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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생은 미완성이라고 했던가...? ^^

잔잔한 시냇가 2007. 9. 11. 02:01

우리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모두가 다른 운명으로 시작된다.

 

어떤 이는

아주 부유한 집의 자녀로 태어나기도 하고

어떤 이는

매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내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그 어떤 불만도 가져서는 안 된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나의 환경을 탓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독이 될 것임으로.....

 

우리는 나름대로의 인생을

매일매일 가꾸며 살고 있다.

 

내가 가꾸어 놓은 인생에 대해서는

대개 그리 불만이 없을 것이다.

그 것은 나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우리들 각자는 또 나름대로

꿈을 가지고 살고 있다.

 

그러나

인생에 있어서의 수명이 다르기에

 

각자의 꿈을 가지고 살다가도

살다가

그 어떤 사고가 생기거나

갑자기 원치 않은 병에라도 걸리게 되

그의 꿈은 순식간에 산산조각이 난다.

 

누구나 그렇듯이

나도 어렸을 적엔

꿈이 아주 많았다.

 

내 나이가 이제 중년에 접어 드니

이런 글도 쓰게 되는가 보다..ㅋ

 

설사

살다가 그 어떤 사고가 나지 않고

살다가 그 어떤 병에 걸리지 않아도

 

우리의 인생은

각자의 꿈을 다 완성하고 가긴 힘들다.

 

그 어떤 이는

자신의 꿈을 다 완성하고 가는 사람이

간혹 있을 지도 모르지만......ㅎ

 

그래서 오늘 나는 내 글의 제목을

' 인생은 미완성 ' 이라고 지었다.

 

 

소리새의

' 인생은 미완성 ' 이란 노래가

오늘은  더욱 의미깊게 들린다.

 

깊이 가슴으로 파고든다......^^

 

 

 

출처 : ksheejo
글쓴이 : 기쁜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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