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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선유도 여행 20090513

잔잔한 시냇가 2011. 2. 15. 06:20

20090513(수) 07:00

5월말에 있을 노동조합 MT사전답사를 떠난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에 속한 선유도를 향하여...,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과 망주봉

선유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대장도로 가던 중 한 컷

 

전북 진안의 마이산

장수-익산간 고속도로 진안휴게소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서 가장 멋있다 싶었다.

차라리 마이산휴게소라 이름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선유도 선착장 앞의 등대 

 

군산신항에서 쾌속여객선 썬샤인호를 타고 선유도로 향한다.

인터넷 검색의 얄팍한 상식만으로 군산유람선선착장을 갔었는데 그 곳은 말 그대로 유람선 선착장이었다.

군산신항은 유람선 선착장에서 서쪽으로 10km 지점에 있었다.

국제선터미널, 국내연안터미널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었다.

군산 신항 - 선유도

일반여객선 1시간30분

쾌속여객선 50분

 

썬샤인호 선상에서

따뜻한 육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닷바람은 제법 쌀쌀 했다.

 

 

선유도의 이동수단 골프카

선유도는 무녀도 대장도 등 3개의 섬이 연결되어 있는 작은 섬으로 대중교통이 없다.

자전거를 이용하던지 골프카를 이용하여 이동을 해야 한다.

골프카 이용요금 : 30분코스 1인당 5,000원, 1시간코스 1인당 10,000원

자전거 대여요금 : 1시간 3,000원.   3시간이상 ~ 1일 10,000원,

2인용 자전거도 있다.

 

 

명사십리해수욕장 가는 길에서 본 망주봉과 평사낙안 

평사낙안 : 망주봉 앞에 있는 모래톱, 물이 차면 아름답게 떠 있는 커다란 접시 모양이다.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의 자전거타기

물이 빠져나간 해수욕장 바닥이 단단하여 자전거 타기에 딱 좋았다.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의 자전거타기

물이 빠져나간 해수욕장 바닥이 단단하여 자전거 타기에 딱 좋았다.

즐거운 표정으로 연출해 본다.

아니 즐거웠던게 사실 이었다.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망주봉을 배경으로 한 컷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망주봉을 배경으로 한 컷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앞의 작은 섬과 자전거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우리끼리 셀카놀이1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우리끼리 셀카놀이2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사진찍기 놀이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를 놓을 수가 없다.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옆 갈대밭에서 본 망주봉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다시 본 망주봉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본 대장도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 남쪽 끝의 바위섬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과 망주봉

선유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대장도로 가던 중 한 컷

 

 

 선유도에서 대장도(장자도)로 건너가는 다리 위에서

일반차량이나 골프카는 통행이 불가하고 오토바이와 자전거만 통행이 가능하다.

장자도 앞바다의 바위섬과 갈매기

 

 장자도 앞바다 풍경

건너 보이는 섬이 장자도와 연결된 대장도

 

자전거와 망주봉  

명사십리해수욕장과 선착장사이엔 횟집을 비롯한 음식점과 자전거 대여소가  줄지어 있다.

 

선유도 - 무녀도 간 다리위에서 본 선유도 선착장

 

 

무녀도의 염전에서

소금생산을 중단 한건지...,

 

 무녀도의 염전에서

염전바닥을 깨진 옹기 조각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무녀도의 염전에서

폐염전의 함초

 

 썰물의 무녀도 포구

건너편이 선유도 선착장

 

 선유도의 몽돌해수욕장에서

난 납짝몽돌해수욕장으로 이름지었다.

물튕기기 놀이 하기 좋을 만큼 모두 납작한 돌이었다.

 

 

 

납짝몽돌에 새긴 추억

누군가가 두고 간 건전지의 탄소막대로 추억을 새겨 보았다.

 

 선유도여행 예약은 원스톱으로

자전거 대여점 노인의 소개로 찾은 식당에서

늦은 점심으로 생선회와 매운탕에 소주를 먹는다. 

 

여객선 배편 시간이 맞질 않아 선유도 당일여행을 예정했는데

식당관계자의 주선으로 1박여행으로 급수정한다.

낚시배를 이용하면 자유롭단다.

이용도 싸고 시간도 자유롭고  OK.

 

새만금 신시도에서

낚시배로

들어오면

20분

.

.

.

 

 

 

 

 

 

5월29일 다시 찾을 선유도

 

너무

아름다운 섬.

 

 

 

 

 

 

 

출처 : 아름다운 의령사랑
글쓴이 : 따슨햇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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