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유익/사진습작

15.08,10. 매실나무 여름 전정과 주변에서 담은 것들

잔잔한 시냇가 2015. 8. 17. 03:10

 

 

웃자란 도장지를 잘라내고, 잔 가지들이 골고루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젖혀주고

휘어놓기도 해 봅니다. 더러는 큰 손가락 크기의 가지를 비틀어 놓기도 했어요.

 

 

 

 

 

 

 

 

자세히 아래를 보면 연초(1월)에 겨울전정한 가지들을 깔고 먼젓번에 제초한 풀을

올려 놓은 것들이 강한 폭염 햇빛 아래ㅔ서 말라 있는 것이 보이네요. 

전정해서 아래로 내려뜨린 작은 가지들이 널려 있습니다. 이 사진에는 잔 가지들이 보이지만

밭 전체에는 굵은 가지들도 많고요, 도장지가 2~3 m의 것들이 있지요.

전정하면서 사용한 도구들인데 낫, 소형톱, 전정용 칼, 등이 있고 간식용 기정떡과 매실효소즙을 희석한 물을 담은

보온 보냉 병도 있네요. ㅎㅎ

 

 

 

 

이웃집 할머니댁에서 기르는 여주 열매입니다. 당뇨 등에 효과가 많다고 합니다.

 

 

                                     여주

                                                     이웃집 할머니댁에서 기르는 동부(각두)인데 꽃은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네요 

 

동부

 

 

 

 

 

 

이 채소는 아욱이라 하죠.

콩이  질서있게 잘 자라고 있네요

 

더덕이 벌써 꽃을 피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