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이 힘겨울 때마다 우리는 늘 뭔가 비범하고 독특한 해법을 찾곤 한다.
그러나 공기와 물처럼, 소중한 것은 언제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것들이다.
공기와 물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듯,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이
우리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는 것을,
이책은 소박한 이야기 한편으로 일깨워 준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속에는 가을이 들어 있습니다.
며칠 전 촉촉히 적셔주고 총총히 떠나 간 비도 가을을 옮겨다 놓았을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책을 손에서 놓은 지 꽤 되는 기분이라 하루에 한 권씩 읽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묵은 책장에서 먼저 닦아가며 하루 30분 책읽기 실천에 동참하였습니다.
<선물>이란 이 얇은 책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것인지를 알려주는 방향서같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24시간이지만, 유용하게 사용하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는 소중한 하루...언제나 내 곁에 있었지만 알아차리지 못하면 그냥 흘려 보낼 수 있는 것...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자.
성공이든 행복이든, 그것을 향해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때는 바로 지금뿐이다.
우리는 내일으 앞당겨 쓸 수도, 어제를 다시 꺼내 쓸수도 없다.
오직 이 순간을 몰두해야 한다"
삼각대는 다리가 셋일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고 합니다.
현재 속에서 살기,
과거에서 배우기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기
다리를 하나만 빼도 삼각대는 쓰러지는 것처럼 하나라도 빠지면 안되기에
그런 점엣 우리의 인생도 현재와 과거, 그릭 미래로 이루어진 삼각 지지대 위에서
삶과 일이 균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만 즐겁게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루를 선물 받은 우리, 충실히 채워가다 보면 한 달이, 그 한 달이 모여 일년이 되고,
그 일년이 내 인생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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