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누명벗은 며느리 옛날 옛적에 잠이 많은 며느리가 있었다. 어느 날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불러 놓고 “얘야, 내일은 내가 한양에 좀 다녀와야 하니 늦잠 자지 말고 일찍 일어나 조반 좀 짓거라”라고 당부 말씀을 했다. 며느리는 네. 알겠습니다, 아버님”이라고 대답은 했지만 걱정이 태산 같아 날밤을 새우기로 마음을.. 시,문학, 감동의글,책/潺水아래 여울가에서 201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