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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가 담대할 때. [퍼온글]

잔잔한 시냇가 2006. 12. 20. 01:54

우리가 담대할 때(히 10:32-35)


성경 말씀 히10:32절,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33절,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로 사귀는 자 되었으니

-34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

-35절,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한 정신건강심리학자는

“21세기에는 인간들이 지금보다 몇 십 배의 고통과

고독과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살아갈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대처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건강한 사람도 있고 병든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건강한 사람은 몸속에

병균이 침투하지 못해서 건강한 것이 아닙니다.


병균을 이길 수 있는 저항력 있기 때문에 건강한 것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저항력을 상실하면

각종 병균의 활동이 증가되고 활성화 되어 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에게 두려움, 염려, 근심 등이 저항력을 약화시키고

그것이 모든 병의 근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신앙인의 믿음생활도 이와 같습니다.

아무리 시험이 와도 담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

죄악과 싸워 이기는 사람, 가난과 저주를 물리치는 사람에게는

축복과 성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얻도록

기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국의 평론가이자 역사학자인 칼라일(1795∼1881)은

‘어떠한 위험에 처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백성에게는 두려움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마음속에 두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개인생활, 가정생활, 직장생활 속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하고

자꾸 근심하며 걱정하는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을 갖지 못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담대함과 용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31:24에서

“강하고 담대 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담대하게 살아야 합니다.


본문의 내용을 보면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핍박과 환난이 닥쳤다 할지라도

신앙을 저버리지 말고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상을 얻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유대인들에게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비방을 받고, 거짓으로 고소를 당하고,

매를 맞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재산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핍박을 견디지 못해 신앙을 버리고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이에 대하여 본문은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며,

더 나아가서 당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담대함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상을 받는다고 교훈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우리가 담대할 때 받을 상’에 대하여 세 가지로 살펴보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가 담대할 때 받을 상은

형통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수1:7) 

 

둘째,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요16:33)

 

셋째, 우리가 담대할 때 받을 상은

기도할 때 응답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요일5:14-15)

 

첫째, 담대한 자는 어디로 가든지 형통한다고 했습니다. (수1:7)

이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고 격려해 주신 말씀입니다.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형통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형통’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사칼’이라고 하는데,

‘지혜롭게 행하다’, ‘성공하다’,

‘번창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기독교’와 ‘성공’은 관련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어떤 사람은 교회와 성공이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합니다.


하나님 믿는 것과 성공이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합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형통하리니”라고 하실 때

‘성공’의 의미를 가지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정생활에서 형통하고 지혜를 얻는 다는 것입니다.

직장생활에서도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사업을 해도 형통하고 번창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까?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바르게 지켜서 행하는 사람에게는 형통한 축복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자기 멋대로 사는 사람은 이 말씀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형통도, 성공도, 번영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합니까?

겁먹고 주저주저해서는 안 됩니다. 담대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특히 힘쓰고 애쓰고 노력해서,

비겁한 사람이 되지 말고 ‘대장부’가 되어야 합니다.

마6:33절에서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데도 선후가 있고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데도,

직분을 감당하는 데도,

장로, 권사, 집사, 성도로서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데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로 형통의 복이 임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셰익스피어(1564∼1616)는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가장 빨리 정상에 오른다.’고 하였습니다.


용기 있는 자에게는 성공과 승리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독일의 시인 괴테(1749∼1832)는

‘인생을 실패하게 하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

하나는 공포심이요,

또 다른 하나는 교만한 마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두려움과 공포, 교만,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을 실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으로 겸손하여지고,

주님을 믿음으로 용기 있게 전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성공과 승리가 보장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나고 똑똑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실 때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형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반드시 형통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둘째, 담대한 자는 세상을 이긴다고 했습니다. (요 16:33)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12명의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실 때,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알려 주시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위로해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담대한 믿음을 가지면

세상을 이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은 담대함입니다.

그 담대함은 어디서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가장 비참하게 죽으셨지만,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예수님의 생명의 능력이 우리에게 나타나면,

우리도 비록 세상 가운데서 고난과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승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에

우리도 더불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을 이긴 사람입니다.

러므로 우리는 패배자가 아니라,

승리자라는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 승리! 내 승리!


주님이 함께 하시면 두려워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만 의지하면 주님께서 대신해서 싸워 주시고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어 주십니다.

구원과 승리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히13:6절에도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는데,

사람이 어찌 나를 해하겠는가?

이런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갈 때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또한 요일5:4-5절에도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면

원수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죄악과 가난과 저주와 질병과 싸워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믿음을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담대한 사람,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나라 신라시대 때의 화랑(花郞)들이 지켰던

세속오계(世俗五戒) 중에 ‘임전무퇴(臨戰無退)’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투에 임해서는 물러서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전쟁에 임하는 군인이 싸우다 물러가면 패하고 맙니다.

군인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죽음을 무릅쓰고 전진해야 승리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군사인 우리 신앙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자가 군병인 우리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결코 뒤로 물러가서는 안 됩니다.

두려움과 공포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는 자만이

승리의 깃발을 날리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 집사님이 어머니를 전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도 안 되니까

‘하나님, 이제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우리 어머니를 전도할 수 없습니다.’ 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1년을 기도하고, 2년을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어머니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3년째 기도하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그의 마음속에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담대해라.

네 어머니가 교회에 안 나오고 믿음이 없는 것은

자기 스스로 그러는 것이 아니다.

불신앙을 가져다주는 악한 마귀에게 사로잡혀서 그러는 것이다.

그러니 너는 마귀와 싸워야 한다.

마귀를 쫓아내라!’ 하시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전도를 해도 어머니가 교회에 나오지 않으니까

어머니한테 섭섭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음성을 들은 후로는

진짜 싸움의 대상은 마귀라는 것을 알고

기도를 달리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어머니 속에 있는 불신앙의 마귀는 물러가라!”

이렇게 삼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주일이 되었습니다.


이 집사님이 그날도 변함없이 새벽부터 교회에 나와서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1시 예배시간이 되자 어머니께서 교회에 나오신 것입니다.

여러분! 불신앙의 마귀를 쫓아내고 나니,

그날 특별한 말을 한 것도 아닌데,

어머니가 교회에 자청해서 나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담대해야 합니다.

마귀를 물리쳐야 합니다.


오늘날, 질병의 마귀에게 사로잡히고,

불신앙의 마귀에 사로잡히고, 교만의 마귀,

방탕과 죄악의 마귀에 사로잡혀서

고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마귀를 물리치고 영적인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주님을 의지한 기도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도 기도를 통해서 담대함으로 무장하시고

악한 마귀와의 싸워서 이기고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담대한 자가 기도할 때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요일5:14-15)

이 말씀은 사도 요한이 이단의 미혹에 빠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온전한 믿음을 가지라고 교훈한 말씀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상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기도도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해야 응답을 받습니다.

두려움과 의심과 불신앙을 가지고 기도하면 응답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담대한 마음으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면,

그것을 들으시고 응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에스더 4장 16절에 보니까,

에스더는 자기 민족이 모함을 받아 위기에 봉착했을 때

3일 동안 금식하며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이 기도는 담대한 기도요, 믿음의 기도였습니다.


목숨을 걸고 한 담대한 기도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도를 통해서 자기 민족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간절한 심정으로 목숨을 걸고 담대하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구원하시고 승리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시34:4절에 다윗은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먼저 기도를 통해서 마음속의 두려움과 공포를 쫓아내고

물리쳐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고 용기 있게 살아야 합니다.


또한 빌4:6-7절에서 사도 바울도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염려해서는 안 됩니다.

걱정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것들이 불신앙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작은 일도 감사하고, 큰일도 감사해야 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 것,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진 것도 감사해야 합니다.

기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벌써 불신앙과 싸워 승리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기도할 때,

그 기도를 통해서 응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믿음 있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응답은 믿음에 대한 응답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그 믿음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보답해 주시는 것이 응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없는 기도는 보답도 없고 응답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실망치 않게 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그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능력을 받기 위해서 기도하면 능력을 주십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기도하면 성공을 주십니다.

행복을 바라고 믿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서대문구 충정로삼거리에 ‘종근당’이라는 제약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이름도 ‘종근당’일뿐 아니라,

상징물도 종(鍾)입니다.

종이 이 회사의 이름과 상징이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 서대문 영천 시장에는

콩나물 장수 아주머니들이 많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신앙심 깊은 한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새벽마다 콩나물 통을 머리에 이고

시장에 나가는 길에 꼭 교회에 들러 새벽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내 아들들을 축복하시고 우리가정이 복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이 콩나물 장사가 잘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자란 아들 중 하나가

큰 제약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사장이 된 아들은 자기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옛날 어머니의 기도 덕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를 상징하는 종을 자기 회사의 상징물로 정하고

회사 이름도 ‘종근당’으로 정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종근당은 내 어머니가 거둔 새벽기도의 결실입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축복을 내려주십니다.

특히 부모님의 간절한 기도가 자녀들에게 축복이 됩니다.

부모의 기도로 회사가 잘되고 사업이 번창합니다.

재물의 축복을 받습니다.

부모의 기도로 자녀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자식들과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고, 사업을 위해서 기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통해서 축복하십니다.

번성하게 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새벽기도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아들딸의 장래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직장과 사업장을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통해서 응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보시고

응답하시고 보답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의심하는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불안과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떠는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담대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해서,

축복받고 성공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여러분! ‘담대한 자가 얻는 상’은 무엇입니까?

첫째, 믿음으로 담대하게 사는 사람은 형통한 축복을 받습니다.

둘째,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게 됩니다.

셋째,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께서 들어주십니다.

기도마다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상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만일 상을 받지 못하고, 축복을 받지 못하고,

응답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담대함이 없거나 의심했기 때문입니다.

도중에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것도, 헌신하는 것도, 전도하는 것도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끝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는 심정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담대하게 기도하는 사람,

순종하는 사람, 충성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상을 허락하시고

앞으로도 또 상을 허락하실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 의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연약한 마음 가지고 주저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도중에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기도해서 응답받으시기 바랍니다.

형통한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그 응답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샬롬!
출처 : 축복의 블로그
글쓴이 : b k choi -축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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