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질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자기 결혼 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
"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습니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습니다.
"그럼 그 여자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 여자하고 결혼했잖아."
"허 -- 걱."
당신은 언제 내 허락받고 했수?
어느 한 총각이 첫 눈에 긴머리 소녀에게 푹 빠졌다. 총각은 처녀에게 열정이 식어지기 전에 청혼을 하였고 이들은 결혼을 하여 한 부부로 행복하게 살았다. 남편은 아내의 아내의 긴머리를 보며 늘 행복했다. 남편은 늘 아내에게 긴머리 그자체로 항상 살아가기를 요구했다. 그래서 아내는 20대 ,30대 지내면서 늘 남편의 소원대로 한번도 파마나 단발머리를 하지 않고 늘 생머리로 지냈다. 40대가 되었다.
아내가 설설 화가 나기 시작했다. 내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언제까지 남편의 요구을 들어주며 살아가야 하나? 그래서 한번도 남편과 상의 없이 난생처음으로 파마를 했다.
저녁이 되어 설레이는 마음으로 남편을 기다렸다.
퇴근하여 집에 들어온 남편이 아내의 파마 머리를 보고 기절초풍했다. .....
남편은 실망하여 망연자실하며 자신의 상의 없이 파마한 것을 몹시 나무라자
화가난 아내 왈
"당신은 언제 내 허락받고 대머리가 되었소." 하더랍니다.
▲ 보신탕 집
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남자 다섯 명이 무더운 복날 기가 막히게 보신탕을 잘한다는 집을 땀 뻘뻘 흘리며 찾아갔다. 모두들 평상에 앉아서 땀을 훔치며 신나게 부채질 하는데, 주문 받는 아주머니가 와서 하는 말.
“하나 둘 셋 넷 다섯, 전부 다 개죠?“
(모두들 고개를 끄떡이며) “네에~~”
▲ 축하인사
“이렇게 큰 계약을 따냈으니 모두들 놀라겠죠? 선배님”
“모두들 깜짝 놀라게 하자고, 알았지?”
입사 5년째인 황주임은 선배 김과장과 기뻐하며 영업부에 들어섰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주임님! 축하드려요.” “황주임! 드디어 해냈구나!”등 모두가 박수로 맞아 주며, 부장은 황주임에게 악수까지 청했다.
“축하하네! 황주임!”
“아니, 제가 한 게 아니에요, 전부 김과장님이 하셨고, 전 옆에서 보고만 있었는걸요.”
황주임이 쑥스러워 하며 말하자, 모두가 갑작스레 얼어붙었다.
부장님도 표정이 굳어지더니 내민 손을 김과장에게 돌렸다.
“김과장, 축하하네… 황주임 부인이 결혼 5년 만에 첫 아들을 낳았다고 하네”
▲ 온천 광고의 겉과 속!
온천 광고 - 피부병에 특효가 있습니다
온천 입구 - 피부병 환자 출입금지
▲ 등대지기
해가 져서 등대를 밝히려던 등대지기는 통통배를 타고 오는 우편집배원을 보았다. 그는 등대지기에게 편지 한 통을 전해주더니 온갖 짜증을 내며 불평을 했다.
“기껏 편지 한 통 배달하느라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배 타고 오는데 꼬박 하루 걸려 이 섬에 도착했소.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오?”
가만히 듣고 있던 등대지기가 조용한 목소리로 한마디 했다.
“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신문 구독할 거야.”
부모님을 공경합시다^-^
어버이날 시력을 잃은 어머니에게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 어머니는 세 아들중 누가 가장 효자인지 증명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큰아들은 방이 15개나 되는 큰 집을 어머니에게 사드렸습니다. 둘째 아들은 최고급 벤츠 승용차와 운전수를 어머니에게 보냈습니다. 막내아들은 15년 동안 훈련시킨 끝에 성경책을 모두 외는 앵무새를 선물로 어머니에게 보냈습니다. 이 앵무새는 성경책의 어디라고만 대면 내용을 줄줄이 외는 신기한 앵무새였습니다. 15년간 훈련시키느라고 고생많이 하였습니다.
마침내 어머니의 결정이 내려지는 날이 됐다. 어머니는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의 선물을 모두 거절하였습니다.
<기력도 없고 식구도 없는 내게 방 15개 있는 집은 너무 크다. 관리가 힘들다>
<운전도 못하는데 벤츠는 필요없다, 운전수도 부담스럽다>
그리고 어머니는 막내아들의 선물이 가장 맘에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편지를 보냈습니다. 무엇이라고 보냈을까요?
<네가 보낸 닭은 정말 맛있었어. 잘 잡아 먹었다>
우리는 이처럼 성경을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이 하니라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서 형통한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밤손님
ㅁ을 ㄴ발음하는 도둑이 어느날 남의집을 침입했다...
˝꼰짝나˝
집주인이 하들작 놀라며 하는말...
˝깐짝이야˝
굳은 마음을 풀어 보자
이야기 하나.
탕자야, 집에 돌아오지 마!
성경에 집나간 둘째 아들 탕자의 이야기가 있다.
탕자가 돌아왔을 때 누가 제일 기뻐했을까?
“아버지”
그렇다면 누가 제일 싫어했을까? 큰아들?
아니다. “살진 송아지!”
이야기 둘.
저승에서 온 편지
어느 회사원이 더운 알리바마 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집에 있는 아내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주소가 ‘jennjohn@world.net’이었는데, 급히 주소를 치다가 글자 하나를 잘못 치게 되었다.
‘jeanjohn@world.net’
이 메일을 받은 부인은 바로 그날, 교회의 장로였던 남편의 장례식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새로 들어온 메일의 메시지를 열어 본 부인이 그만 그 자리에서 실신하고 말았다.
“여보 무사히 도착했소. 그런데 이곳은 무척이나 뜨거운 곳이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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