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 창포로 알고 있답니다.
송광사 앞산 꼭대기에서 보고서 눈도장을 찍어 두었는데 이사를 하는 바람에 채취를 못했는데 구례군에서 원추리를 심은 곳에
좀 많이 보여서 이른 봄에 조금 실례를 해서 살펴 두었더니 예쁘게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름을 아신 분은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꽃은 잘 아시지요? 감자꽃입니다.
이 꽃이 하늘나리인 듯 합니다.
원추리꽃이랍니다.
호박꽃도 꽃인가요?... 그러나 너무나 순박하고 정겨운 꽃이 아닌가요? 시골에서 순박하게 살고 있는 내 누이같은 ......
참외꽃입니다.
똑딱 사진기로 그리고 처음으로 근접에 맞추어 찍어본 것입니다. 보잘 것이 없으나 우리들이 놓지기 쉬운 작은 것들을 생각해 보기를
원하여 작은 모양들을 찍어서 올려본 것이랍니다. ....
블친구분들이시여, 우리 몸의 세포수는 무려 100 조개라고 한다지요?
그런데 상상도 못할 많은 그 세포들의 조합이 바로 우리들의 신체가 되었고, 뿐만 아니라 그 속에 온갖 신비가 다 어우러져서 그래서
인간을 소우주라고 하지 않습니까? 100조 개의 조합 속에 우주를 정복해 가며, 생명을 복제해 내는 기술을 발휘하는 정신력이 들어 있고,
자녀들과 친구, 이웃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한없이 선한 양심도, 예술의 극치를 창조해내는 예술성도 특히 하나님과 교제가 가능한 영성도
그 세포 조합 속에 다 깃들어 있지 않은가요?.......... 내 손톰 하나 속에는 얼마나 많은 세포들이 협력하고 있을까요? ...
ㄱ리고 그 많은 내 세포들의 조화로 이루어진 천하보다 존귀한 나는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 때문에 살고, 어디로 가는가요?... -토마스 한스의 싯귀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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