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순 구례읍 원방리 관생이들가에서 휴대폰에 담은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방동상이의 꽃 모습
논두렁에 심은 콩이 이렇게 풍성히 열매를 맺고 있군요
벼이삭이 온 논배미를 뒤덮고 있는데 100 배 이상의 풍성한 열매가 아닌가 싶네요.
박주가리 넝쿨이 많은 열매를 맺고 수고를 다한 잎과 줄기는 마르고 열매만 주렁주렁하네요
마치 어미돼지가 새끼 여나므 마리를 젖먹여 기르고 난 뒤의 모습처럼, 어디 돼지뿐이겠어요 !
내집, 네집 할 것 없이 우리 동네(구례읍 봉서리 오정마을) 골목에서 찍은 풍성한 감 결실의 모습들
대추도 셀 수 없을만큼 많이도 열렸네요, 정말 보기 좋고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네요.
먼저 익은 석류는 추석에 왔던 자녀들이 다 땄는데 날 기쁘게 하려고 동생들이 열심히 자라고 있군요, ㅋㅋ
아래의 몇 점 사진은 9월 18일 구례 장에 나온 송이버섯과 몇 가지의 버섯종류들 데게 1kg에 10만 여원씩 함,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고 사랑하기도 한 주안장로교회 권사님과 찰칵 두어 점 한 것임, 이 날도 순천 한우리교회 전도하러
오셨었음. 이 분은 50대 후반인데 지리산을 하루에 종주한 분, 문학인, 충성스런 주님의 일꾼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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