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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눈물 흘릴 때에도

잔잔한 시냇가 2006. 10. 8. 21:00

당신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위로해 주시지만 그 사랑도 부족하여 외롭고 고독하다고 울부짖을 때 있습니다 당신은 나를 지명하여 불러 너는 내것이다 보증하여 주셨지만 부모없는 고아마냥 방황하여 쓰러지고 넘어져 아파하며 눈물 흘릴 때도 있습니다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하셨지만 외로움과 고독함이 물밑듯이 밀려오면 이 세상이 마치 혼자인 듯 두려움으로 눈물지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잠시도 떠나지 않으시고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돌보시는 변함없는 사랑이셨습니다 외로움도 고독함도 아무도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다고 느낄때에 당신은 내 안에 거하라 내가 품어 주리라는 당신의 음성이 나의 온 몸에 전율되어 환휘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시는 당신이십니다 무지개
출처 : 내 마음 다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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