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석공이 무릎을 꿇고 비석에 각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때 어떤 목사가 지나가다가 말했다.
"내가 돌같이 단단한 사람의 마음을 당신과 같이 힘써 내려칠 수 있었으면 좋겠소."
그러자 석공이 말했다.
"당신이 나와 같이 무릎을 꿇고 일을 하면 가능할지 모릅니다."
출처 : 양지말 로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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