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떠날 채비를...
겨울 강가에 섰다.
입술이 바짝바짝 타 들어가는 저 쓸쓸함들...
아직도 못 다 부른 노래가 있는걸까.
하늘이 잿빛으로 물들이고 낮게 내려앉은 날엔
더 많은 생각과 여운들이 제 곡조를 못 이기고 배회를 한다.
건조...
출처 : 꽃잎위에 쓴 편지
글쓴이 : Michell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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