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한 아내는 남편에게 신경질을 많이 부렸다
그래도 남편은 참을성 있게 아내의 온갖 신경질을 다
받아주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남편의 극진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죽고 말았다
남편이 장례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
그가 골목길을 지나는데 지붕위에서
작은 기와 조각 하나가 툭 떨어지며 그의 머리를 쳤다
다행히 많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맞은 자리가 금방 부어 올랐다
그러자
그는 부어오른 머리를 매만지며 하늘은 쳐다보고 말했다
"알았소 여보, 당신이 천국에 잘 도착했다는 신호지? 그렇지?....."
출처 : 삶
글쓴이 : 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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