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의 사랑, 나의 신랑이여!

나의 사랑, 나의 신랑이여!     나의 사랑, 나의 신랑이여! 당신께로 더 가까이 날 이끄시옵소서! 당신의 그 깊은 사랑의 바다로  당신의 가장 은밀한 지성소로 날 이끄시옵소서!   내 영혼 가장 깊은 곳에서 나의 사랑, 당신을 경배하고자 하나이다. 나의 신령과 진정 다해 영원한 새노래로 당신을 찬양하고자 하나이다.   당신의 고귀하신 그 보혈피로 날 씻기워 당신의 순결한 신부로  날마다 새롭게 거듭나게 하옵소서!   그대 그리는 이 깊은 연모의 밤들을 그대여 지켜주오. 당신의 그 사랑 안에서 내 영혼 갈함 없도록 그대 보호의 장막을 거두지 말아 주오.   태초부터 날 택하여 그대 신부로 연단하신 내 사랑이여! 사모하는 당신 얼굴 보고파 애타는 이 마음을 그대여 헤아려 주오..   기다리고 고대하는 나의 님이여! 내 귀에 은밀히 속삭이시는 그대의 사랑스런 목소리로 가을갈대처럼 설레이는 이 마음 달래어주오.   천년을 하루같이 기다려온 내 사랑이여! 죽음보다 더 강한  당신의 비밀한 사랑의 침궁으로 날 데려 가 주오.   지상에서 흘린 모든 고난의 눈물 꿈같이 사라질 그 날에... 아침햇살처럼 따뜻한 그대 가슴으로 날 안아주오.   붉은 포도주보다 더 달콤한 그대 사랑의 거룩한 입맞춤으로 내 영혼을 소생시키사 그대와 온전한 하나가 되게 하소서.   내 그리운 사랑이여! 내 보고픈 신랑이여! 별빛에 새기는 나의 사랑 그대여 받아주오. 가녀린 내 사랑이라도 그대여 잊지 마오.     가장 비천한 게달의 장막같은 나일지라도 그날에 높이 날아 오를 내 영혼의 벅찬 환희를 그대여 나 어이 감출 수 있으리요.   나의 생명으로 사모하는 님이여! 그대 오시는 그 날에 날 기억해 주오.   어여쁜 그대의 신부되어 그 품에 안기길 소원하오니 내 영혼의 마지막 신부단장을 그대여 힘을 더하사 그대 오시는 그 아름다운 영광의 그 날에 내 이름 불러주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 일어나서 함께 가자! 마라나타!*~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 님이 계신곳 정다운 그의얼굴 바라보며 마음껏 미소지을거야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를 놓지 마오 사랑하는 님이여 나의 귀에 속삭여 주오 나를 가장 사랑하여 모든 것을 내어놓은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 님과 춤추는 곳 정다운 그의팔에 안기어 마음껏 웃어댈거야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를 놓지 마오 사랑하는 님이여 나의 귀에 속삭여 주오 나를 가장 사랑하여 모든 것을 내어놓은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님과 속삭이는 곳 정다운 그의 손을 잡고 밤새 노래할거야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를 놓지 마오 사랑하는 님이여 나의 입술에 꿀 같은 당신 당신의 그 사랑 안에서 나를 녹여주오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출처 : 그대 향한 내 그리움의 노래*~

글쓴이 : 술람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