것과 꽃이 있게 하라"(출 25:34)는 계시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현장의 꽃이 있어야 할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그 다음에 꽃에 대한 언급은 인생의 생명과 그 영화의 허무함을 표현하는데 꽃을 비유한다. 여기서 인생의 허무를 "피었다가 곧 시드는 꽃과 같다"(욥14:2)고 언급한다. 그리고 시편 기자는 인생의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다(시;103:15)는 표현을 써서 꽃은 한순간의 미를 자랑하다가 곧 그 수명을 다하는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어서 아가서에서는 꽃은 언제나 사랑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때 매우 서정적인 표현으로 사용된다. 아가서의 기자는 사랑을 노래할 때마다 백합화와 같은 꽃을 비유하고 있다. 그리하여 깊은 애정의 묘사와 표현은 언제나 꽃을 그 대명사로 사용한 바 있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인간의 노력으로 이룩한 어떤 것...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솜사탕슈가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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