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유익/사진습작

17.11.16, 지리산 문수골이 조용히 쉼에 들고 있다.

잔잔한 시냇가 2017. 11. 22. 16:20


단풍의 화려함에 사람들은 탄복환다.

그러나 조물주는 저들을 쉼으로 이끌고 있다.

또한 수없이 많은 나무와 풀들은 환희의 노래를 부른다.


한 해를 생성개화 결실을 이루도록 섭리하신

창조주에게 감사의 노래를 부른다.

서로 서로 손을 잡고 한 햇동안 수고의 결실이

풍성했음을 얘기하며 승리의 노래를 부른다.


우리들도 한 해를 돌아보면서 나아가 일생을 기억하며

감사의 노래를 보람의 노래를 승리의 노래를 부르도록

가다듬고 겨울을 맞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