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젼통신 June 14 2010 나그네 / 임웅균 서산에 해가 지고 황혼이 오면 고달픈 나그네 하루가 지나고 하늘에 별들이 속삭일 때면 무거운 다리 펴고 꿈속을 헤맨다. 아 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처 오고 아 아 끝없고 기약 없는 나그네길 이 밤이 지나고 먼동이 터오면 .. 생활의 유익/비젼 통신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