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것이 아냐... 믿고 싶었을 뿐이야.. 우리들을.
세상이 어지러울때 일수록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불신풍조가 만연해지기가
쉽고, 이로 인해 여러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해 서로간에 상처를 입고는
그 아픔에 괴로운 날들이 계속되는, 그 아픔의 정도로 일생을 우울하게
업고사는 경우가 있다. 삶의 중량감을 떨쳐 내지 못한채... 두 어깨에는,
간단히 내려 버려도 될만해 보이는 것 같은데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는
걸머진 짐의 중량에 휘청휘청 거리며, 세상의 짐이라는 짐은 혼자서 질머진
사람모양 힘겹게 힘들게 사는 경우도 있다.
짐이라는것은 생각나름인것 이거늘...
가볍게 간주하면 별것아닌 것, 무척 무겁게 생각하면 점점 무거워 오는것.
심리상태의 정도에 크게 좌우 된다.
세상의 고민은 본인의 마음 먹기에 따라서 생기는 것이라 한다.
아무 생각 안함 아무일도 없는것을, 깊게 여러 각도로 생각하는 바람에 그,
복잡한 상황으로 되어져간다.
서로의 믿음이 점점 없어지지면, 그다음의 과정은 정해져 있다...
의문은 한번 품기시작함, 점점 눈덩이가 굴러가며 점점 커 지는 것과 같다.
어느 線에서 적당한 타협을 갖지않음 안 되리라 생각 된다.
서로간의 신뢰하는 마음, 상대를 인정하며 옹호해가며 깊은 아량으로 믿는마음
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믿는자에게 길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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