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학, 감동의글,책/엘림의 종려나무 아래에서

[스크랩] 따스한 사람

잔잔한 시냇가 2010. 2. 16. 03:57


  
        따스한 사람 다가오는 봄 햇살을 반기는 군상의 감성들... 그래서 사람들은 따스한 사람을 좋아한다. 따스한 사람은 넘치지 않아 좋다. 자족함의 가득함이 여유롭기만 하다. 따스한 사람은 뜨겁지 않아 좋다. 가까이 가면 데일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깐 따스한 사람은 돈이 따로 필요 없다. 언제나 가지고 찾아오기 때문이다. 따스하기에 웃게 되고 따스하기에 행복해진다. 따스한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많다. 따스함에 끌려 들어가니깐 그래서 따스한 사람은 오래 산다 ^^ * * 봄이 다가옵니다. 겨울이 소스라치게 짐을 쌉니다. 따스함이 오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가슴은 지금 몇 도입니까? 식어있다면 나무를 가져와 군불을 지펴서라도 따뜨시 하십시오. 따스함이 그립습니다. - 한 주간...따뜻한 가슴이 되십시오. - 『 소 천 』
출처 : ▒♡ 좋은햇살 ♡▒
글쓴이 : 좋은햇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