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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르~ 보약이 되는 웃음^^
우리속담에 “웃는 낯에 침 뱉으랴”라는 말이 있 듯,
싱글벙글 웃는 표정을 한 사람에게서는
사람만이 가진 향기로움이 흘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하루에 몇 번을 웃습니까?
당신은 숨이 넘어 갈 정도로
까르르 웃어 본 적이 있습니까?
항상 우리 아이들에게 짜증스러움 보이지 말고,
애교는 못 부려도 퉁명스럽게 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어제는 컴퓨터 앞에 앉은 두 녀석이
어찌나 큰소리로 웃어대던지
"뭘 보고 그래?"
"엄마! 하이고 배야~"
"뭐? 야~ 같이 웃어~"
"환타지 개그~~윽~~"
특히나 한번 웃음보가 터지면 깔깔깔 금방이라도
넘어갈 것 처럼 웃는 아들을 보니
더 웃음이 나서 온 가족이 함께 웃음바다를 만들었습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웃을 때 사용되는 근육은 231개로 우리 몸 속 근육의
3분의 1이상이 운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수많은 근육이 활동함으로써 웃고 난 후에는
근육의 긴장이 이완되고 편안함을 느껴 소화기가 왕성해 진답니다.
더 나아가 웃음은 모르핀보다 효과가 월등한 엔돌핀을 생성해
통증완화는 물론 신경활동을 통제해 근심과 걱정을 덜어줍니다.
이에 반해 우울할 때 생성되는 아드레날린의 과다분비는
심장병 고혈압 관절염 편두통을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아이는 하루에 300∼600번 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웃는 것을 보면 숨이 넘어갈 듯
자지러지게 온몸을 이용해서 웃으며,
배를 움켜잡고 박수를 치면서 웃는 웃음은
그야말로 최고의 보약이라 합니다.
보약이 되는 웃음!
1)숨을 멈췄다가 뱃속에서부터 한 번에 내뿜듯이 `파'하며 웃는다.
2)박수를 크게 치며 최대한 동작을 크게 온몸을 사용해 웃는다.
3)의식적으로 큰 웃음소리를 뱃속에서부터 날숨과 함께 내 뱉으면서 웃는다.
4)최소한 15초 이상 의식적으로 배가 움직이도록 하고 하루 세 번 이상 웃어야 한다.
이처럼 웃음치료에 대한 긍정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의료계에도 웃음치료 바람이 불고 있어,
웃음연구소, 웃음카페, 웃음치료센터 등 다양한 모임으로
웃음으로 건강을 지켜 가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억지 웃음도 효고가 있다고는 하지만,
내면에서 우려나는 웃음을 웃는 그런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웃음은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 하루 15초 웃으면 이틀을 더 산다
■ 웃음은 암도 물리친다
18년간 웃음의 의학적 효과를 연구해 온
미국의 리버트 박사는 웃음을 터뜨리는 사람에게서
피를 뽑아 분석해 보면 암을 일으키는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킬러 세포(killer cell)"가 많이 생성돼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많이 많이 웃는 날 되세요 ^0^

너무 심하게 웃는 가 했더니
결국 눈물까지 흘리며 웃는 아들입니다.
평소에는 그렇게 잘 웃는 편은 아니면서도
한 번 웃기 시작하면 저렇게 자지르집니다.
츠암나........^^


출처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글쓴이 : 저녁노을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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