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을 담은 글들

[스크랩] 끝없는 용서

잔잔한 시냇가 2008. 5. 31. 16:15

 

 

 

 

 

 

 

 

 

 

♡*~끝없는 용서~*♡

수없이 맞았습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맞았습니다.




피가 흐르고 힘이 빠지고
지탱하기조차 힘에 겹기만 합니다.



내가 왜? 맞아야 하는지...
영문도 모른채 그렇게 많이도 맞았습니다.




인생사가 다 그렇다 하지만 세상에 이렇게...
이렇게 막무가내 일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 수많은 매를 맞으면서
왜? 항의 한번 하지 않느냐... 합니다.




당신이 지은 죄가 있어
그런 것 아니냐? 고 합니다.



참으라... 참으라
그리고 대꾸하지 말라 합니다.
작은 항의라도 하려다가 야단만 맞았습니다.




그 어떤 변명도.. 하고픈 말이
아무리 많아도 아무 말도 말라 하십니다.




참고 참고 또 참으라 합니다.



참아야 된다하고
참아야 행복하고
그러니 참으라 합니다.




참고 참을 때만이
자아를 볼 수 있다 합니다




그런데.. 참 기가 막히게도 그냥...
참지만 말고 용서까지 하라 합니다.




작년의 것 용서하랍니다.
지난달 것 용서하랍니다.
어제의 것 용서하랍니다.
지금! 용서하랍니다.


 

세상의 모두를 다 용서하랍니다.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억울까지
모두 용서 하라합니다.




한이 없는 그 끝없는 용서... 그 용서 뒤에는
세상이 주는 기쁨과 비교 할 수 없는
천상의 기쁨이 있습니다.


  - 소 천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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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한다는 것이 절대로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조금만 상채기를 당해도 아파서 부르르 떱니다.

무조건 그 끝없는 용서를 할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절대자인 그분의 사랑이 내 몸안에 가득 퍼질 때

용서라는 것을 하나 하나 배워 실천해 나갈 때 

우리도 그 끝없는 용서라는 것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출처 : 커피 볶는 녀자 달콤한 쿠키네
글쓴이 : 달콤한쿠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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