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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년에 마주친 사랑

잔잔한 시냇가 2006. 9. 20. 21:43

 

 

                       중년에 마주친 사랑

 

 

 

                          

모니카 벨루치  Monica Bellucci  1968
2005년 피플지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
완벽한 외모와 몸매에 열정적인 섹시한 눈빛
한방에 녹아나는 2000년대 미모의지존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던
        어느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처럼
        가슴을 울리는 사람을 만났다.

          에바 가드너  Ava Gardner  1922 - 1990
          신비로운 눈빛의 소유자
          지성적이고 솔직한 열정의 미모 그런 깊은 우물 같은 눈빛이
          더욱 매혹적으로만 보인다

          그리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날마다 그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선다.

           


          소피아 로렌 Sophia Loren  1934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다.
          한번쯤은 가까이서
          그의 숨소리를 듣고 싶고
          손을 잡으면 따뜻한 마음이
          혈관 속으로 스며들 것도 같다.

          올리비아 핫세 Olivia Hussey  1951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너무나 강렬한 탓! 일까?
          우리의 영원한 줄리엣"으로만 보인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작은 그리움이라도 있어
          오늘이 즐거움으로 온다면
          그저 바라만 보며
          말없는 웃음을 지어도 좋겠다.

           

          미국에 마린린 몬로가 있다면 프랑스엔 이녀가 있다
          브리지트 바르도  Brigitte Bardot  1934


          거울 앞에 서면
          늙어가는 세월이 반사되지만
          마음의 거울 앞에 서면
          늘 그가 기다리고 있다.

          그레이스 켈리  Grace Kelly  1929 - 1982

          나는 그에게로 간다.

          날마다 숲 길을 산책하듯이...
          사랑을 만나러 간다.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1926 - 1962
          지구가 깨지는그날까지 영원한 이브로 남는 
          마릴린 몬로 죽음의 의혹 만큼이나 그녀는
          금세기 최고의 섹시코드라는 이미지는 전설 그대로 이다




    출처 : 흙에서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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