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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四性의 藥理的 考察.
먼저 필자의 선친이 연구하고 필자가 계승한 사성 의학에 대하여 잠시 말씀을 드리고 신앙과 건강과 약물에 대한 것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사람은 혈액형이 크게 나눌 때 네 가지 형으로 나누어지는 것과 같이 사람의 체질도 네 가지로 대별 할 수 있습니다. 요사이에는 사람의 체질을 더 소분하여서 16성으로 나누거나 264성으로 나누는 사람도 있지만 필자는 간단하게 사성(四性)으로 나누고 거기에 따른 체질을 따라서 약물을 사용합니다.
사성 체질은 음성인. 냉성인. 열성인. 양성인으로 구분합니다. 사람의 체질이 각각 다름이 증명되는 것은 같은 약물이나 음식도 체질에 따라서 반응이 각기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리가 제일 잘 아는 기본적인 약물인 ASPIRIN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아스피린은 누구나 다 잘 아는 해열 진통제로 백년 이상 수십억의 사람이 애용을 하고 있는 해열 진통제입니다. 한국에서는 너무 시시한 약으로
인식되어 머리가 아프거나 열이 날 때 이보다 더 늦게 나온 해열 진통제를 찾지만 미국에서는 아직도 해열 진통제의 근간이
아스피린입니다. 아스피린은 류마치스성 관절염에도 심장병 예방에도 좋은 약이지만 사람들이 복용을 기피하는 이유는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체질에 따라서 아스피린이 각기 반응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陰性人이 아스피린을 감기에 걸렸을 때 복용하면은 땀이 쭉 나면서 열이 뚝 떨어지는 감기에 한번 복용에 효력이 즉시 나타나는 좋은 감기 약이
되지만, 熱性人이 이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잠시 동안 발한이 되지만 서너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열이 상승되고 불쾌감이 나타나고 오히려 기침을 나오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冷性人이 아스피린을 오랜 기간을 복용하면 코피가 나오고, 장기관에 출혈이 생기게 되고 위가 나빠지는 경우가 오지만, 음성인에게는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여도 해를 받는 일이 없으므로 아스피린은 음성인에게 맞는 해열 진통제입니다.
요사이는 피린 계통 약이 해롭다고 하여 아미노피린(Aminopyrin)을 사용 안하지만, 이 아미노피린은 음성인에게는 별로 효력이 없고 부작용이
나타나지만, 냉성인에게는 아무런 해도 없이 효력이 뛰어난 감기 약으로 해열 진통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항생제가 발달하여 이미 약물로는 사라 진지는 오래이지만 과거에는 수은제제로 매독이 걸렸을 때나 옴이 올랐을 때에 수은을 죽여서 수은제제를 애용한 때가 있었습니다.
사성이 다른 세 사람이 같은 병에 걸렸다 할 때 냉성인은 일주일 안에 완치가 되고, 열성인은 2주가 소용되고, 음성인은 3주 이상이 소요되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혈액형과 같이 수혈 치료도 역시 혈액형이 같은 피를 수혈하였을 때에는 치료 상에 정확하고 놀라운 효력이 나타나지만,
만일에 다른 혈액형을 수혈하였을 때에는 생명의 위험을 일으키고 얼굴이 창백하여지고 호흡이 곤란하여지고 경련과 허탈과 의식 불명의 상태가 나타나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의학 상식입니다.
이것은 체질의 차이로 나타나는 가장 큰 부작용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김선생의 피가 좋다고 하여 김선생의 피를 혈액형 검사 없이 아무나
김선생 피를 수혈하지 않는 것과 같이, 이제는 우리도 일반 약물에도 사성을 연구하여 적용을 한다면 아주 치료에 급속한 효력이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수혈이 반응성이 있는 것과 같이 소화계에서 분비되는 체액들도 아직 우리가 규명하지 못한 요소가 있으므로 사성의 체질 구별로 인한 약물 투여가 필요할 것이고, 앞으로 젊은 학자들이 사성 체질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사성 체질 약물은 임상 경험적으로 알려진 것뿐이므로 더 과학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스테로이드 호르몬도 체질에 따라서 어떤 이는 몇 년간을 복용하여도 언제고 중지할 수 있는 부작용을 모르는 사람이 있고 어떤 이는 일주일만 사용하여도 중독 증상이 나타나서 계속 스테로이드를 체질이 요구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성 의약의 반응은 한방에서만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일반 양약에서도 얼마든지 구별하여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약사들이나 의사가 양약에 대한 사성 연구를 더 많이 하여 국민 보건에 이바지하기를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한방약의 사성 약성을 상고하겠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삼을 먼저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인삼은
보약이라고 다 생각하고 있고 특히 산삼은 보약 중의 보약으로 생각하고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구입하여 먹으려고 합니다. 산삼 이야기가
나왔으니 가짜 산삼에 속지 않도록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요사이 중국에서는 산삼을 정교하게 산삼 실 뿌리를 다른 나무의 뿌리를 본드로 붙여서 가짜 산삼을 기가 막히게 잘 만들고 있습니다. 산삼은 실같은
뿌리가 약이 된다고 하여 소중히 여기지만, 가짜 산삼은 다른 나무의 실 뿌리를 정교하게 풀로 붙여서 속여 팔고 있습니다. 삼에는 인삼,
야삼, 산삼이 있는데 가격이 싼 야삼에다가 실 뿌리를 붙여서 많은 돈을 벌은 사람이 있습니다.
진짜 산삼을 냉성인이 먹었을 때는 놀라운 효력을 얻게 되는 약입니다. 산삼뿐만 아니라 인삼도 사성에 따라서 약효가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인삼은 냉성인에게는 기사회생의 명약입니다. 냉성인은 인삼을 국으로 끓여 먹어 인삼 국을 매일 먹어도 먹으면 먹을수록 효력이 나타나고
해가 없습니다.
우리 형수님은 개성에서 인삼밭을 하던 집안으로 어려서 인삼을 과자로 먹으면서 자랐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앓아 누운 적이 없습니다.
만일 이렇게 열성인이 인삼을 먹었다면 이미 그 사람은 고혈압 환자가 되어 각종 성인병으로 시달리면서 살게 됐을 것입니다.
얼마 전에 중국에서 산삼을 캐어 갖고 감정을 부탁하고 판매를 부탁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분이 산에서 제법 큰 산삼을 발견하고서 삼을 캘 줄
몰라서 또 손가락이 한 개만 남아 있는 사람이 되어서 산삼을 더덕을 캐듯이 몸뚱이만 뽑아 왔습니다.
산삼을
발견하면 주위 1메타 가량을 먼저 도랑을 파고 거기에다가 물을 부어서 손으로 흙을 한줌씩 떠 내어가며 며칠을 잔뿌리 하나 상하지 않도록 흙을
물로 녹여 내면서 캐는 것이 산삼을 캐는 방법인데, 더덕같이 잔뿌리가 하나도 없이 몸뚱이만 캐어서 상품 가치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이나
먹으라고 하고 말았지만, 산삼을 냉성인이 잔뿌리 하나만 먹어도 효험이 강하게 나타나지만, 음성인은 먹어도 돈 가치만큼은 효력이 안 나타나고, 열성인은
오히려 죽을 때 고생만 더하게 되는 것입니다.
녹용도 역시 사성 체질에 따라서 보약 재로서의 효험이 다르게 나타나는 약입니다. 녹용은 음성인의 보약입니다. 음성인이 아닌 사람이
녹용을 과용하면 두통과 안질과 혈압이 올라가는 부작용만 나타나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어느 사람이 녹용이 좋다는 것을 알고서는 체질 감별 없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친구가 그렇게 먹으니 참 좋더라는 말을 듣고
그대로 친구가 가르쳐 준대로 과량의 녹용을 먹었습니다. 친구는 음성인이기에 녹용을 아무렇게나 많이 먹어도 보약이 되지만, 이 사람은 음성인이
아니기에 부작용이 나고 두통이 심하고 혈압이 오르고, 죽게 되었을 때, 어느 용한 의원이 집에 개를 기르냐고 하여 개가 있다고 하니 개고기를 빨리
먹으라하여 집에서 기르던 개를 잡아서 먹음으로 녹용 중독에서 풀려났습니다.
열성인은
녹용도 인삼도 보약으로 사용할 수 없는 체질입니다. 열성인은 숙지황이 몸에 아주 좋은 보약입니다. 열성인은 숙지황을 사다가 엿같이 심심할 때
떼어먹어도 보약이 되지만 열성인이 아닌 체질이 숙지황을 먹으면 해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필자가 중국에서 선교사로 있으면서 명의를 가끔 만납니다. 그들의 솔직한 입장으로 첩약을 몇 첩 먹어 보고 효력이 안 나면 더 권하지
않습니다.
재래의 처방으로는 약성이 혼합이 되어서 체질에 구별 없이 사용하므로 약성에서의 상쇄 작용이 나타나서 약을 몇 제씩 먹어야만 겨우 효험이
나타나지만, 사성에 따른 약물을 투여하면, 약이 상승 작용이 나타나게 되어 몇 첩으로 효력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테레비 선전을 보면 세상에 죽을 사람이 하나도 없이 못 고치는 병이 없는 것같이 광고가 나갑니다.
어느 젊은 여자가 연변 조선족 자치주 연길시에 있는 한국인 의사가 합작으로 경영하는 복지 병원으로 찾아 왔습니다. 밥을 먹으면 아랫배가 아파서 수많은 한약을 수년간 복용하였고 좋다는 약과 용하다는 중의를 찾았지만 효력이 없어서 한국 의사에게 보이려고 복지 병원을 찾아 왔습니다. 밥먹으면 아랫배가 즉시 아프다는 것이 이상하여 X-RAY를 찍어 보니 기형 체질로 위가 아랫배까지 내려 와 있습니다. 이런 상태는 아무리 중약을 쓰고 사성 약을 사용하여도 고칠 수 없는 것입니다.
사성 약도 만병 통치는 아니고, 약을 오래 쓰는 고통에서 해방시키는 도움을 줄뿐인 것입니다. 위가 배 아래로 내려온 사람은 약물로는 치료가 안되고,
위 수술을 받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기적의 손길로 고침을 받아야 하는 병입니다.
병에는 첫째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그 진단에 맞추어 약물을 사용하거나 수술을 하거나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일로 치료를 대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경우에는 모르는 것이 약이고, 아는 것이 병이 되는 수도 있지만, 자기의 혈액형이 무슨 형인지 알고 있듯이 자기의 체질 형태만큼은 정확히
알아두어야 보약이나 다른 약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사성 체질을 알 때에는 일반 의학 상식을 적절히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현대 의학은 열이 오르는 열병에는 얼음찜질을 하거나 찬 물수건을 이마에 얹어서 열을 식혀 주는 일을 합니다. 이 얼음찜질은 치료 상에서 가장
빨리 열을 식히는 하나의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어떤 경우에는 환자의 체질에 따라서 아주 환자에게 무서운 해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열성인에게는 냉습포가 아주 좋은 치료 효과를 가져오지만, 냉성인에게 얼음 습포는 병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음성인은 그저 시원한 감을 주는 것 이상의 효력은 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열성인에게 더운물 찜질은 아주 해를 가져오고, 냉성인에게는 열이 있을 때도 온 습포를 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서구 스페인에서 독감이 돌
때에 사망자가 많았던 이유는 체질 구별 없이 얼음찜질을 하였기 때문이라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자기 경험만을 내세우고 자기 체질이 모든 인류의 체질로 착각하지 말고, 구별하여서 체질에 따라서 치료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36세 먹은 여자가 열병에 걸려서 신음하는데 열이 높아서 머리에 얼음찜질을 하고 있습니다. 냉성인임으로 즉시 얼음찜질을 거둘 것을
권유하였지만 의사가 이렇게 하라고 하였다 하여 고집 부리고 계속 얼음찜질을 하다가 3일이 안되어 뇌막염으로 진전되어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뜨게
됐습니다.
현재의 한방 치료 약은 냉성인에게 해당하는 약이 많으나 음성인과 열성인에 대한 약은 적음으로 구별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민족에 따라 냉성인이 많은 나라가 있고 음성인이 많은 나라도 있습니다.
필자가 조사한 바로 한국인은 음성인이 40 %. 냉성인이 35%. 열성인이 23% 양성인이 2%가랑이 될 듯합니다.
필자는 동양인은 쉽게 얼굴을 보아서 즉시 구별이 되지만 서양인도 구별할 수 있으나 흑인은 아직도 자신이 없습니다. 컴퓨터로 사상 체질을 감별하는 프로그램을 사서 컴퓨터로 구별하여 본 결과 너무 구별 법이 복잡하고 애매하여 정확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성 체질에 따라서 약리 작용이 다르게 나타남으로 더 좋은 건강과 약물 남용을 금하려면 자기 체질을 알고 거기에 알맞은 약을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우리 가족의 체질은 아버지가 냉성인이고, 어머니가 음성인임으로, 누님이 냉성인, 형님도 냉성인, 필자는 음성인으로 나타납니다. 우리 자녀들의
체질도 필자가 음성인이고 안깐이 냉성인이므로 장남이 음성인이요, 장녀가 냉성인이요, 막내가 음성인입니다.
혈액형의 유전과 같이 각 사람의 체질도 동일하게 유전이 되는 것입니다. 사성에 따라 성격에 따라 약리적 작용이 다른 것은 선친의 40여년 의료 경험과 필자의 의료 경험에서 확실하게 증명이 된 것입니다.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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