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놀부와 스님 ** 놀부와 스님 ** 고약하고 인색하기로 소문난 놀부가 대청 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 와서 말했다. "시주 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자 놀부는 코 웃음을 치며 재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 눈을 지긋이 감고 불경을 외었다. "가나바라..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웃음, 유머, 해학, 풍자 201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