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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통은 기쁨의 한 부분

잔잔한 시냇가 2010. 9. 25. 18:30

 

 고통은 기쁨의 한 부분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시편119:71~73 )

 

 

 

 

 

금붕어가 어항안에서는 3천개 정도의 알을 낳지만
자연상태에서는 1만개 정도 낳는다고 한다.

열대어는 어항속에서 자기들끼리 두면
비실비실 죽어버리지만 천적과 같이 두면

힘차게 잘 살아 간다고 한다.

호도와 밤 서로 부딪혀야 풍성한 열매를 맺고
보리는 겨울을 지나지 않으면

잎만 무성할뿐 알곡이 들어차지 않는다.

 


태풍이 지나가야 바다에 영양분이 풍부하고
천둥이 치고 비가 쏟아져야 대기가 깨끗해진다.

평탄하고 기름진 땅보다 절벽이나 척박한 땅에서

피어난 꽃이 더 향기롭다고 한다.


늘 따뜻한 곳에서 자란 나무보다
모진 추위를 견딘 나무가 더 푸르다.


고통은 기쁨의 한 부분일 뿐이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 기대를 갖고

살아가지만 항상 그 기대치 문에

하기도 하고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살다보면 날마다 최고의 날이 될 수는 없다

이러한 생활속에서 우리는

고통과 기쁨에 대하여 모두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마음을 비워서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마음의 상처를 입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출처 : 영혼의 쉼터
글쓴이 : 스마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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