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을 들여다보라, 살아갈 힘이 내 안에 있다.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얻을까?
삶은 계속되고, 나는 살아간다.
나를 눈뜨게 하고 일어서게 하고, 달리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자동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주유소에서 돈을 주고 기름을 채워 넣으면 된다.
수명이 다한 건전지는 다시 충전하면 된다.
하지만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사람은 스스로 내면의 샘물을 길어 올리면서
생활의 활력과 힘을 얻어야 한다.
우리가 끝없이 물을 마시는 샘물은
우리의 삶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충분히 깊숙이 내려가지 않으면,
우리는 흐린 물을 만날 수밖에 없다.
보다 맑고, 생기를 주는 물을 마시고자 한다면
표면의 물을 마셔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를 정말 살아 있게 해 주고,
우리의 삶이 열매를 맺도록 해 주는
그런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가야 한다.
신성한 정신의 샘물을 길어서 마시는 사람은,
경쾌함, 결실 그리고 생동감을 보여준다.
그처럼 수수한 샘물을 내면에서 발견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안의 흐린 물을 바라봐야 한다.
흐린 물을 통과해야만,
영혼의 바닥에 있는 맑은 물을 볼 수가 있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출처 : 맑은소리
글쓴이 : 맑은소리 원글보기
메모 :
'시,문학, 감동의글,책 > 엘림의 종려나무 아래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0) | 2007.10.29 |
---|---|
[스크랩] 평범한 날들의 소중함 (0) | 2007.10.27 |
[스크랩] 빛으로 오는 아름다운 당신... (0) | 2007.10.24 |
[스크랩] 그대가 곁에 있어도 .... (0) | 2007.10.24 |
[스크랩] 생명의 말씀으로 기도하기 (0) | 2007.10.22 |