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에 쑥즙, 찔레꽃순즙, 개복숭아즙, 매실즙, 쑤세미즙과 특히 백초즙도 만들었는데 그런대로 발효가 잘 되어서 요청하는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해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발효즙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한창 부드럽게 잘 자라고 있는 쑥으로 쑥즙을 그리고 매실밭 밑에서 막 꽃망울이 가득한 고들뺴기는이미 한 동이 씩 담갔습니다.
그리고 백초즙은 날마다 뒷산이나 묵은 밭에서 두 서너 가지씩을 채취하여 만들어가고 있씁니다.
간전면을 다녀오다가 섬진강변 뚝에서 쑥과 칡순을 채취하다.
뒷산에서 채취한 엉겅퀴풀
복분자 딸기의 새 순들.
고들뺴기(꽃피기 직전의 것)
이것은 복분자 나무의 새 순(움)임
산속에서 채취한 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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