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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죄와 병

잔잔한 시냇가 2010. 1. 5. 05:10

 

 

어떤 아가씨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저는 아주 큰 죄를 지었습니다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러자

하늘에서 거룩한 음성이 들려왔다

"고개를 들고 무슨 죄를 지었는지 말해 보거라~"

아가씨가 고개를 들고 하나님께 말했다

 

"하나님 저는 교만한 여잡니다 저는 거울을

볼 때마다 제가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다시 거룩한 음성이 들려왔다

"딸아, 그건 죄가 아니라 병이니라!"

 

출처 : 삶
글쓴이 : 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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