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모두가 다른 운명으로 시작된다.
어떤 이는
아주 부유한 집의 자녀로 태어나기도 하고
어떤 이는
매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내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그 어떤 불만도 가져서는 안 된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나의 환경을 탓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독이 될 것임으로.....
우리는 나름대로의 인생을
매일매일 가꾸며 살고 있다.
내가 가꾸어 놓은 인생에 대해서는
대개 그리 불만이 없을 것이다.
그 것은 나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우리들 각자는 또 나름대로
꿈을 가지고 살고 있다.
그러나
인생에 있어서의 수명이 다르기에
각자의 꿈을 가지고 살다가도
살다가
그 어떤 사고가 생기거나
갑자기 원치 않은 병에라도 걸리게 되면
그의 꿈은 순식간에 산산조각이 난다.
누구나 그렇듯이
나도 어렸을 적엔
꿈이 아주 많았다.
내 나이가 이제 중년에 접어 드니
이런 글도 쓰게 되는가 보다..ㅋ
설사
살다가 그 어떤 사고가 나지 않고
살다가 그 어떤 병에 걸리지 않아도
우리의 인생은
각자의 꿈을 다 완성하고 가긴 힘들다.
그 어떤 이는
자신의 꿈을 다 완성하고 가는 사람이
간혹 있을 지도 모르지만......ㅎ
그래서 오늘 나는 내 글의 제목을
' 인생은 미완성 ' 이라고 지었다.
소리새의
' 인생은 미완성 ' 이란 노래가
오늘은 더욱 의미깊게 들린다.
깊이 가슴으로 파고든다......^^
출처 : ksheejo
글쓴이 : 기쁜새 원글보기
메모 :
'시,문학, 감동의글,책 > 아름다운 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비 오는 날의 산책 (0) | 2007.09.12 |
---|---|
[스크랩] 나는 문득 당신이 그립습니다 (0) | 2007.09.11 |
[스크랩]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 김민소 (0) | 2007.09.11 |
[스크랩]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0) | 2007.09.08 |
[스크랩] 가을, 내게도 사랑이 / 이현근 (0) | 2007.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