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를 위한 노래 나를 위한 노래 고운 천창우 욕심껏 짊어지려다보니 무게에 짓눌려 일어설 수가 없다 젖은 별들이 보고픈 것은 바람에 눌린 상념 때문인가 봐 그리움 먹장구름으로 밀려오는 날 나는 또 깡마른 영혼을 쥐어짜며 더 굵은 빗방울을 떨구고 섯지 바람의 무게에도 신음하는 나는 잊혀져간 너의 언어들 오.. 시,문학, 감동의글,책/아름다운 시, 글 200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