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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리움에 향기를 담아

잔잔한 시냇가 2008. 3. 19. 17:07

      그리움에 향기를 담아 吳 汶 浚 그윽한 커피향기 속에 마음을 담으니 새록새록 그리움이 피어 오르고 한모금 의 짖은 커피향는 아련한 꿈속을 헤메이며 찻잔에 담겨 있는 그대 의 모습에 그리움은 젖는다. 봄날에 새싹이 돗아 나듯이 파릇한 연민에 정으로 늘 곁에 머물러 있을것만 같은 그대 의 모습이련만 한 고비 를 넘기면 또 다른 삶이 우리곁에 다가서니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구름위 를 걷는 인생이라 혹독한 칼바람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날 의 갈바람속에 봉끗이 내민 꽃 봉우리들을 보며 화사한 웃음 지어 보일째 이것이 그대 의 진솔한 마음에 모습은 아닐까 하나니 어느곳에서 그대 의 발길이 머무는지 안타까운 사연을 실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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